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연예일반

‘라스’ 권상우, 20년 명작 ‘천국의 계단’서 8시간 내내 전력질주한 사연

권상우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8시간 내내 전력질주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탐정’ 시리즈, 드라마 ‘천국의 계단’, 위기의 X’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8일에는 영화 ‘스위치’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난다. 3년 전 ‘라스’ 출연 때 전설의 ‘소라게 짤’ 재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권상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20년간 명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비하인드를 소상히 밝힌다고. 그는 당시 최고 시청률 42.4%를 기록했던 ‘천국의 계단’이 요즘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촬영 중 8시간 동안 전력질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말죽거리 잔혹사’ 비하인드도 드러난다. 권상우는 이날 작품 속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스파르타식 훈련을 소화한 에피소드부터 시선강탈하는 근육까지 아낌없이 대공개한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개인 비화도 푼다. 권상우는 최근 화장실을 들렸다가 갑자기 X벼락을 맞은 이야기를 전하며 “X벼락 사건 이후 하는 일들이 잘 풀렸다. 2023년 올해 운수대통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는 전언이다.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3 09:04
연예일반

‘더 글로리’ 박성훈, 송혜교·임지연과 다정한 분위기 “내 친구들”

배우 박성훈이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3일 박성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성훈은 송혜교,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과 카메라를 응시하며 함께 미소 짓고 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전재준으로 분해 실감 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극 중 같은 악역 무리로 출연하는 박연진 역의 임지연,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 최혜정 역의 차주영은 물론 대립 중인 문동은 역의 송혜교와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더욱 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달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해당 시리즈는 공개 사흘 만에 글로벌 넷플릭스 5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한국을 넘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등 10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3 07:52
연예

'미우새' 윤균상 "반려견 본가 보내고 우울증…고양이로 치유"

윤균상이 반려묘와 함께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윤균상은 "고양이 집사로 유명한데, 언제 그 아이들이 복덩이 같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늘 느낀다. 그 아이들은 내게 가족이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어릴 땐 강아지랑 살아서 외로움을 못 느꼈다. 근데 혼자 살고 작품을 하기 시작하니까 집에 있는 시간보다 나와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더라.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가 내 배 위에 엎드려서 오줌을 쌌다. '왜 그래 왜 그래' 했는데, 내가 봐야 밥을 먹고 내가 봐야 배변을 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잠깐 화장실에 가도 그 앞에서 하울링을 하고 있더라. 알고보니 분리 불안증이었다. 강아지에게는 주인 밖에 없다. 그래서 그 아이는 본가로 보내 지금은 아버지가 돌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균상은 "근데 그 아이를 아버지에게 보내니까 나에게 우울증이 오더라. 그렇게 고양이를 키우게 됐고, 한 마리는 강아지처럼 외로워할까봐 키우다 보니 네마리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 2021.01.10 21:38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카놀라 유 유재석, '코리안 조커' 김소연 만났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코리안 조커’ 김소연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모습이 공개된다. 카놀라 유가 찾은 두 번째 예능 인재는 바로 배우 김소연. 올해 데뷔 27년 차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악의 끝판왕 천서진 역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쳐 방송계를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드라마가 아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전의 러블리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2021년에도 큰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의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등장에 카놀라 유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이 일동 기립해 얼어붙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소연은 자신을 기다리는 이들을 보자마자 “부캐시구나~"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카놀라 유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고 편견 없는 리액션을 보여준 김소연의 모습에 되레 놀란 카놀라 유의 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동석(데프콘)은 드라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김소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많은 시청자분들의 반응 중 ‘코리안 조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놀라 유는 그녀의 쉴 새 없는 리액션에 감탄을 쏟아내는 동시에 과거 ‘개그콘서트’부터 ‘복면가왕’까지 예능을 섭렵(?)했던 그녀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남다른 토크 실력으로 세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복면가왕’에 ‘반갑습니다람쥐’로 출연했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한 것. 그녀가 직접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을 한 것은 물론 출연 당시 민낯으로 출연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에는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도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리액션부터 토크까지 카놀라 유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코리안 조커’ 배우 김소연의 모습은 오늘(9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14:06
연예

강호동은 왜 '어바웃타임'에 매료됐나…"기획안 보자마자 촉 와"

'어바웃타임' 제작진이 강호동의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첫 시작을 알린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타임'은 방송 처음으로 시간 경매를 소재로 다룬다. 유노윤호 페이커 이상화 등이 출연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MC 라인업도 화려하다. 강호동, 이수근, 신동이다. 이들은 2020년 마지막과 2021년 시작을 '어바웃타임'으로 장식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노승호 PD는 "호흡이 척척 맞고 인간적인 내면을 잘 끌어내는 MC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강호동과 기획 초반 단계부터 함께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씩 꺼냈다. "강호동은 모래판에서도 상대 샅바를 잡을 때 이미 게임 승패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리는 촉이 발달한 선수였다. MC인 지금도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동물적 감각, 촉으로 결정하는 편이다. 처음 기획안을 보자마자 감을 잡았던 것 같다. 육감적으로 촉이 온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수 작가 역시 "'어바웃타임'은 워렌버핏과 점심 식사 한 번에 50억 원이었던 뉴스가 출발점이었다. 레전드의 시간 경매라는 새로운 토크 포맷, 누군가에겐 팬 미팅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만남을 진행하고 싶었다. 이 과정이 방송을 통해 나간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 아닐 수 없는데 강호도 역시 취지에 공감해 MC 제의를 선뜻 수락했다"고 회상했다. 매력적인 소재였지만 제작진과 강호동이 공통적으로 우려한 점은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경매한다'는 부분이었다. 김 작가는 "열띤 토론과 회의 끝에 절실함, 시간의 가치를 진정성있게 보여줄 단위로는 실질적인 돈이 가장 리얼하게 표현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낙찰액은 모두 레전드가 원하는곳에 기부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그 결과 손에 땀을 쥐는 반전의 드라마가 현장에서 연출됐다"라고 전했다. 강호동과 기막힌 호흡을 맞추는 이수근, 신동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노 PD는 "강호동과 좌청룡 이수근, 우백호 신동은 이미 검증된 조합이다. 5부작 시즌제로 짧은 호흡의 프로그램이 많아지다보니 처음 호흡 맞추는 조합처럼 모험을 피하고 싶었다. 첫 녹화부터 서로의 기가 막힌 눈치와 순발력으로 마치 여러 회 녹화를 진행한 팀 같았다. 아주 노련하고 깔끔하게 손발이 척척 맞는 현장을 선보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바웃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14일에는 스타강사 김미경, 21일에는 '레전드 MC' 송해와 경매 참가자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비타민티브이 2021.01.08 08:54
연예

