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연예

백종원 매직…'백파더' 오므라이스, 역대급 맛에 양세형 극찬

'백파더' 백종원이 매직을 선보이며 맛의 신세계를 열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백파더' 표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지금껏 만든 요리 중에 최고의 맛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오므라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6.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오므라이스를 접시에 담은 뒤 모양을 만들고 있던 순간으로 7.4%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1%의 수치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 tv에는 5만 1000여명이 시청을 이어갔다. 생방송 요리쇼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화려하게 열었다. 밥알과 케첩을 뿌린 달걀 분장으로 오므라이스를 형상화한 조빈과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 수트를 입은 원흠은 '인간 오므라이스'로 변신, 무대장인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 '백파더' 백종원은 양파와 당근 등 야채 써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요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범을 보였다. '댓글요정' 유병재는 "다지기와 백파더가 대결하면 누가 이기냐는 댓글이 올라왔다"며 도발했고 다지기를 사용하는 양세형과 칼질을 하는 백종원의 다지기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다지기를 사용한 양세형의 승리. 신들린 듯 다지기를 두들기는 양세형의 모습을 황당하게 바라보는 백종원의 리얼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나도 빨리 할 수 있는데 일부러 여러분들이 따라하게 천천히 하는 것"이라고 능청을 떨며 양세형과 꿀잼 티키타카를 펼쳤다. 백종원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름을 두른 팬에 고기, 다진 야채를 넣고 달달 볶다가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줬다. 프라이팬 한쪽에 케첩과 진간장, 버터, 식초를 넣고 볶다가 함께 섞어주면 소스가 완성됐다. 소스를 넣고 비빈 밥을 밥공기에 잘 담고 계란물을 풀어 부친 팬에 밥공기를 거꾸로 뒤집어 밥을 얹어준 뒤 계란으로 쌌다. 프라이팬을 접시로 꾹 누르고 거꾸로 뒤집어 접시에 계란밥을 올린 뒤 럭비공처럼 모양을 잡아주고 후춧가루와 케첩을 뿌려주면 완성이었다. 요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이지만 맛의 차원은 전혀 달랐다. 백종원은 "장담하는데 이거 한번 해먹어 보면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양세형은 "'백파더' 하면서 오늘이 제일 맛있다. 베스트!"라며 극찬했다. 집에서 이런 느낌의 맛을 낸다는 것이 쇼킹하다는 반응이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집에서도 황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과 군침도는 비주얼을 완성, 요린이들의 '요리부심'을 높였다. 여기에 내 손으로 요리하는 쏠쏠한 재미까지 느끼게 만들어주며 백종원이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폭 넓게 사랑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다음 요리 역시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불타게 만들고 있다. 백종원이 공개한 도전 요리는 달걀 장조림. 집에서 즐기는 훌륭한 밥도둑이 될 것임을 예고한 가운데 밥상 메뉴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줄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09:02
무비위크

첫방 '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 한옥 호텔 오픈…최고 시청률 12.6%

tvN ‘윤스테이’가 자연의 정취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한옥 호텔 오픈기로 금요일 밤을 웃음과 힐링으로 채웠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윤스테이’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12.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를 돌파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5.5%, 최고 7.6%, 전국 평균 5.3%, 최고 6.8%를 기록하며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윤식당’의 새로운 시리즈 대신, 한옥 호텔을 오픈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코로나 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자 윤스테이를 시작하게 된 것. 손님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된 윤스테이의 아름다운 전경은 단연 돋보였다. 담으로 외부와 분리된 윤스테이는 크게 주방과 리셉션, 스태프 방, 팀별로 분리된 다이닝 룸이 있는 아랫동네와 서로 멀찍이 떨어진 한옥 독채 세 곳이 자리한 윗동네로 나누어져 있었다. 주방에서 다이닝 룸으로, 리셉션에서 윗동네 손님방 등으로 긴 동선을 분주히 오갈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 대목이기도. 업무를 철저히 분담해 동분서주하는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팀워크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윤식당’ 사장님에서 ‘윤스테이’ 대표님이 된 윤여정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틈틈이 요리부를 도우며 일의 균형을 맞췄다. 부사장 이서진은 경영학도답게 홀과 주방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파악하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와 박서준은 사전에 궁중음식을 마스터해오며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막내 최우식은 손님 픽업부터 방 안내, 서빙 등 온갖 업무의 보조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맡으며 만능 인턴의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서는 원활하게 흘러가던 손님맞이와 달리, 첫 저녁 식사 제공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난관이 예고됐다. 떡갈비를 구워야 하는 숯도, 테이블 세팅도 준비되지 않은 것. 준비한 채수도 떨어져 가고, 디저트 준비도 왠지 불안한 가운데 과연 이들이 힘을 모아 첫 저녁 식사라는 미션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8:50
연예

