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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신세경, 감동 위로 엔딩 자체 최고 수목극 1위

이번엔 임시완이 신세경의 손을 잡았다. 힘들고 아플 때, 곁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며 진심을 전했다. 시청률은 통했다. 전국 3.8%, 수도권 4.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 8회에는 동의 없이 만들어진 선자리에서 임시완(기선겸)의 손목을 끌고 나온 신세경(오미주)이 "남 구할 시간에 제발 본인 먼저 구하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임시완의 엄마 차화연(육지우)은 아들의 변화에 반가움을 표현했다. "네 손잡아 줄 정도의 인연이면, 귀하게 여겨야지"라며 임시완, 신세경의 관계 발전을 응원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임시완과 신세경은 같은 시사회에 참석한 강태오(이영화)와 마주쳤다. 서로가 아는 사이인 줄도 몰랐던 임시완과 강태오가 나누는 대화를 듣던 신세경은 임시완이 외박한 날 함께 있었던 사람이 강태오였다는 걸 알게 됐다. 덕분에 혼자 끙끙 앓던 오해와 응어리졌던 기분이 풀렸지만, 그 앞에선 여전히 샐쭉한 척하며 출장에 나섰다. 혼자 집을 지키게 된 임시완은 일상에서 신세경을 떠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추억이 담긴 호피무늬 셔츠를 보며 함께 나눈 대화를 곱씹어 보기도 하고, 엄마의 촬영장 스태프들을 보며 그들과 비슷하게 일하고 있을 신세경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괜한 핑계로 불쑥 연락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달래는 밤도 있었다. 보이지 않을수록 마음속에 내려앉은 그녀의 존재감은 더욱 짙어져 갔고, 그렇게 임시완은 누군가 보고 싶고 그립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를 알게 됐다. 신세경은 현장에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본래 역할인 통역부터 복잡한 촬영 동선을 체크하고, 현장 소품을 지키는 일까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척척 도맡아 했다. 그러다 몸살에 걸렸지만, 홀로 견디는 게 익숙한 듯 가누기 힘든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아플 때 혼자인 게 힘들고 서러운 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때 배우 운전기사 아르바이트를 핑계로 현장에 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임시완이 병원에 있는 그녀를 챙겼고 신세경은 그를 보자마자 마음이 놓여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임시완은 신세경이 잠결에 엄마를 찾았다고 전했다. 일찍이 부모를 잃은 신세경은 다르면 이상하게 보는 주류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릴 적 또래들이 아플 때마다 엄마를 찾는 걸 보고 배웠다고 고백했다. 그날 밤에도 낫지 않은 몸살 기운에 버릇처럼 엄마를 찾았다. 그녀의 곁을 지키며 간호하던 임시완은 "앞으로는 없는 거 말고, 있는 거 불러요"라며 아프고 힘들 때 '기선겸'을 부르라고 했다. 신세경은 손을 잡아달라고 내밀었다. 진심을 꾹 눌러 담아 그녀를 바라보던 임시완은 그녀와 맞잡은 손을 놓지 않았고 두 사람의 애틋한 밤이 깊어갔다. 한편 최수영(서단아) 가족의 사연이 드러났다. 아버지 이황의(서명필) 회장은 딸의 출생신고도 미룬 채, 후처로부터 아들 이신기(서명민)가 태어나길 기다렸다가 그를 먼저 태어난 최수영의 오빠로 만들었다. 능력도 없는 그를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룹의 후계자로 삼았다. 그것도 모자라 세 번째 여자로부터 또 다른 아들 최재현(서태웅)까지 얻었다. 못하는 건 안 해봤을 때밖에 없을 만큼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는 최수영에겐 신부를 에스코트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며 정략결혼을 강요했다. 이날도 이신기의 엄마가 엄마의 제사상을 차리고, 아버지는 선자리를 요구하고, 아버지의 아들들이 신경을 긁고 있는 상황. 속이 뒤집어진 최수영의 발걸음 끝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는 강태오의 그림이 있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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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런온' 임시완, 신세경 향한 멜로 눈빛 "있는 사람 불러요"

'런 온' 임시완이 신세경을 향한 멜로 눈빛을 장착했다. 핑크빛 설렘이 무르익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 8회에는 임시완(기선겸), 신세경(오미주)이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강태오(이영화)와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오는 눈물범벅이었다. 최수영(서단아)이 오지 않았다는 점에 서운함을 느낀 것과 함께 영화 내용이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린 것. 세 사람은 뒤풀이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고 이곳에서 신세경과 강태오 위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임시완은 질투심을 내비쳤다. 영화 촬영을 위해 지방으로 떠난 신세경. 임시완은 도시락으로 그녀를 향한 마음을 표했고 그녀가 없는 빈자리를 바라보며 공허함을 느꼈다. 이때 제작사에서 사람이 필요했고 그 조건에 임시완이 딱 맞아떨어졌다. 과로로 인해 신세경이 아팠다. 그때 임시완이 나타나 그녀를 돌봤다. 신세경은 안도의 눈물까지 보였다. 열악한 숙소를 본 임시완은 전체 스태프의 숙소를 호텔로 옮겼다. 아픈 신세경 때문이었다. 그리곤 그녀 곁에서 병간호를 했다. 신세경이 무의식 속 거듭 엄마를 찾자 "기선겸. 기선겸"을 언급, "없는 사람 말고 앞으로는 있는 사람을 불러라"라고 말하며 신세경의 손을 잡았다. 임시완의 눈빛엔 그녀를 향한 안쓰러움과 애틋함, 달달함이 모두 담겨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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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X신세경X강태오 한자리에 뭉친다 "'돌아이' 케미"

