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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킴 카다시안, 남편 기행에 지쳤다···이혼 전문 변호사 고용

할리우드 스타 부부인 킴 카다시안-카니예 웨스트 부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카다시안이 할리우드 이혼 청부업자로 알려진 유명 변호사를 고용하면서다. 평소 튀는 행동과 말투로 주목을 받았던 카다시안이지만, 자신보다 더한 남편의 기행에 지쳤기 때문이라고 현지 매체들을 분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킴 카다시안이 이혼전문 변호사인 로라 와서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와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젤리나 졸라, 리즈 위더스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이혼을 도맡았다. 페이지식스는 “최근 킴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았고 카니예 역시 휴가 기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따로 자신의 목장에서 홀로 머물렀다”면서 “결별 이유는 카니예 웨스트의 양극성 장애와 잇딴 기행에 카다시안이 지쳤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힙합 가수인 웨스트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 출마하는 등 돌발 행보를 이어갔다. 선거 유세 현장에서 그는 ‘아버지가 어릴 적 입양 보내려 했다’‘킴 카다시안과 (첫째 아이를) 낙태를 하려했다’ 등 유세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울었다. 대선 공약으로 ‘아이를 낳으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도 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SNS를 통해 “카니에는 양극성 장애가 있다”며 이해를 당부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웨스트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2021.01.06 15:36
무비위크

[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칸예 웨스트, 이혼 임박했나…별거·변호사 선임

할리우드 슈퍼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가 이혼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킴 카다시안이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 그들의 관계는 끝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은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고, 칸예는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따로 자신의 목장에서 머물렀다. 한 측근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별거를 시작했다. 조용히 이혼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간 킴은 칸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칸예의 기행에 지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예 웨스트는 앞서 미국 대선에 출마해 "아이를 낳으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논란을 빚었고, 이에 킴 카다시안은 "남편에게 양극성 장애가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첫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 대리모를 통해 낳은 두 아이까지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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