'런온' 임시완♥신세경, 감동 위로 엔딩 자체 최고 수목극 1위

이번엔 임시완이 신세경의 손을 잡았다. 힘들고 아플 때, 곁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며 진심을 전했다. 시청률은 통했다. 전국 3.8%, 수도권 4.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 8회에는 동의 없이 만들어진 선자리에서 임시완(기선겸)의 손목을 끌고 나온 신세경(오미주)이 "남 구할 시간에 제발 본인 먼저 구하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임시완의 엄마 차화연(육지우)은 아들의 변화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네 손잡아 줄 정도의 인연이면, 귀하게 여겨야지"라며 임시완, 신세경의 관계 발전을 응원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임시완과 신세경은 같은 시사회에 참석한 강태오(이영화)와 마주쳤다. 서로가 아는 사이인 줄도 몰랐던 임시완과 강태오가 나누는 대화를 듣던 신세경은 임시완이 외박한 날 함께 있었던 사람이 강태오였다는 걸 알게 됐다. 덕분에 혼자 끙끙 앓던 오해와 응어리졌던 기분이 풀렸지만, 그 앞에선 여전히 샐쭉한 척하며 출장에 나섰다. 혼자 집을 지키게 된 임시완은 일상에서 신세경을 떠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추억이 담긴 호피무늬 셔츠를 보며 함께 나눈 대화를 곱씹어 보기도 하고, 엄마의 촬영장 스태프들을 보며 그들과 비슷하게 일하고 있을 신세경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괜한 핑계로 불쑥 연락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달래는 밤도 있었다. 보이지 않을수록 마음속에 내려앉은 그녀의 존재감은 더욱 짙어져 갔고, 그렇게 임시완은 누군가 보고 싶고 그립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를 알게 됐다. 신세경은 현장에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본래 역할인 통역부터 복잡한 촬영 동선을 체크하고, 현장 소품을 지키는 일까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척척 도맡아 했다. 그러다 몸살에 걸렸지만, 홀로 견디는 게 익숙한 듯 가누기 힘든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아플 때 혼자인 게 힘들고 서러운 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때 배우 운전기사 아르바이트를 핑계로 현장에 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임시완이 병원에 있는 그녀를 챙겼고 신세경은 그를 보자마자 마음이 놓여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임시완은 신세경이 잠결에 엄마를 찾았다고 전했다. 일찍이 부모를 잃은 신세경은 다르면 이상하게 보는 주류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릴 적 또래들이 아플 때마다 엄마를 찾는 걸 보고 배웠다고 고백했다. 그날 밤에도 낫지 않은 몸살 기운에 버릇처럼 엄마를 찾았다. 그녀의 곁을 지키며 간호하던 임시완은 "앞으로는 없는 거 말고, 있는 거 불러요"라며 아프고 힘들 때 '기선겸'을 부르라고 했다. 신세경은 손을 잡아달라고 내밀었다. 진심을 꾹 눌러 담아 그녀를 바라보던 임시완은 그녀와 맞잡은 손을 놓지 않았고 두 사람의 애틋한 밤이 깊어갔다. 한편 최수영(서단아) 가족의 사연이 드러났다. 아버지 이황의(서명필) 회장은 딸의 출생신고도 미룬 채, 후처로부터 아들 이신기(서명민)가 태어나길 기다렸다가 그를 먼저 태어난 최수영의 오빠로 만들었다. 능력도 없는 그를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룹의 후계자로 삼았다. 그것도 모자라 세 번째 여자로부터 또 다른 아들 최재현(서태웅)까지 얻었다. 못하는 건 안 해봤을 때밖에 없을 만큼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는 최수영에겐 신부를 에스코트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며 정략결혼을 강요했다. 이날도 이신기의 엄마가 엄마의 제사상을 차리고, 아버지는 선자리를 요구하고, 아버지의 아들들이 신경을 긁고 있는 상황. 속이 뒤집어진 최수영의 발걸음 끝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는 강태오의 그림이 있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37
연예

