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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남진·임영웅→노엘 갤러거…놓치면 후회할 하반기 공연 라인업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추석부터 연말까지 풍성하게 채운다.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올게 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를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 ◇‘영원한 오빠’ 남진의 60년데뷔 60주년을 맞는 남진은 오는 14일부터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무려 1년간 전국 12개 도시를 도는 대장정이다.2023 남진 전국투어 ‘데뷔 60주년 기념공연’은 정통 트로트부터 판소리까지 남진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다. 남진은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을 3년 정도 못 했다. 다시 시작하게 돼 긴장되고 흥분되고 기대도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6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건 그동안 함께 한 오래된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잘 준비해서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전국을 다시 하늘빛으로…임영웅의 ‘아임 히어로’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개최 전부터 눈길을 끌었던 건 피켓팅(피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이었다.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된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은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 동시 접속자 수가 폭발해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일명 ‘효도 전쟁’이라고 일컬어지는 티켓팅에 티켓은 무서운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뜨거운 인기를 제대로 증명한 임영웅은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를 이어간다. ◇24년 차의 저력 보여줄 때…코요태의 ‘코요태스티벌’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데뷔 24년 차의 저력을 보여준다.코요태는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지난해 개최한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 ‘렛츠 코요태!’(LET’s KOYOTE!) 당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느낀 코요태는 팬들과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 ‘코요태스티벌’을 출범했다. 이번 부제인 ‘순정만남’에는 무대와 팬들을 향한 ‘순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 ‘만남’을 그리겠다는 코요태의 다짐이 담겨 있다.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인 ‘코요태스티벌’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팬들의 갈증을 날리겠다는 각오다.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올해 마지막은 나훈아와 함께 ‘12월에’남진과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나훈아가 1년 만에 귀환한다.소속사 예아라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12월 9~10일 대구 엑스코, 16~17일 부산 벡스코, 30~31일 경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12월에’를 개최한다. 공연은 각 도시에서 3회씩 총 9회 규모로 진행된다.나훈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지난해 데뷔 55주년을 기념한 ‘드림 55’ 이후 약 1년 만이다. 공연장으로 돌아온 나훈아는 “아무 일 없었던 듯 애써 힘을 내 이전의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2023년이다. 특별할 것 없는 공기가 그저 고맙다. 그런 2023년을 보내야 하는 12월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노엘 갤러거 내한 공연영국 밴드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를 개최한다. 약 4년 6개월 만의 내한 공연이다.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전날인 11월 27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노엘 갤러거는 대한민국의 떼창 문화를 지속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릴 당시에도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라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추가 공연 개최를 알릴 당시에도 “너희 노래하는 거 보려고 공연 추가”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오아시스로 내한했을 때는 물론 하이 플라잉 버즈 활동 이후 진행된 내한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공연이 추가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노엘 갤러거. 다시 한번 대한민국 관객과 호흡할 노엘 갤러거의 내한 공연에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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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방탄소년단, 4년 연속 음반 대상…"슈가 함께해 기뻐"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골든디스크 역사상 첫 대상 5관왕이 탄생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 RM은 "트로피부터 멋이 난다. 새해에 큰 상을 받고 시작해 기쁘다. 슈가 형이 옆에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일 같다"라고 말했다. 슈가는 "작년 코로나19로 음악산업과 공연산업 자체가 침체되어 있었다. 그런 와중에 저희 앨범을 많이 사랑해줘 영광스럽다.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어 실질적으로 팬들과 만나 공연할 수 있길 바란다. 아미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항상 응원해주는 아미에게 고맙다. 여러분이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하겠다. 받은 사랑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대 관심사는 방탄소년단의 최초 대상 5관왕 위업 달성 여부였다.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5관왕에 이름을 올렸고, 4회 연속 대상에도 성공했다. 전년도 시상식에선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을 싹쓸이 한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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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방탄소년단, 본상 피날레 장식 "아미 감사해요"

