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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남보라네 7째, 알고 보니 배우 활동 중인 남세빈(편스토랑)[TVis]

남보라가 자신의 뒤를 따라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동생 남세빈을 공개했다.남보라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신의 집을 찾은 여동생들과 대화를 나누다 “요즘 내 유튜브 계정 영상 알고리즘에 세빈이가 나온다”고 이야기했다.남보라가 언급한 동생 남세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특히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 재연 배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남보라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세빈이가 최근에 오디션을 봐서 연극을 하게 됐다. 대학교 입시도 자기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했다. 내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 멋진 동생”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30 17:13
메이저리그

아브레유·터너 영입 실패…MIA, 차선책은 보스턴 유망주?

마이애미 말린스의 타선 보강이 쉽지 않다. 미국 마이애미 헤럴드는 3일(한국시간) 오프시즌 마이애미의 영입 실패 사례를 나열했다. 마이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타선 보강에 포커스를 맞춰 움직였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는 베테랑 내야수 진 세구라(33) 영입 정도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아메리칸리그(AL) MVP 출신 거포 호세 아브레유(36)에 2년, 총액 4000만 달러(511억원) 수준의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아브레유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총액 5850만 달러(747억원)에 계약했다. 연평균 금액은 마이애미의 조건이 더 나았지만, 더 높은 총액을 보장한 휴스턴으로 향했다. 그다음 마이애미의 타깃은 저스틴 터너(39)였다. LA 다저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터너는 마이애미 홈구장에서 통산 타율 0.402(102타수 41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클럽하우스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접근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마이애미는 터너의 나이를 고려해 1년, 1500만 달러(192억원) 수준의 단기 계약을 건넸고 터너는 2년, 총액 2200만 달러(281억원)에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마이애미는 내야수 브랜든 드루리(31)마저 LA 에인절스에 뺏기고 방향을 선회, 세구라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세구라마저 1년 단기 계약을 생각했지만, 시장 흐름을 고려해 2년 계약으로 내용을 조정했다. 마이애미는 여전히 타선 보강을 원한다. 다음 타깃은 보스턴의 대형 유망주이자 1루수 트리스턴 카사스(23)다. 현지 매체를 종합해보면 마이애미는 투수 파블로 로페스(27)나 트레버 로저스(26) 에드워드 카브레라(25)를 카드로 카사스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스턴이 관심을 보이는 마이애미 내야수 조이 웬들(33)이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마이애미는 뉴욕 메츠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도 문의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1.03 19:14
야구