'라스' 김새롬 "제2의 서장훈 꿈꿔, 새해엔 연애하고파"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수분처럼 터지는 입담, 예능감, 리액션을 폭주시키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헌 해 줄게 새해다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가 출연했다. 스페셜MC로는 장동민이 함께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전국 기준)를 탈환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 백지영, 소율, 김새롬, 슈카 4인 4색 게스트들의 인생사가 진솔하게 녹아든 솔직 토크와 화려한 입담으로 시간 순삭 토크쇼의 매력을 뽐냈다. 네 사람은 서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흡입력 있게 전하는 것은 물론 깨알 리액션과 티키타카로 뜻밖의 예능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MC 장동민은 특유의 나쁜 남자 콘셉트의 매운맛 토크와 게스트들의 토크 텐션을 수직상승 시키는 마성의 리액션으로 활약하며 마라맛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매력에 화력을 더했다. 유튜브 세계에 처음 입문한 백지영은 '유린이(유튜브 어린이)'로 짤 부자가 된 근황부터 리액션 부자의 매력까지 웃음 활약을 펼쳤다. 방귀를 아직 트지 않았다는 소율의 말에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놀람 과다 리액션을 펼쳐 "얼마나 심하게 텄길래"라는 MC들의 반응을 부르는 것은 물론, 출연자들의 사연마다 '욱' 리액션부터 영혼 가출 리액션까지 예능감을 뽐냈다. 출근하는 엄마를 보고 딸 하임이가 울 때의 훈육법을 밝히며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부르며 발라드 장인의 명불허전 무대를 선사, 겨울 안방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와 정반대로 유튜브에서 온(?) 남자 슈카는 빠져들게 하는 입담을 과시하고, 또 MC들의 몰이 대상이 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의 유튜브 방송 월 수익이 웬만한 회사원의 연봉과 맞먹는다고 날카로운 예측을 내놓고, 만화책을 펴고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부담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증권맨들의 라이프를 공개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게임폐인이 됐던 탓에 10년 동안 학교를 다녔다는 슈카는 취준생 시절엔 무려 100개 이상의 회사에서 탈락했다며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러나 MC들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며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들은 우리"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여전히 통통 튀는 비타민 예능감을 발산했다. 여자 서장훈이 되고 싶다는 야무진 목표(?)와 함께 이혼 후 결혼반지로 펜던트를 만들었던 사연을 밝히며 특유의 쿨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새해엔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새해소원을 언급했다. "인생 경험으로 한 단계 성숙해져 있을 테니 이제 연애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율은 아이돌 출신다운 파워 댄스와 카리스마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문희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율은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다며 "호두과자 먹고 싶다고 한마디만 했는데 호두과자를 사 왔더라.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앞머리 내린 헤어스타일로 밥을 먹는 문희준을 보면 샤프하고 멋져 보인다며 잉꼬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가 출연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35
연예