'놀면 뭐하니?' 데뷔 30주년 유재석 바람 현실화…신구 예능인 찾기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첫 계획이 공개된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 그 시작을 알린다. 내일(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제작진이 2020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21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유재석 씨와 함께 2020년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분들과 2021년을 빛낼 분들이 어우러지는 '신구 예능인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과 만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2020년 마지막 날, 제작진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마련한다.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현수막과 왕좌를 준비한다. 의도와 달리 불편한듯 의자 끄트머리에 앉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라고 밝히며 시청자분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시금 '놀면 뭐하니?'에 대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와 비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에게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안겨준 이효리는 평소와 다른 귀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는 화제의 이불 드레스의 비하인드도 전해준다. 싹쓰리의 막내이자 '섭서비' 비룡으로 활약한 비(정지훈)는 유재석의 연락에 반가움과 함께 여전히 섭섭함을 드러낸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과 빅픽처가 담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나설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21
연예

"완벽 피지컬"..정건주, '여신강림' 특별 출연 비하인드 컷

배우 정건주가 '여신강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건주는 7일 자신의 SNS에 "다음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여신강림' 촬영장 속 정건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야구 유니폼 차림으로 배트를 든 정건주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건주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 야구선수 류형진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함께했던 김상협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된 특별 출연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역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건주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0:42
연예

"업소녀 출신 루머 환멸"..'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러에 분노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목요일에 고소 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라.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경고했다. 야옹이 작가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원작자다. 웹툰 '여신강림'은 현재 9개 언어로 번역돼 10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조회 수만 40억 뷰에 달한다. 야옹이 작가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여신강림' 비하인드, 남자친구인 전선욱 웹툰 작가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4:02
연예

가수 이범학, 복지TV '브라보라이프' MC 발탁...첫 회 게스트는 김범룡

가수 이범학이 복지TV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로 생애 첫 MC로 활약한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그동안 장애인과 복지에 관련된 프로그램에 한정돼 복지TV가 식상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새로운 기획성 프로그램들을 론칭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복지TV의 신규 프로그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오는 11일 첫 방송 되는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 콘셉트로 음악과 토크의 절묘한 조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복지TV 측은 "한 때 대한민국을 흔들던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하여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 시대를 추억하게 하는 음악으로 감성을 자극해 그 때 그 시절로 되돌아 가보는 형식"이라며 "7080 그리고 90년대를 추억하는 기성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MC를 맡게 된 이범학은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진행으로 두각을 보인 리포터 이단비가 MC를 맡아 찰떡 케미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황태자'로 불리는 건반연주가 나운도씨의 연주가 더해지며, 평상시 들을 수 없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의 첫번째 게스트는 80년대 '바람바람바람'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현재는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도 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범룡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김범룡을 대표하는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한편 각종 장애인단체 350만 회원들과 연예인, 셀럽들은 복지TV 55번 고정채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05 10:01
연예

이동국, '도시어부2' 새해 첫 게스트···낚시 피했던 속사정 고백

'라이온 킹' 이동국이 '도시어부2'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7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전남 고흥으로 참돔 낚시를 떠나는 가운데, 이동국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23년간의 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은퇴한 이동국은 한국 프로축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레전드로, 실력뿐 아니라 '원조 꽃미남'으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로도 인기를 누렸다. 몇 년 전부터는 '다둥이 아빠'로 불리면서 자녀들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국은 첫 등장부터 도시어부들과 '넘사벽'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은 "하도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이미 적응이 된 것 같다"며 대학 동문인 이덕화, 이경규의 단골 세리머니 '동국'을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간 자막과 이미지로 자주 등장해 시청자에게도 친숙한 이동국은 이날 은퇴 후에야 '도시어부2'에 나올 수 있었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그는 학창시절 은사님에게 들은 조언으로 인해 낚시를 피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은퇴 후에야 낚시에 도전장을 내게 된 이동국은 이날 "바닷속에 뛰어들어가 잡을 각오가 돼 있다. 체력적으로는 자신 있다"며 축구 그라운드를 호령했던 승부사다운 기질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경규는 이동국과의 20년 전 남다른 인연을 전하면서 "내가 키웠다. 그때부터 하이틴 스타로 떴다"고 허세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딸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이동국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시작부터 도시어부들과 유쾌한 케미를 뿜어낸 이동국의 첫 낚시 도전은 과연 어땠을지, 고흥에서 펼쳐진 새해 첫 참돔 낚시 대결은 오는 7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09: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