[IS 포커스] 타율 낮아도 삼진 늘어도... 추신수는 출루율만 본다

추신수(40·SSG 랜더스)의 올 시즌 타율은 0.266(33위·22일 기준)다. 그의 올해 연봉이 27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대치에 걸맞은 성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타율을 제외한 수치를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올 시즌 그의 출루율은 0.396(5위). 순출루율이 0.130으로 KBO리그 전체 1위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할 출루율을 향해 달리고 있다. 볼넷 68개, 타석당 볼넷 15.2%로 모두 1위를 기록한 덕분이다. 홈런은 14개(11위)이며 타석 당 홈런 비율(HR%)이 3.13%(18위)다. 은퇴 시즌 맹타를 휘두르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15%)와 비슷하다.추신수의 타격은 정확히 TTO(Three True Outcomes)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TTO란 행운, 수비력과 무관하게 투수와 타자의 대결에서 결정되는 세 가지 결과물(홈런·볼넷·삼진)을 의미한다. 타자는 삼진과 홈런과 볼넷에만 집중해도 득점을 최대화할 수 있고, 투수는 맞혀 잡기보다 삼진에 집중하면 실점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시각으로도 이어진다. 이 경우 1~3루타가 적더라도 홈런과 볼넷이 많다면 가치 있는 타자로 평가할 수 있다. 추신수는 이런 유형의 타자에 가깝다. 그는 메이저리그(MLB) 시절부터 타율이 다소 낮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내왔다. 그가 MLB에서 보낸 16시즌 중 3할 타율을 기록한 건 단 세 번(2008~2010)이었다. 2009년과 2010년은 정확히 3할이었다. 반면 추신수의 통산 출루율은 0.377에 이른다. 두 자릿수 홈런도 10번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운이 좋았다. 타자로 막 전향했을 때 시애틀 매리너스 루키 리그에서 좋은 지도자들을 만났다. 당시에는 타율을 중시하던 시기였지만, 코치님이 출루율에 중점을 두면서 가르치셨다"며 "안타를 친다고 출루율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출루만 한다면 똑같다. 야구는 출루해야 득점하는 경기다. 굳이 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지금의 타격 스타일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야구는 등가교환을 요구한다. 볼넷을 위해 공을 고르다 보면 루킹 삼진도 늘어난다. 홈런을 치기 위해 스윙을 크게 하면 헛스윙 삼진이 늘 수밖에 없다. 추신수 역시 삼진 85개(7위)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뛸 때 조이 보토와 삼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삼진에 대한 생각에 확신을 얻었다. 땅볼이나 플라이볼을 쳐서 아웃되든, 헛스윙 삼진이나 루킹 삼진을 당해도 아웃은 하나다. 어떻게 아웃되더라도 타율은 똑같이 깎인다"며 "2013년 MLB 타자들의 리그 평균 성적을 찾아보면 2스트라이크 이후 평균 타율이 0.184에 불과했다. 또 타자들의 삼진 중 루킹 삼진은 30% 정도였다. 헛스윙 삼진당할 가능성이 작다면 2스트라이크 이후더라도 내 스트라이크존(S존)에 들어오지 않은 공을 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볼을 얻어내는 능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마이너리그 시절을 포함하면 20년 동안 미국 무대에 있었던 추신수다.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타자들의 생각이 달라지는 과정도 몸으로 느꼈다. 추신수는 "MLB에서 마지막 3~4년 동안에는 선수들이 타율을 잘 보지 않게 됐다. 출루율과 OPS(출루율+장타율)를 중점적으로 봤다"며 "내가 감독이라면 타율이 높아도 출루율과 차이가 적은 선수보다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더 신뢰할 것 같다. 순출루율 1할을 넘는 타자라면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볼넷과 홈런에 집중하면 타율은 낮아질 수 있지만, '타격'이 약해지는 건 아니다. 추신수는 타격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야구는 '내가 원하는 코스에 들어오는 공, 노리던 공을 쳤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종목이다. 내가 노리지 않은 공이라면 스트라이크여도 굳이 칠 필요 없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배웠다"고 했다.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추신수의 타격이 그랬다. 그는 이날 5타수 3안타(1홈런)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안타 중 2개가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간 홈런과 2루타였다. 특히 비거리 127.5m를 기록한 홈런의 경우 중계 화면에 찍힌 타구 속도가 시속 176.8㎞(MLB 기준 약 시속 110마일)에 달한 이른바 '하드 히트(Hard hit·타구 속도 95마일 이상)'였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8.23 08:10
생활/문화

이중고에도 어려운 이웃 챙기는 경륜 임규태·정해민

8개월 만에 문을 연 경륜 벨로드롬이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멈추자 훈련에 집중하던 선수와 가족들은 허탈해했다. 결국 차디찬 겨울바람에 다시 내몰려 생계를 이어가야만 하는 어려움에 놓였다. 경주가 열리지 않으면 수입이 없는 구조이며 소득 공백 같은 경제적 어려움 못지않게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렇게 본인이 최악의 상황임에도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경륜 선수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6년 13기로 데뷔한 임규태는 경륜·경정 한마음 봉사단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팀 내 후배인 구광규를 비롯해 김명래·이규백·양희진·이창재 등이 함께 했고 전 경정 선수협회장을 지낸 박상현을 비롯해 여자 선수인 반혜진까지 가세해 총 18명으로 불어났다.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해 6월부터 바로 직전 주까지 매주 빠지지 않고 광명·양천·부천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 복지관을 돌며 각종 봉사와 나눔 등으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태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망연자실하고 있던 시기에 본인보다 어려운 주위를 돌아보니 삶에 대한 용기와 애착이 생겨나 오히려 얻고 배운 것이 많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륜이 정상화된다면 더 다양한 형태로 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벨로드롬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정해민은 데뷔 초부터 2020년까지 3년째 지역 아동센터, 보육원 등을 방문해 매년 500만원씩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 경륜 황제로 꼽히는 정종진도 2019년과 2020년 초 인근 지역 및 단체를 찾아 3000만원의 통 큰 기부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정해민은 1기 원년 멤버인 정행모(은퇴)의 아들이라서 더 화제였다. 그의 기부는 ‘늘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친절과 배려를 강조한다’는 아버지의 권유와 본인의 뜻이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즉 대를 이은 벨로드롬의 대표적 선행 미담 주인공들인 셈이다. 또 정해민은 이재일 등과 함께 각종 TV나 유튜브 방송 등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해 때론 경륜 전도사로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 박건비·구광규·공민규·오기현·문인재 등이 최근까지도 저소득 아동들을 후원하거나 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를 찾아 재능 기부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륜경정운영본부는 각종 선행과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경륜 이미지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선수 7명을 지난해 12월말 선정해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08 07:00
경제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 첫 행보 '청년 농업인'과의 만남