'아내의 맛' 나경원, 남편 김재호·딸 최초 공개···자체 최고 15.4%

'아내의 맛'이 분당 최고 15.4%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2021년 첫 화요일 밤을 희망의 기운으로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0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4%,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으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돌파, 화요 예능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슬기와 공문성 부부의 '전세난 속 합가 전쟁',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열혈 내조의 맛', 나경원과 김재호 부부의 '인간 나경원'이 담겼다. 먼저 박슬기-공문성 부부는 전세 계약이 종료되기 전, 집이 팔려버리는 바람에 당장 이사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새로운 집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대출 난항 등이 예상되면서 고민이 깊어졌던 것. 박슬기는 혼자 살며 외로워하는 친정엄마를 위해 부부와 친정엄마가 같이 사는 합가를 제안했고, 세 사람은 집을 알아보기에 나섰다. 첫 번째 후보인 타운하우스는 예산과 비슷한 전세값과 5분 근처에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위치한 인프라가 좋았지만, 2층에 방이 몰려있고, 방 사이도 좁아 같이 살기엔 불편했다. 두 번째 후보는 221평 단독주택으로 단독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미니 텃밭과 가마솥, 장작 등이 있었지만 공문성이 장작 패기에 실패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여기에 관리가 힘든 단독주택에 대한 친정엄마의 잔소리가 이어지면서, 이 집 역시 합격점을 받지 못한 채 다른 후보로 이동했다. 별채와 본채로 되어있어 두 집 같은 한집을 선보인 3번째 후보는 바비큐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1방 1화장실 등의 장점이 있었지만, 별채는 원룸 같은 느낌에 가격도 가장 높아 만장일치를 얻기 어려웠다. 세 사람은 엄마의 의견에 따라 합가에 대해 좀 더 시간을 두기로 결정, 어느 때보다 고됐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함소원은 중국의 신년 풍습에 따라 춘련을 문에 달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사업 부진으로 속앓이하는 진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터. 함소원은 진화를 위해 아는 작가와 PD에게 전화를 걸어 진화 홍보에 열을 올렸고, '대한외국인'의 미팅을 획득하는 수확을 올렸다. 그리고 함소원은 면접을 가기 전 진화의 개인기 코치로 거듭났고, 진화는 개인기 연습 및 한국어 공부에 돌입했다. 드디어 면접 당일, 진화 얼굴이 그려져 있는 마카롱을 준비해가는 정성을 보였던 함소원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열혈 내조에 나섰다. 하지만 아직 한국어 실력이 조금 부족한 탓에 퀴즈풀이에 난관이 예상됐다. 결과는 어떨까. '아내의 맛'에 새롭게 등장한 나경원 전의원은 민낯까지 속 시원히 드러내는 리얼한 일상을 담았다. 특히 '아내의 맛'을 통해 남편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인 김재호와 딸까지 최초로 공개한 것. 딸의 드럼연주에 맞춰 탬버린을 흔든 나경원은 흥부자의 면모를 보여줬고, 수준급 드럼연주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남편은 식사시간에도 딸을 살뜰히 챙기며 딸바보임을 증명했다. 또한 나경원은 베일에 싸였던, 서울대학교 법학과 CC로 만나 군대까지 기다렸던 찐사랑 김재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거침없이 전한데 이어 정치에 입문하면서 남편과의 불화설이라는 뜬소문에 휩싸였던 사실까지 쿨하게 털어놨다. 이후 나경원은 공군 조종사 출신 아버지, 딸과 함께 산책에 나서며 건강을 챙겼다. 친정아버지는 우등생이었던 나경원을 칭찬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아맛팸을 감탄케 했다. 모녀만의 시간을 갖게 된 나경원은 은근슬쩍 딸의 연애에 대해 물었고, 철벽을 치던 딸은 결국 좋아하는 이성 친구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교 만점 딸, 남편과 함께 저녁으로 삼겹살과 치맥 파티를 즐긴 나경원은 토요일마다 가족끼리 술자리를 갖는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 폭풍 공감을 선사했다. 나경원은 정치인의 모습 뒤에 가려진 아내와 엄마로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09:23
스포츠일반

