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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 1루수 스모크, 연봉 600만 달러+@로 日 요미우리행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1루수 저스틴 스모크(35)가 일본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는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스모크가 요미우리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스모크는 연봉으로 600만 달러(65억 원)를 받고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별도로 추가되는 조건이다. 스모크는 지난달 30일 미국 현지 언론을 통해 요미우리 입단 가능성이 전해졌다. 스모크는 메이저리그 통산(11년) 1286경기에서 타율 0.229, 196홈런, 570타점을 기록했다.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일발 장타 능력을 갖췄다. 토론토에서 뛴 2017시즌에는 타율 0.270, 38홈런, 90타점을 올려 데뷔 첫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밀워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36경기 출전해 타율 0.176, 5홈런, 15타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새 소속팀을 구했고 일본 명문 요미우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 에릭 테임즈와 계약했던 요미우리는 스모크까지 영입해 외국인 타자 보강에 성공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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