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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X why Z] Z세대를 사로잡은 전소미의 매력은?

전소미는 멋있다. 큰 무대에서 당당히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많은 환호가 쏟아진다. 요즘은 솔로 가수가 귀한 시대다. 더군다나 댄스 가수는 더더욱 그러하다. 적게는 네 명, 많게는 열 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이 군무를 추며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시대에 솔로로 무대에 선다는 건 큰 용기와 함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X세대에게는 ‘김완선’이 있었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보아’가 있었다면 Z세대에게는 ‘전소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Z세대는 전소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집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전소미가 오디션 출신 가수야?Z연우 : 전소미는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식스틴’이라는 JYP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탈락했어요. ‘식스틴’은 트와이스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었고요. 이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 다시 참가해 대중에게 더 많은 매력과 끼를 보여줘 당당하게 1위에 올랐어요. 그렇게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하게 됐고 팀에서 센터를 맡았죠.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 이후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어요.X재국 : 전소미가 Z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뭐야?Z연우 : 전소미는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바꾸면서 이미지가 더 확실해졌는데요. 전소미가 외적으로 낼 수 있는 하이틴 미드 주인공 같은 분위기와 팝스타 같은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곡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 같아요. 그리고 전소미의 음악 스토리들을 보면 사랑에 빠지는 감정보단 사랑을 끝내는 감정을 담은 곡들이 더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받았음에도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내 자존감이 더 높아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요즘 Z세대가 전소미의 노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는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아이돌 중에 한 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톰부츠도 전소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 장 덕분에 더 유행하게 됐고, 전소미의 다채로운 패션 덕분에 인스타 피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 4세대 비주얼 아이돌 ‘장카유설’처럼 4세대 핫걸 아이돌 ‘허솜젤’(허윤진, 전소미, 지젤)이 있는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패션 센스도 좋고, 그냥 타고난 글로벌 에티튜드와 누가 봐도 멋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우라를 가진 여돌들에게 ‘핫걸’같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전소미가 그런 여돌 3인 중 한 명이죠. 이런 매력이 Z세대들에겐 워너비이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에요.X재국 : 전소미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매력은 뭘까? Z연우 :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성은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이 세상 아무 노래라도 다 전소미의 색깔로 물들일 수 있을 것 같은 개성있는 보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 앨범 수록곡 중에서는 자작곡들도 많고,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많아요. 이렇게 자신의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아이돌들은 자신의 음악이 어떤 컬러인지 잘 알고, 또 그 컬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채우는 것 같아요, 사실 전소미는 솔로데뷔를 한 지 4년이 넘어가지만 4년차 가수치고는 발매된 곡들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전소미는 곡이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최상의 퀄리티가 담긴 곡을 추구한다는 말을 듣고 ‘이게 바로 전소미의 곡이 유난히 돋보이고, 이 노래는 딱 들어도 전소미 노래다 싶은 노래들만 나오는 이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번 무대 의상들도 콘셉트에 잘 맞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같이 무대에 서는데 백업댄서들과도 합이 정말 좋아요. 사실 오디션 출신 프로젝트 그룹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막상 솔로로 나와 무대에 서게 되면 대중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전소미는 기대를 넘어, 그냥 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요.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쩌면 가수에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Z의 설명을 듣고 나니 역시 전소미의 에너지나 전소미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전소미의 이번 타이틀곡도 잠깐만 보고, 잠깐만 들어도 바로 전소미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다. 누가 뭐래도 전소미는 Z세대의 아이콘이 확실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9.05 05:17
연예일반

‘괴물신인’ 뉴진스 계묘년 새해 첫 컴백 "실패는 없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023년에도 열풍을 이어간다. 뉴진스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OMG’를 발표했다. 2023년 아이돌 그룹 첫 앨범이다.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K팝 신을 점령한 뉴진스인 만큼 이번 앨범으로 입지를 얼마나 더 넓힐지 주목된다. 뉴진스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를 내세웠다. 힙합 드럼 소스와 퍼커션을 기반으로 한 힙합 R&B 곡으로, 뉴진스 특유의 트렌디한 음색을 통통 튀는 분위기에 담아냈다. 뉴진스는 ‘OMG’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한켠에 공존하는 묘한 거리감과 조심스러움, 낯섦을 노래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뉴진스의 공식 팬클럽 ‘버니즈’를 위한 곡이 수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7월 무더운 여름날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뉴진스가 팬들과 맞이하는 첫 겨울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다. 또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던 데뷔 앨범과 달리, 보다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겨울’의 뉴진스를 선보인다. 이번 ‘OMG’ 앨범을 통해 뉴진스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이미지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OMG’ 앨범 선주문량은 2일 오전 기준 80만장에 달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선주문량(45만장)을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앞서 지난달 19일 발매된 ‘OMG’ 앨범 선공개 곡 ‘디토(Ditto)’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미국 빌보드 차트서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뉴 진스’는 첫 주에 31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다. 동시에 미국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100’에 선정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선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과 수록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까지 4곡 모두 차트 인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인기 비결 중 첫손에 꼽히는 게 소속사 어도어에서 멤버 선발부터 데뷔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 민희진 대표의 프로듀싱 능력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적해 하이브에서 어도어란 레이블을 설립한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캐스팅·트레이닝·음악·퍼포먼스·매니지먼트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뉴진스란 이름에 대해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그룹의 또 다른 이름은 ‘뉴 진스(New Genes)’, 즉 ‘새로운 유전자’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유전자’란 말처럼 민희진은 뉴진스의 시작부터 차별점을 뒀다. 거대한 세계관과 강한 콘셉트의 아이돌이 쏟아져 나오는 K팝 시장에서 10대 소녀의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내세웠다. 강렬한 염색 머리보다 단정한 흑발을, 화려한 의상보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티셔츠에 청바지를 택했다. 모두가 독특한 개성에 힘을 줄 때 뉴진스는 반대로 친근함과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것이다. 또 뉴진스의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엔 10대들의 고민과 감정이 담겨, 현재의 10대와 10대를 지나온 20·30세대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10대로 구성된 5명의 멤버 모두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뉴진스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이미지를 찰떡같이 소화하면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 후 일명 ‘실패 없는 한 해’를 보낸 뉴진스는 올해에도 4세대 걸그룹으로서 무패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뉴진스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3 07:00
무비위크