NCT127과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두 팀 모두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NCT127과 방탄소년단이 본상 마지막 수상자로 호명됐다. NCT127은 "지치고 힘든 시기 힘이 되어준 노래, 무엇보다 이 모든 게 시즈니 덕분이다"라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올라 "아미"를 외쳤다. 그러면서 "처음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받았을 때 기억이 난다. 대기실부터 전부 다 기억이 난다. 해마다 골든디스크에 와서 큰 상을 받으니 기쁘다. 열심히 노력하고 뭔가 열심히 달렸구나 느끼게 해주는 상인 것 같다. 본상 주셔서 감사하고 아미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뷔는 인기상에 이어 본상 2행시에 도전했다. "본상이란 받는, 상상만 해도 좋다"라고 언급하며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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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방탄소년단, 인기상 수상 "제일 좋아하는 상"

방탄소년단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이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 RM은 "제일 좋아하는 상이 인기상이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뷔는 "너무 행복하고 정말 인기 많아야 받을 수 있는 상 아니냐. '우리도 이제 인기가 많구나!' 이런 게 실감이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행복하고 인기가 많은 멤버들 덕분인 것 같다.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즉석에서 2행시가 진행됐다. 뷔는 "인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면 잘 때 한 번씩 웃는다"면서 "인기란, 기분이가 좋다"라고 재치 넘치는 말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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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트와이스-세븐틴, 음반 본상 "원스-캐럿에 행복 전할 것"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트와이스와 세븐틴이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트와이스는 "모든분들이 힘들었을 한 해였을 텐데 원스분들이 저희에게 사랑을 보내줘 행복한 일들도 떠오르는 한 해가 됐던 것 같다. 2021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기억 많이 많이 남기도록 노력하겠다. 원스 곧 봐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세븐틴은 "신인상을 시작으로 또 본상을 받게 됐다. 2020년은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13명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고, 안 좋은 상황 속 캐럿 분들께 어떻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한 한 해였다. 그런데 캐럿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걸 받았다. 2021년에는 더 많이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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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갓세븐, 5년 연속 본상 수상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해"

갓세븐과 블랙핑크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갓세븐과 블랙핑크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5년 연속 본상 수상에 성공한 갓세븐. 무대에 올라 "아가새 분들 감사하다. 2021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멤버 전원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완전체 모습을 본 것이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갓세븐과 함께 블랙핑크도 본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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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엑소, 본상→QQ뮤직 팬초이스 K팝 아티스트상 '2관왕'

엑소가 QQ뮤직 팬 초이스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엑소가 QQ뮤직 팬 초이스 K팝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엑소는 총 1억 1632만 9600표를 획득했다. 화면으로 등장한 엑소 백현과 카이는 "열심히 응원해주신 엑소엘 분들께 감사하다. 비록 지금 화면으로만 만날 수 있지만 상황이 좋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이 기대하며 기다려 달라"라고 인사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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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백현-투바투, 음반 본상 수상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백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백현은 "'딜라이트'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혼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엑소엘 분들 덕분에 그룹과 솔로로 상을 받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작년에 신인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았는데 2년 연속 참여하고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모아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빅히트 식구들께도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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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조정석, 베스트 OST상…성시경 "부부 OST 싹쓸이단"

조정석이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배우 조정석이 베스트 OST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조정석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라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감사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에는 훌륭한 뮤지션분들이 참여했는데 그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위에서 '아로하'를 들으면서 힐링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뿌듯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란다. 지난해 누리시지 못했던 행복, 올해는 두 세배 더 느끼길 바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통해 조금 더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고 연기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MC 성시경은 가수 거미, 조정석 부부를 향해 "부부 OST 싹쓸이단"이라고 일컬으며 "계속 싹쓸이하길 바란다"라고 재치 넘치는 축하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엔 베스트 OST 수상자가 거미였다. 같은 부문에서 부부가 연이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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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여자)아이들-스트레이키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큰 선물 감사"

(여자)아이들과 스트레이 키즈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과 스트레이 키즈가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여자)아이들은 "네버랜드에게 제일 감사하고 고맙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무 멋있게 만들어주시는 안무팀에도 감사하다. 내일 컴백한다. 멋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 식구들과 가족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스테이 분들 덕분에 이렇게 큰 선물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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