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아트 기획사 PNK ART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 ‘와디즈 꼴렉뜨 핑크’ 갤러리를 상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꼴렉뜨 핑크’는 국내⋅외 젊은 작가 중심의 감각적인 예술 작품들을 큐레이션한 온라인 스토어로, 유럽의 아트 프린팅과 글로벌 친환경 페이퍼 오브제를 중심으로 세련되고 매력적인 작품들을 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간 와디즈는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갤러리를 오픈하며 ‘와디즈 꼴렉뜨 핑크’의 다양한 작품을 오프라인에서 전시한다.
매달 열리는 ‘와디즈 꼴렉트 핑크’ 전시 작품들은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촬영한 작품들을 와디즈 플랫폼에서 펀딩으로 직접 소장 가능하게 되면서 말그대로 ‘그림의 떡’이 아닌 내 방에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갤러리는 ‘칵테일’을 주제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열린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