"태권도장 되는데 헬스장은 왜 안되나" 체육시설 금지 반발 확산

4일 소셜네트워크에는 이른바 ‘몸짱’들이 “‘실효성’ 있는 ‘형평성’ 있는 정책을 촉구합니다”라는 푯말을 들거나 문구를 적은 사진을 대거 올렸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의 일환인 실내체육시설 금지 정책에 반발하는 피켓 캠페인이었다. 인스트그램 id yeony_pila에는 "어쩔 수 없는 확산추세에 연장은 이해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피해는 제발 그만"이라고 댓글이 달렸다.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이날 정부의 금지 방침에 불복, 헬스클럽의 문을 열었다. 정부는 지난 2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 일부 업종은 규제를 풀어줬다.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은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하는 선에서, 학원·교습소도 한꺼번에 9명을 넘지 않는다면 허용했다. 그러나 헬스장·실내 골프연습장·당구장 등은 잠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연말부터 금지 정책에 대한 반발은 컸다. 스크린 골프장 업주들은 지난해 12월 30일 “도저히 못 버틴다”라며 “방 하나에 2인 이하로라도 영업하게 해 달라”며 국회 앞 집회를 벌였다. 같은 날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은 청와대 청원란에 “4월 첫 거리 두기 영업제한 정책부터 체육시설에만 강력한 잣대를 대고 집합제한 업종으로 분류했고, 결국 12월 거리 두기를 기점으로 많은 실내체육시설이 줄 도산할 위기”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했다. 4일 오후 1시 현재 16만여 명이 동의했다. 청원자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인용, “2020년 11월 기준, 소상공인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스포츠업계 평균 21%, 실내체육시설은 14%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연맹 회원 153명은 같은 날 정부를 상대로 1인당 500만원씩 모두 7억 76500 만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도 했다. 지난 1일 대구 헬스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관장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대구에서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한다는 다른 회원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천지 때문에 두 달 문 닫고 힘들었는데 (또다시 금지해) 헬스 업계 곡소리 납니다”라며 “얼마나 힘들고 억울하셨으면 본인 헬스장에서 삶을 포기하셨을까요”라고 썼다. 금지 조치로 인해 수도권 5000개인 스크린 골프장에서 한 달 약 1500억 원의 자영업자 매출이 사라지게 된다. 수도권 실내 연습장은 약 3000개다. 서울 용산에서 실내 연습장을 운영하는 장 모 씨는 “가을에 2주, 또 6주 영업금지인데 한 달에 1000만원이 넘는 적자를 더는 견디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너와 코치들은 사업자 등록을 안 한 경우가 많고, 지원금 대상이 아니어서 더 큰 문제다. 방배동에서 실내 연습장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실직한 레슨 프로가 못 타는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배달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했다. 인터넷 중고시장엔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 운동과 관련된 회원권을 양도한다는 글이 걸린다. 골프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연습장에 안 가면 운동하는 습관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회원 수를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걱정했다. 업주 및 트레이너 등은 “방역을 위해 꼭 닫아야 한다면 힘들어도 따르겠지만, 원칙이 없다. 정부의 자의적 지침 때문에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발레, 태권도 학원과 식당은 되는데 다른 운동 시설은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일산에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는 황 모 씨는 “면적 대비 인원수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불특정다수가 모이느냐의 여부에 따라 합리적으로 평가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청와대 청원에서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수용인원을 20%로 제한하면 100% 연 것 대비 감염은 80% 이상 줄일 수 있고 실제 방문자 수는 58%를 유지할 수 있어 특정 업종을 죽이며 방역하는 것이 아닌 경제적 타격을 줄이며 방역을 지속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sung.hojun@joongang.co.kr 2021.01.04 14:12
연예

'철인왕후' 이재원, 등장만 하면 꿀잼각…이래서 #홍희빈

배우 이재원이 tvN '철인왕후'의 귀여운 '자뻑남'으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철인왕후'는 신박한 로맨스와 개그 코드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달성, 지난 3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3%, 최고 14.7%(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이재원이 등장만 했다 하면 웃음을 선사하는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별감으로 분해 한량 코스프레와 자신을 궁 내 매력남으로 칭하는 철면피스러운 면모로 독보적인 캐릭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재원(홍별감)은 김정현(철종)의 절친으로 궁 내 '꿀보직'이라는 어영청의 별감으로 지내며 '귀찮지만 나라는 구해야 하니까'라는 태도를 일삼는 통에 얼핏 보면 한량으로 보이지만, 아무도 몰래 관리들의 비리를 척결하려는 김정현의 작전을 함께하고 있다. 이재원은 비밀리에 철종의 정치 생활까지 도우며 위기 상황이 닥치면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모면하는 기지를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재원의 자화자찬과 자뻑 코드가 눈에 띈다. '나인들이 뽑은 궁 내 매력남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이라는 말로 자기소개를 하던 그가 채서은(홍연)과 부딪힌 후 도포를 휘날리며 손수건을 건네는 장면은 특히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이재원에게 반해버린 채서은의 모습이 그려지며 채서은을 연모하는 유영재(김환)와의 삼각 로맨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유영재와의 우정도 관전 포인트다. 이재원은 밤마다 예장 집무실에서 몰래 술자리를 가지며 우정을 다지던 유영재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는 소식에 "자네! 이리 헤픈 사내였나?"라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재원은 홍별감의 능청스러운 개그 코드와 화려한 오버액션까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 각 등장인물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철인왕후' 속 케미요정으로 등극한 이재원에게 '홍희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날로 더해지는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0:36
연예

'1박 2일' 김선호 "승리보다 웃음"···예능인으로 거듭난 '예.뽀'

