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앞서 예고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김현중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김현중은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이후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는 "난 원래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비난과 칼 같은 시선에 자책하게 된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 캡처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현중이 어떠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이에 이수근, 서장훈이 어떠한 해결법을 찾아줬을지 주목된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벌금 1억 원 및 지연 손해금을 지급 받으라는 판결을 받아 승소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