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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카 IS리포트] 신차도 중고차도…그랜저 천하

바야흐로 '그랜저' 전성시대다.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내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는 연간 10만대 판매도 유력하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전 세대 모델들이 굳건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상품성이 빼어나고 마땅한 경쟁 모델이 없다는 점이 그랜저의 인기 비결로 풀이된다. 날개 돋친 듯 팔려…연 10만대 고지 코앞10일 현대차에 따르면 7세대 그랜저(GN7)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882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승용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앞선 5~6월의 월 1만대 판매와 비교하면 다소 위축된 기록이지만 2위에 오른 기아 스포티지(7176대)와 큰 격차를 보이며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갔다.그랜저는 올해 1~8월 누적 기준으로도 8만321대의 판매 대수로 내수 1위에 올라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판매가 78.3% 급증했다.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6만7030대) 대수도 훌쩍 넘겼다. 2위 기아 카니발(5만396)과의 격차도 크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그랜저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연 10만대 판매 고지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가 목표로 내건 11만9000대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10만대 고지 달성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흥행 지표로 꼽힌다. 그랜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웃돌았지만 2021년엔 8만대 작년에는 6만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7세대 모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주목할 만한 점은 그랜저의 판매 성장세를 하이브리드(HEV)가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그랜저 HEV 모델은 5328대 판매됐는데,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 모든 친환경차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1~8월 기준으로도 4만3506대가 판매되며 1위를 기록 중이다.올해 국내 신차 시장에서 8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는 중고차 시장도 흔들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차 거래 1위는 그랜저(4만3206대)가 차지했다. 5세대 그랜저(HG)와 6세대 그랜저(IG)가 각각 2만2704대, 2만502대 거래됐다. 2위 모닝(2만3876대)도 크게 앞질렀다. 인기 비결은 신차·중고차 시장 모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그랜저의 인기 요인은 바로 '가심비'다. 시작 가격대가 4000만원으로,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첨단 안전·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여기에 연비도 준수하며, 현대차의 플래그십(최상위) 모델인 만큼 '과시성'까지 충족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가 에쿠스에 이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시키면서 그랜저의 위상이 과거와는 달라졌지만 7세대 그랜저의 경우 차체 크기를 키우면서 웅장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한 것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과거 그랜저가 가졌던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를 부활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성공에 관하여' 광고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부추겼다. 마땅한 경쟁 모델도 없다는 점도 그랜저의 인기 비결로 꼽힌다. 강력한 경쟁 모델로 꼽히는 기아 K8은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은 지 오래고, 그랜저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것이라 예상했던 신형 쏘나타는 예상과 달리 힘을 못 쓰고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는 차체 크기가 작거나 옵션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그랜저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가 큰 폭의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이달 그랜저 HEV 모델에 대해 최대 4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블루멤버스 포인트 등을 추가 적용해 준다. 그랜저 HEV 가격이 4266만원부터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할인 적용 시 3000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그랜저 내연기관 모델의 이달 할인 폭은 최대 110만원이다. 현대차가 그랜저 내연기관 모델에 대해 대규모 할인을 한 적이 있지만, HEV 모델에 대해 수백만 원대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잦은 품질 논란은 숙제다만 잦은 결함은 그랜저가 해결해야 할 숙제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신형 그랜저 관련 무상수리 계획을 16차례나 통보했다. 시정 조치 2건까지 더하면 총 18건에 달한다.대표적으로 올해 1월 2.5 GDI 모델 4818대에서 정차 시 기어가 D단에서 P단으로 바뀌는 결함이 발생했고, 이후 여러 문제가 잇달아 터져 나왔다. 지난 4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1만4316대에서 통합형 전동식 브레이크 제어기 소프트웨어 오설정으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5% 미만 경사로에서 후방 밀림이 발생해 시정 조치에 들어가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부분 전자계통에서 발생한 경미한 문제"라며 "최근 진행한 무상수리 4건 중 3건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신형 그랜저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의 결함은 브랜드 신뢰도에 큰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품질 최우선 경영과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수많은 결함이 나와도 마땅한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그랜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11 07:00
경제

프랜차이즈 업계, 코로나19에 지친 고객 위한 ‘응원 프로모션’ 눈길

프랜차이즈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힘듦을 함께 나누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탐앤탐스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지역의 직영점 34개 매장에서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만 원을 내면 아메리카노 4잔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탐앤탐스 직영매장에서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쿠폰은 2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온기를 나누고 싶은 동료, 친구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던킨과 파리바게뜨는 특별한 할인 방법인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던킨은 지난 6월, 파리바게뜨는 7월부터 구독 서비스를 도입, 선불 가격을 낸 후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만큼 커피를 구입할 수 있게끔 했다. 두 업체 모두 월 2만9700원에 한 달 간 30잔의 아메리카노를 구독할 수 있다. 정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커피 마니아들의 니즈를 저격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이에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배달 서비스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탐앤탐스는 자사 앱 ‘마이탐’에서, 파스쿠찌는 SPC그룹의 배달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일찌감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또한 지난해 말 일부 매장에서 배달 주문을 시작하면서 배달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와 함께 배달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탐앤탐스는 10일까지 자사 앱 마이탐과 배달의 민족 앱에서 1만 원 이상 배달 주문시 콜드브루 1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카페베네, 요거프레소는 신규 입점한 요기요 앱에서 배달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의 이러한 노력으로 ‘오프라인’ 구매 식품으로 여겨졌던 커피가 ‘배달’ 식품으로 조금씩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고객 유치 행보에 대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경기를 얼어 붙게 만든 가운데, 이러한 프로모션들은 고객과 업체가 상생하는 좋은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할인 프로모션 및 언택트 서비스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8 10:59
연예

