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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경기서 상대와 충돌 후 의식 잃은 20대 수비수... 경기 중단 및 연기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도중 20대 선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NFL 사무국은 해당 경기를 중단한 뒤 연기했다. 재경기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팔로 빌스와 신시내티 벵골스의 경기. 1쿼터 종료 5분 58초를 남기고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빌스의 수비수인 다마르 햄린(25)은 벵골스 리시버 티 히긴스의 공격을 막기 위해 태클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햄린은 태클 후 일어나 두 걸음 정도 걷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태클 과정에서 히긴스의 오른쪽 어깨와 햄린의 가슴이 강하게 부딪힌 충격이었다. 트레이너가 달려 나와 응급 처치를 했다. 이때 선수들은 둥글게 원을 만들고 한쪽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했다. 일부는 눈물을 흘렸다. 쓰러진 지 약 15분이 지난 뒤 햄린은 응급구조대에 실려 신시내티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안타깝게도 아직 햄린이 깨어났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NFL 사무국은 로저 구델 커미셔너의 성명으로 “햄린은 팀 스태프와 의료진, 지역 구급대원으로부터 즉각적인 치료를 받고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라며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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