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야후 재팬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기사가 올라왔다. 한국에서의 소식들이 발빠르게 전해지고 있는 것. 내용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한국의 1호 커플이며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 등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적혀 있다.
팬들은 이들이 열애를 인정하자, "손예진과 현빈의 취향이 잘 맞는 것 같고 잘 어울린다. 응원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팬이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연애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