"새해 복 많이 받으소!"…식음료 업계, 새해 신메뉴 봇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식음료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새해를 기념한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할인행사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는 최근 ‘홀 그레인 오트 라떼’를 비롯한 새해 신제품 음료 3종과 푸드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홀 그레인 오트 라떼는 귀리·현미·보리·흑미·백태·검정콩·검정깨 등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을 담은 오트밀크에 백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표현한 음료다. 얼음이 갈린 블렌디드 음료인 '홀 그레인 오트블렌디드'는 흑임자 찹쌀떡이 함께 블렌딩돼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떡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크림 위에 바닐라 커피 칩이 뿌려진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제주 유기농 말차에 화이트 초콜릿과 모카 초콜릿을 함께 넣은 '말차 초콜릿 라떼'도 선보인다.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아 '21 뉴이어 화이트 카우머그' '21뉴이어카우 스푼 머그' '21 뉴이어 복주머니 파우치' 등 하얀 소로 디자인된 MD 상품 26종을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4일 '우유속에 끼인 소보로'(우낀소)를 출시해다. 제품은 우유와 고소하고 달콤한 소보로의 맛있는 조합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매일유업 ‘우유 속에’ 브랜드와 협업하고 해당 원료로 활용해 고소한 우유 맛을 선사한다. 소보로 크럼블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까지 더했다. 제품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 '우낀소 아이스크림'를 포함해 총 3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이달 ‘우낀소’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우낀소 케이크' '소보로에 끼인 우유' '우낀소블라스트' 구매 시에는 각각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리아는 사각 새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사각새우더블버거를 한정 판매와 함께 증정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한정 제품으로 출시하는 사각새우더블버거는 미니 새우패티 2장으로 버거의 새우 식감과 볼륨감을 높인 제품으로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 제품이다. 안민구 기자 an.mignu@joongang.co.kr 2021.01.07 07:00
경제

KT&G,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전국 판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3,580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5 15:23
경제

14일부터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 대상의 쇼핑문화관광축제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관광 비수기 타개를 위해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관광행사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쇼핑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트를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소비하는 한국문화관광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을 모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특별전, 관광 관련 분야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 이후 방한을 유도하는 한국 관광상품 선구매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 대상의 참여형 해시태그 이벤트 ‘셰어 유어 코리아(Share your Korea)’를 진행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개막 첫날, 한류스타 에릭남이 코리아그랜드세일 가이드로 참여하여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주제 영상이 공개된다. K뷰티, K패션, K푸드, K팝, K헤리티지 등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소재로 에릭남의 코리아그랜드세일 체험기를 담은 주제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유튜브와 tvN Asia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한국 관광 콘텐트의 단순 소개를 넘어, 온라인 클래스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의 분야별 전문가에게 K콘텐츠(한식, K팝, 뷰티, 한국어 등)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랜선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클래스 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한국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계획이다. 쇼핑의 혜택도 이어간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해외 거주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한국의 매력적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특별전'을 운영, K뷰티는 물론 K푸드, K팝 굿즈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지마켓, 11번가 등 글로벌 쇼핑 플랫폼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특별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향후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했다. 항공, 숙박, 문화, 체험상품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관련 분야의 기업과 함께 한국 관광상품 선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발 한국행 노선 특가 이벤트와 조기 할인 프로모션, 주요 호텔 최대 80% + 추가할인(8%) 혜택, 지방 관광 상품 및 문화/공연 등 체험 상품의 특별 할인으로 코로나 이후 많은 외국인이 관광목적지로서 한국을 최우선 방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누리소통망 참여 캠페인 ‘#Share_Your_Korea’를 46일간 진행한다. 세계의 여행자가 ‘나의 한국, 나의 K콘텐츠’를 본인의 SNS 채널에 올려 공유, 확산하는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 이전 한국 여행 추억을 되새기고, 향후 한국 여행의 기대감을 높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 체험이벤트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에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구글 코리아와 함께 참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코리아그랜드세일을 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 글로벌 카드사, 항공사, 면세점,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의 글로벌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의 해외 협력망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였다. 문체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 쇼핑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이후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K팝 한류스타 오마이걸의 온라인 콘서트로 개막을 알리는 2021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 숙박, 문화체험,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46일간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5 13:04
경제

르노삼성, 새해 첫 달부터 '파격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 벽두부터 파격 할인에 나선다. 르노삼성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이달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QM6, XM3, SM6, 캡처 모델에 한해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QM6 GDe와 LPe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최대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추가로 지원한다. 더불어 할부 기간에 따라 최대 36개월간 2.5%, 48개월간 3%, 60개월간 3.3%, 72개월간 3.5% 등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또 XM3 TCe 260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XM3 1.6 GT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XM3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구입비 지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TCe 모델 할부 구매 시 최대 72개월간 3.5%, LPe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 캡처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2.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 구매 고객을 위한 저금리 할부 혜택도 마련됐다. 최대 60개월 3.9% 금리 또는 잔가보장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Van 구매 고객 한정으로 36개월 4.5% 금리 또는 48/60개월 4.9% 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버스 15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또는 현금 100만원 지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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