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출연진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더 글로리' 멤버들과 훈훈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박성훈은 3일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동창으로 출연한 송혜교,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과 함께 사진을 찍은 박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학교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이지만 현실에서만큼은 서로 다정하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 후 한국 넷플릭스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