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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예비신부 김연아, 드레스 입고 패션지 커버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드레스 차림으로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김연아는 패션지 엘르의 9월호에서 프랑스 브랜드 디올의 앰배서더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고 답했다.또 인간 관계에 대해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