'1박 2일' 멤버들이 진정한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오른 멤버들 앞에 횡성호의 절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일요 예능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불타오르는 열정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 연정훈, 신들린 절대음감 게임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 김종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재미만을 추구하며 참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선호 등 눈을 뗄 수 없는 멤버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추운 겨울에 떠오르는 음식들을 나열, 이와 얽힌 추억들을 하나둘 소개했다. 맏형 연정훈은 "손을 호호 불면서 마셨던 따뜻한 정종이 생각난다"며 범접할 수 없는 '으른미'를 뽐냈고, 문세윤은 어린 시절 드라마 '장군의 아들'에서 주인공 김두한이 매타작을 맞으며 팥죽 먹는 장면을 보고 입맛을 다셨었다며 먹선생의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뒤이어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호빵을 걸고 노래 퀴즈 미션이 펼쳐졌다. 노래를 듣고 제목과 가수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게임이 시작되자 가무(?)에 취약한 연정훈과 김선호는 깊은 좌절감을 드러내며 미리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하지만 연정훈은 핑클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정답을 맞히며 댄스까지 선보였고, 평소 아내 한가인과 함께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걸그룹 노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큐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과 '예능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동태탕을 걸고 치열한 점심 식사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혹한기의 공포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강풍기가 등장하자 모두 긴장하는 가운데, 예능 초보 김선호와 라비는 그 위력을 얕보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김선호는 숨쉬기 힘든 아비규환의 상황을 맞이하자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미션에 몰두했고, "형, 잘생기게 해"라며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던 라비마저 고전을 면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뽀' 김선호는 승부 결과와 관계없이 필사적으로 웃음을 사수하며 숨은 야망을 드러냈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감지 않아야 성공하는 초고난도 미션에 그는 거울 형제답게 김종민의 표정 필살기를 따라 하며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려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이기고 싶어, 웃기고 싶어?"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웃기고 싶어"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해 진정한 예능인의 모습에 다가갔다. 열정 부자 연정훈과 13학년 김종민까지 큰형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연정훈은 솟구치는 열정으로 반사신경까지 제어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줘 '다큐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지난 방송에서 독보적인 절대음감 게임 스킬로 모두의 웃음 버튼을 눌렀던 김종민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24
연예

[시청률IS] '놀면 뭐하니' 이문세 밴드 '붉은노을'에 최고 11.3%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9.2%, 2부 10.1%의 시청률로 1부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8%(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선 에일리-김범수-윤종신에 이어 존 레전드-이문세까지 레전드 가수들이 등판해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역대급 겨울송 무대로 새해를 화려하게 열었다. 최고의 1분은 이문세 밴드의 깜짝 선물이었던 ‘붉은 노을’ 무대 장면(19:43~44)으로 시청률 11.3%(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에 훈훈함을 더했다. 유재석은 “나 너무 눈물 날 뻔했어. 오늘 진짜 꿈같다”며 격한 감동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녹화가 끝난 뒤 장비를 철수 중인 스태프들을 위해 즉석에서 ‘붉은 노을’을 부르며 깜짝 공연 선물을 전했다. 이는 이문세의 섬세한 배려와 마음은 레전드 클래스를 증명하며 겨울밤 훈훈함을 더했다. 예고편에선 유재석이 ‘신-구 예능인들이 어우러지는 새 예능 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드러내는 모습과 함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뽐내며 새로운 부캐 ‘카놀라 유’가 등장, 또 어떤 신박한 프로젝트로 새해를 들썩이게 만들어줄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10:07
연예

'그알'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방송 후 확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은 가구 시청률 6%(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가구 기준)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양부모는 정인 양의 죽음이 "소파 위에서 첫째랑 놀다가 둘째가 떨어졌다, 사고사"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정인 양 양쪽 팔·쇄골·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응급실에서 정인 양을 담당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배에 가득 찬 곳을 가리키며 "이 회색 음영 이게 다 그냥 피다. 그리고 이게 다 골절이다. 나아가는 상처, 막 생긴 상처.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아동 학대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피해자 정인 양을 위로하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 포털사이트에 '정인아 미안해'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했다. 방송 직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시청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주요 포털 실검 1위 및 인스타그램에 약 600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그알' 진행자인 김상중 및 류현진 배지현·심진화 김원효 부부·황인영·김준희·서효림 등 연예인들도 챌린지를 통해 정인 양을 추모했다. 김상중은 방송 말미 "같은 어른이면서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늦게 알아서 정인아 미안해”라고 말하며 정인 양에게 미안함을 전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09: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