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방송된 JTBC ‘2021 NEW YEAR’S EVE LIVE’에서는 빅히트 레이블 콘서트를 통해 복귀한 슈가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그동안 자리를 비웠던 슈가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슈가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진짜 슈가다. 홀로그램 아니다. 집에서 방탄소년단 무대를 본방 사수했다.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새해 들어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였다. 저희가 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건 아미 여러분 덕이었다. 2021년에는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Dynamite’, ‘Best Of Me’ 무대를 꾸몄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