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아크앤북에서 열린 ‘곽현주 컬렉션 2019 F/W’ 오프쇼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4.03/ 그룹 AOA 멤버 유나도 소속사를 떠난다.
1일 FNC는 "서유나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공식입장을 올렸다. 8년간 FNC 소속으로 활동한 유나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팀에서 보컬 포지션을 맡아 '단발머리' '짧은치마' 등으로 사랑받았다. AOA는 유나의 탈퇴로 설현 혜정 찬미만이 남게 됐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립니다.
상호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