권준학 신임 NH농협은행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청년 농업인과 만났다. NH농협은행은 5일 권 행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청년 스마트팜 농가 ‘팜엔조이 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팜엔조이 농장은 농협은행의 농업금융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스마트팜을 신축하고, 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로 꼽힌다. 농협은행은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를 겪고 있다”며 “팜엔조이 농장 사례와 같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5 15:53
야구

수아레즈 KBO리그로 보낸 SF, 40인 로스터에 포수 카살리 계약 후 등록

포수 커트 카살리(33)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5일 카살리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계약이며 연봉 150만 달러(16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40인 로스터가 꽉 차 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KBO리그 LG와 계약하며 생긴 빈자리에 카살리를 등록했다. 2014년 탬파베이에서 데뷔한 카살리는 빅리그 통산(7년) 3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7홈러느 105타점을 기록했다. 주전보다는 백업에 가까운 선수로 지난해에는 신시내티 소속으로 31경기를 소화해 타율 0.224, 6홈런, 8타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카살리 영입 후 40인 로스터 내 포수가 조이 바트, 버스터 포지, 채드윅 트롬프까지 4명이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1.05 09:04
연예

[할리우드IS] 조이 크래비츠, 칼 글루스먼과 1년 반만에 이혼 절차

'엑스맨' '더 배트맨' 등에 출연한 조이 크래비츠가 동료 배우인 칼 글루스먼과 결혼 1년 반 만에 갈라섰다. 3일 피플에 따르면 조이 크래비츠와 칼 글루스먼은 지난 12월 23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의 측근은 매체에 이혼 신청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교제를 하다가 2019년 여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0년 여름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사진도 올렸으나 끝내 이혼 절차를 밞게 됐다. 조이 크래비츠는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엔젤 살바도르 역할을 맡았다. 2015년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출연했으며, 2018년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레타 레스트랭으로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17:30
연예

[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1년 1월 2일 띠별운세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오늘은 그저 근신하듯 생활반경 안에서 생활해야 길하다. 48년생, 많은 이동을 삼가시는 것이 좋겠다. 60년생, 일상적으로 다니는 곳에서 벗어난다면 작은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많다. 72년생, 여행을 할 귀하는 시기적으로 피하는 것이 길하다. 84년생, 전체적으로 볼 때 귀하의 운수는 이제 막 우물 밖을 벗어난 개구리에 비교될 수 있다. 96년생, 갈 곳을 잃어버려 혼란스럽다. 소띠 # 경거망동을 삼가고 얼마 안 된 사람과는 거리를 두도록 하라. 49년생, 거짓말은 바로 들통이 나게 되므로 절대로 피하도록 하라. 61년생, 경험과 직감이 성공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 73년생, 즐거운 하루가 되리라.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라. 85년생, 사람들을 좋아하는 귀하는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일을 해결하게 되리라. 97년생,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답답하다. 범띠 # 시비를 주의하고 감정조절에 힘써라. 50년생,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하루다. 62년생, 사람들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하라. 74년생, 자신의 행동이 옳다면 자신을 갖고 행동하라. 86년생,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마라. 98년생, 몸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라. 토끼띠 # 진행하던 일은 점차 완성 되어가다가 다른 일이 겹쳐서 등장한다. 51년생,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빼도 박도 못하는 일이 일어난다. 63년생,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5년생, 괜찮은 제의가 들어오지만 능력 이상이라고 생각되면 포기하도록 하라. 87년생, 몸이 피곤할 때는 무리해서 데이트해도 즐겁지 않다. 99년생, 거울 앞에서 자신의 외모를 점검하라. 용띠 # 현재 하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절대 물러서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과감히 밝히도록 하라. 64년생,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모가 심한 하루이므로 쉽게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76년생, 마음을 깨끗이 하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행동하도록 하라. 88년생, 겸허하고 자족하는 생활을 한다면 평탄한 날이 계속 될 것이다. 00년생, 단점때문에 장점을 버리지마라. 뱀띠 # 갈등이 우려되니 이럴수록 알아도 모른척하는 것이 좋다. 53년생, 아주 무난한 편이다. 금전, 건강운 모두 길하다고 할 수 있다. 65년생, 아직 시기상조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때가 오게 된다. 77년생, 안정을 취하며 때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하라. 89년생, 타인에게 좋지 않은 생각이 들지 않게끔 어떤 상황에도 재치 있게 행동하라. 01년생, 순리대로 행동하면 문제없는 시간이다. 말띠 # 스스로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고 상황을 잘 살피도록 하라. 54년생, 주변 사람을 잘 단속하고, 자신도 겸손해야 할 시기이다. 66년생, 일을 그냥 적당하게 처리하지 말고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라. 78년생, 여자의 말을 잘 따르면 좋은 일이 생길 운이다. 90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아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02년생, 작은 거짓말도 반복되면 큰 화가되니 주의해라. 양띠 # 법은 시민들이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55년생,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종합 진단을 한번 받도록 하라. 67년생, 타인과의 마찰을 조심하라. 피해가 클 수 있다. 79년생, 주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다. 처신을 잘하도록 하라. 91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를 잘 살피도록 하라. 03년생, 한번에 오르려는 생각은 버려라. 원숭이띠 # 동료나 이성과 좋은 만남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56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라. 좋은 일은 다시 올 것이다. 68년생, 뿌린 만큼 얻을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이다. 80년생, 공과 사를 잘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92년생, 이상형을 아직도 못 만났으면 오늘 한번 도전하는 것이 길하다. 04년생,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마라. 닭띠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준 모른다고 겁 모르고 행동하면 길하지 못한다. 57년생, 아래 사람을 경시하지 말고 대우하는 것이 지혜를 유지할 수 있다. 69년생, 위험이 근처에 있으니 주위를 늘 조심하여 상대에게 당하지 않도록 하라. 81년생, 덕을 충분히 베풀지 않으면 반발이 있을 것이다. 93년생,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세상을 혼자서만 살 순 없다. 05년생, 무턱대고 전전만해서는 무리가 따르니 조절을 잘해라. 개띠 # 동료와 공동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길 하는 시기이다. 58년생, 아직도 정신이 어지럽지만 좋은 아랫사람을 구하면 조금은 힘이 될 것이다. 70년생, 금전운은 불리하고, 질병 운전, 다툼을 조심해야 한다. 82년생, 너무 서두르지 마라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도록 하라. 94년생, 너무 운만 믿고 행동하면 실패할 우려가 있다. 06년생, 먼 곳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돼지띠 # 노력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도록 하라. 59년생, 이동을 줄이고 근신해야 되는 시기이다. 71년생,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헐뜯게 되는 실수를 함으로써 문제가 커질 수 있다. 83년생, 가까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95년생, 사람들을 만나도 집 근처에서 만나도록 하라. 07년생, 버려지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2021.01.02 00:01
연예