(여자)아이들, '화' 뮤직비디어 티저 공개…화려한 퍼포먼스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리도록 차갑고 데일 듯이 뜨거운 이미지가 교차되며 보는 이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한(寒)', '불(火)', '꽃(花)' 3종의 비주얼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은 의상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이들이 새롭게 펼쳐 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아이들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8:27
연예

"다채로운 이미지" (여자)아이들 '화(火花)' MV 1차 티저

이미지 변신의 귀재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정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푸른 설원을 배경으로 카메라와 강렬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차갑고도 뜨거운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에 '화(火花)'의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I burn'(아이 번)은 (여자)아이들의 'I'시리즈 그 네 번째 앨범으로,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채로운 총 여섯 트랙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지난해 발표한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를 함께 작업한 리더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여자)아이들은 동양적인 악기에 서늘한 감수성이 더해진 신곡 '화(火花)'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며 올겨울 가요계에 뜨거운 불을 지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8 09:16
무비위크

유빈, '향수' 마지막 티저 이미지 공개..고혹적 매력

오는 13일 컴백을 앞둔 가수 유빈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르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빈의 새 싱글 ‘향수(PERFUME)’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유빈은 퍼 재킷과 크롭 탑, 화려한 액세서리 등 과감한 스타일을 소화, 절정의 비주얼로 고혹미 넘치는 티저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8:43
연예

(여자)아이들, '화(火)' 버전 콘셉트 이미지 속 강렬한 아우라

컴백을 앞둔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 이미지를 오픈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화(火)'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여자)아이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을 연상케 하는 소품을 들고 선명한 빛을 내고 있다. 특히 흔들리고 번지는 불의 이미지를 통해 마지막 키워드 '화(火)'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한겨울의 차가움과 쓸쓸함을 담은 '한(寒)'과 아름답지만 날카롭게 피어난 꽃의 이미지를 표현한 '화(花)' 그리고 어둠 속 타오르는 불의 이미지를 담은 마지막 콘셉트 이미지까지, (여자)아이들은 3종의 콘셉트를 모두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 한 번의 역대급 콘셉트로 가요계에 불을 지필 준비를 마친 (여자)아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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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I burn'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화려한 '꽃(花)'

그룹 (여자)아이들이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꽃(花)'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여자)아이들은 시리도록 푸른 배경과 대비되는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극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꽃(花)'이라는 두 번째 키워드 아래 아름답지만 날카롭게 피어난 꽃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겨울의 차가움과 쓸쓸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한(寒)' 버전 콘셉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사한 (여자)아이들. 이후 공개될 다음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컴백을 향한 팬들의 설렘이 치솟고 있다. 매 컴백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온 (여자)아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서도 '콘셉트 장인' 수식어를 입증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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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미니 5집 'YES.'···최보민 데뷔 첫 금발 변신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새 앨범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컴백을 알리는 멤버 최보민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속 최보민은 데뷔 후 처음 시도한 금발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추가로 오픈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완벽한 비주얼로 럭셔리한 무드는 물론, 시크한 면모까지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특히 이미지 하단에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명 'YES.'가 최초로 공개돼 골든차일드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2집 'Pump It Up' 활동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그간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골든차일드가 새 앨범 'YES.'를 통해서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컴백일인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09:02
연예

'데뷔 D-7' T1419, 시크함 담은 유닛 티저

그룹 T1419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T1419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11일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 발표를 앞두고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9인 9색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시크한 블랙 컬러 의상에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더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T1419의 데뷔 콘셉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11일 데뷔를 확정 지은 T1419의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HIP-HOP,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앞으로 펼쳐질 T1419 아홉 멤버의 찬란한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T1419는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9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는 소속사 설명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19:47
연예

'18일 컴백' AB6IX, 리패키지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의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오늘(4일) 정오, AB6IX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AB6IX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의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하얗게 눈이 쌓인 나무들과 오두막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미지에는 오는 6일부터 공개되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커버 아트워크,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본편까지 풍성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의 공개 일정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AB6IX는 지난해 청량하고 활기찬 무드의 펑크 팝 곡 '답을 줘 (THE ANSWER)'부터 웅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SALUTE'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트 완성도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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