JTBC ‘런 온’ 임시완, 신세경, 강태오가 한자리에 다시 뭉친다. 제작진은 “유쾌하고 선한 돌아이 시너지”를 예고했다. JTBC 수목극 ‘런 온'의 첫 회부터 선의를 가진 돌아이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던 임시완(기선겸), 신세경(오미주), 강태오(이영화). 신세경의 직거래 사기 현장을 목격한 임시완이 우연히 옆에 있던 강태오의 화구통을 전직 창던지기 선수 실력으로 날려, 도망가는 사기꾼의 머리를 명중시켰고, 신세경은 곧바로 따라잡아 “직거래 살인마 된다, 내가 오늘”이라며 검거에 성공한 것.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찰떡 팀플레이로 일단락된 현장에서 각자 ‘총’, ‘꿀’, ‘변상’에만 집중하던 세 사람의 엉뚱한 모습은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그렇게 4차원 매력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오늘(7일)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던 임시완, 신세경, 강태오의 포차 뒤풀이가 포착된 것. 앞서 강태오는 부모님이 직접 양봉한 ‘꿀’을 임시완에게 한아름 안겼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최수영(서단아) 옆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티켓을 얻었던 상황.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 있는 기회를 엿보던 그가 잔뜩 힘을 주고 극장에 나선 가운데, 어찌된 일인지 최수영은 곁에 없고, 오다가다 만났던 신세경, 임시완과 함께 있다. 세 사람이 술잔을 기울이게 된 사연이 궁금해지는 동시에, 매번 예측을 빗나가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3인방이 함께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 기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기선겸, 오미주, 이영화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직거래 살인마’ 사건을 계기로 동네에서 오다가다 마주치며 조금씩 가까워진 3인방은 짐작이 불가능한 대화로 또다시 킬링 포인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로맨스뿐 아니라, 선겸과 영화, 미주와 단아, 선겸과 단아, 그리고 미주와 영화 등 인간 대 인간으로 점점 더 돈독해지는 ‘런온즈’의 흥미로운 4인 4각 케미도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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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런온' 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 선 넘는 사랑꾼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런 온'의 보는 재미가 무르익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에는 임시완(기선겸)과 강태오(이영화)가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신세경(오미주)의 중고거래 사기 현장에서 도움을 주며 만났던 사이. 이후 재회했고 임시완의 쿨한 모습에 반한 강태오가 형이라고 부르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두 남자가 술을 마시는 것까지 좋았지만 임시완은 신세경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외박했다. 그를 기다렸던 신세경은 발끈했다. 누군가와 살아본 적 없어 연락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먼저 전화를 해서 물어보지 그랬냐는 임시완의 말에 "내가 시한부 동거인이라고 그랬을 것"이라면서 "툭하면 선 그으면서 매너도 안 지킨다. 그래 놓고 내가 그어놓은 선은 왜 넘어오냐"라고 버럭 했다. 이들의 화해는 저녁에 이뤄졌다. 이봉련(박매이)과 영화를 보기 위해 찾은 영화관. 이곳엔 이봉련 대신 임시완이 왔다. "영화 보고 술 마실 기회", 즉 화해를 위해 이곳에 왔다고 당당하게 밝힌 임시완. 신세경은 "화해는 아니고 예의 지키는 것"이라며 한 발 물러섰지만 싫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 가운데 영화를 보러 온 박영규(기정도), 차화연(육지우)과 마주쳤다. 임시완은 박영규의 지시에 따라 본래 최수영(서단아)과 영화 데이트를 했어야 했지만 이 표를 강태오에게 넘겼고, 신세경과 함께하고 있는 상황. 이 모습을 본 박영규는 신세경에게 "제자리를 지켜라"라고 말했고 신세경은 반기를 들며 평소 자리를 잘 찾는다며 임시완의 팔을 이끌고 갔다. 박영규의 모진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세경과 그런 신세경 곁에서 미소를 머금은 임시완의 모습이 설렘을 형성했다. 최수영과 강태오 사이에도 선을 넘으면서 생기는 묘한 핑크빛 설렘이 증폭됐다. 강태오는 최수영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생겼고 이에 일부러 선을 넘어 최수영을 자극했다. 최수영은 학교까지 달려왔다. 함께 일하는 실장을 '내 사람'이라고 지칭하자 강태오는 질투했다. 그리곤 선 넘지 말라는 최수영을 향해 "선 넘으니까 대표님이 달려왔잖아요. 그 의미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맞섰다. 연하남의 당돌함에 흔들리는 최수영의 눈빛이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예고하는 듯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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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신세경, 임시완 '쇼윈도 가족' 만난다