[인터뷰③] 신성록 "'집사부일체' 통해 많은 걸 얻어…행복하다"

배우 신성록이 MBC 월화극 '카이로스'를 웰메이드 드라마로 이끌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현재의 남자 김서진으로 분해 과거의 여자 이세영(한애리)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타임 크로싱을 시도했다.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매회 진땀을 자아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인생작을 완성했다. 신성록에게 '카이로스'는 '도전'이자 '선물'이었다. 지금까지 소화했던 캐릭터 중 가장 입체적이었다. 쉽지 않은 연기였지만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기했고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 덕에 작품이 더욱 빛을 발했다. 마지막까지 차진 공조로 작품의 깊은 여운을 남긴 신성록은 '2020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카이로스'가 남긴 것은 무엇인가. "대본을 보는 순간 '이 작품은 진짜 꼭 해야겠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이런 캐릭터는 꼭 한 번 하고 싶었다. 장르물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만난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다. 단편적인 어떤 인물의 정서를 표현하는 것 외에도 극 안에서의 여러 상황, 과거와 미래,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생각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낼 수 있던 기회였다. 이러한 캐릭터를 접하는 것이 흔치 않기 때문에 인생작으로 남을 수 있을 만한 그런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는 내 마음에 가장 와 닿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최근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집사부일체'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집사부일체'를 하면서 많은 걸 얻었다. 이걸 하지 않았으면, 다른 사람의 삶을 여유 있게 관찰하거나 경험치를 얻거나 하지 못했을 거다.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예능 선택에 굉장히 만족한다. 사람 신성록 입장에서도 많은 경험치를 얻고 있어 스스로 만족감을 느낀다. 그런 모습을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는 것 같아 보람된다." -드라마와 예능 활동 병행이 지칠 만도 한데,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있나. "감사하게도 (내게) 제안해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의식의 흐름대로 해왔는데, 생각해보면 이 과정 자체가 나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일이지만 하면서 즐겁고 즐기게 됐다.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게 원동력인 것 같다." -끝으로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떻게 보면 작품이 좀 어려웠다. 어느 순간 놓치면 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배우들도 하면서 서로 '이게 맞는 거야? 저게 맞는 거야?' 토론하며 찍었다. 하지만 타임 크로싱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렵고 그것을 풀어 나가는 재미가 큰 작품 구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점 이해해주길 바란다. 조금 더 큰 반전,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것들을 선택하기 위함이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배우들 모두 열심히 연기했다. 동료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박승우·성치욱 연출, 이소연 작가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시청자 여러분 역시 끝까지 놓지 않고 봐주고 좋은 평가 내려줘 정말 감사하다.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오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HB엔터테인먼트 2021.01.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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