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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성, 신축년 새해인사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길"

가수 신성이 신축년 새해인사를 전했다. 신성은 최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뉴스타 신성”이라고 인사를 건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해맑은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소망과 바라시는 일들 모두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 “위기 속에 더욱 더 강한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할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2021년에도 신성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2021.01.04 20:38
연예

'트로트 대세' 신성-이대원-안성훈-성용하 등, 신축년 맞아 새해인사 올려...

2020년을 뜨겁게 달궜던 트로트 가수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동기인 신성, 이대원, 안성훈, 하동근, 김중연과 SBS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성용하는 모두 지난 31일과 1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올렸다.우선 성용하는 "2020 다사다난한 한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에게도 역시 정말 다이나믹한 한해였던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힘든 이 시국이지만 모두 곧 돌아올 행복을 향해 꾸준히 버티고(중략),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신축년 인사를 전했다.신성은 "지난 1월 방송 시작으로 12월 마지막 날까지 방송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정신없이 1년이 후딱 갔네요!! 여러분들 한 해 동안 "신성"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라며 동영상 인사까지 올렸다.이대원 역시 한복을 입고 동영상까지 제작해 신축년을 맞는 소감을 올렸으며, 안성훈, 하동근, 김중연 등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밝은 표정의 셀피를 게재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1 20:28
경제

'통합 과제' 허연수, '소송 난제' 김준…2021년 주목되는 소띠 CEO들

2021년 신축년 흰 소띠 해가 밝았다. 재계에서도 소처럼 우직하게 전진하는 소띠 경영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61년생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1월 이사회를 통해 GS홈쇼핑과 합병을 결의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 공룡’의 탄생을 알렸다. 2021년 GS홈쇼핑을 품은 GS리테일 통합법인이 7월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의 자산은 9조원, 연간 매출액 15조원에 달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그룹의 거대 축인 유통 분야를 책임질 통합법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허 부회장은 ‘그룹의 2인자’로 불리는 GS의 핵심 리더다. 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2025년 매출 목표를 25조원으로 정했다. 허 부회장은 “모든 유통구조를 강화해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겠다”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시기에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한데 모아 더 큰 고객 가치를 만들자”고 말했다. GS그룹 내에서도 통합법인을 통해 GS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온라인 커머스 확대, GS홈쇼핑은 신성장 동력 마련이라는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네이버·카카오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수다. GS리테일 통합법인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통합해 올해 2조8000억원 규모인 모바일 커머스 채널 취급액을 7조원까지 끌어올려 ‘디지털 시대’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허 부회장은 편의점 GS25 점포 1만5000여 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320여 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오프라인 유통망에 GS홈쇼핑의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더해 강력한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허 부회장은 베트남·몽골 성공을 발판삼아 GS25의 해외 확장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편의점 업계 국내 1위인 GS25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로의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도 1961년생 소띠다. 김 총괄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는 LG와의 배터리 소송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송 결과에 따라서 SK이노베이션의 성장 동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937년 소띠인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도 자녀들의 얽힌 타래를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장남 조현식 부회장과 차남 조현범 대표가 후계자 자리를 놓고 ‘형제의 난’을 벌이고 있다. 전기차 등에 들어갈 2차 전지 생산업체인 천보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상률 대표도 2021년 주목받는 CEO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소띠 경영인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산 1호 코로나 치료제 승인이 유력한 셀트리온그룹의 2인자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가 1961년생이다. 서정진 회장이 은퇴를 선언하고 회장직을 내려놓았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셀트리온과 양대산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 림 대표이사도 1961년 소띠다. 지난해 1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된 그는 “10년 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위탁개발, 위탁연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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