신세경이 임시완의 ‘쇼윈도 가족’과 만난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이 6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 따르면 오미주(신세경)는 기선겸(임시완)의 어머니이자 ‘칸의 여왕’ 육지우(차화연)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영화만 보고 사는 미주는 육지우를 오랫동안 동경해왔던 ‘찐’ 팬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그녀를 보기 위해 자신이 번역한 작품 시사회도 포기할 정도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굴이 제철이래요. 언니 얼굴” 등 귀여운 주접 댓글을 핸드폰에 띄우고 아낌없이 귀여운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여기에 선겸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은 두 사람의 흥미로운 인연의 서막을 알리기도 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쳤던 순간이 첫 만남이었다고 기억하는 미주와 달리, 선겸에겐 영화제에서 지우를 향해 열광했던 미주의 모습이 첫인상으로 남았기 때문. 어느덧 서로를 향한 마음이 무르익은 가운데 미주는 선겸 앞에서도 예전처럼 지우에 대한 팬심을 주저 없이 드러낼 수 있을지, 육지우에게 열광하던 팬으로 스쳐갔던 미주의 ‘덕질’을 선겸이 이번엔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반응도 궁금해진다. 물론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은 바로 마무리된 줄 알았던 선겸과 미주가 아직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아버지 기정도(박영규)의원의 반응이다. 앞서 그는 미주를 “통역 아가씨”라고 부르며, 선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대가로 거마비를 전달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겸은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겨왔던 상황을, 미주는 숨기고 싶었던 밑바닥을 드러낸 것 같아, 두 사람 사이를 잠시 냉랭하게 만들기도 했다. 선겸이 육상부 폭행 문제를 공론화 시키고는 은퇴를 선언한 뒤 기의원과의 갈등이 더욱 심각하게 치달은 바. 이에 돈을 받고도 시킨 일을 하지 않아 탐탁지 않은 미주와 자신이 짠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는 아들이 함께 있는 상황을 마주하고 레이저를 쏘아대는 아버지 앞에서 선겸이 미주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야기할지 역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안 그래도 자신의 뜻을 거스른 선겸의 은퇴 선언으로 분노한 기의원에게 미주의 존재는 눈엣 가시가 될 예정이다. 아버지와 갈등 중인 선겸이 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이들 부자의 가시 돋친 언쟁을 목격하고 선겸의 곁을 지켰던 미주는 그에게 어떤 존재로 다가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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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특유의 말맛이 보는 재미 높이는 '런온'

말이 참 맛있다. JTBC 수목극 '런 온'을 보다 보면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캐릭터별 개성이 뚜렷하고 그 가운데 찰진 대사가 그대로 마음을 터치한다. 드라마이기에 가공한 느낌이 아니라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그래서 더 매력적인 작품으로 통한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 하는 로맨스극이다. '로맨스 대가' 김은숙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인 박시현 작가가 집필한 첫 미니시리즈 작품이다. 말 맛이 살아 통통 튀는데 그것이 굉장히 트렌디하면서도 답답한 속을 뻥 뚫리게 한다. 남들이 보기에 부족한 것 없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단거리 육상선수 임시완(기선겸)은 불의를 참지 못한다. 불의를 넘기기에 급급한 어른들을 보며 자라 그것이 그가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표현의 자유이자 반항의 표현이었다. 영화 번역가 신세경(오미주)은 반대로 유복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주눅 들지 않았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지금도 달리고 있다. '돌아이'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 속에 있는 말을 참지 못해 수습하기 일쑤지만 현실적인 테두리 안에서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는 톡톡 튀는 캐릭터다. 최수영(서단아)은 재벌가 출신의 커리어우먼으로, 강태오(이영화)는 순수한 미대생 캐릭터로 수놓는다. 극과 극 캐릭터 속 대사를 통해 서로의 티키타카를 '붐업'시킨다. 극 중 이러한 대사들이 거침없이 나온다. "더 설레면 실수할 것 같아서요." "발목은 이미 잡혔죠. 그 사람들은 내 발목을 잡은 상태에서 돈을 주니까." "당신은 쪽팔린데서 끝나지만 난 비참해지니까." "새 출발? 출발선인지 결승선인지 이제 시작인 건지 거의 다온 건지 아니면 끝난 건지." "꼭 쥐방울만 한 똥개들이 요란하게 짖더라?" "내가 하면 비정상이고 네가 하면 정상이래. 너랑 나랑 타고난 거 딱 하나 다른 건 성별인데." "왜 실패를 과정 안에 안 끼워주지? 실패하는 것도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 포함을 시켜줘야죠." "돈 몇 푼 쥐어주고 생기는 권리면 나도 한번 가져보고 싶네." '런 온' 말 맛의 특징은 각 인물이 무언가를 재거나 계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속내를 대사로 드러낸다는 점이다. 솔직함과 당당함을 중요시하는 요즘 청춘들을 대변하는 각 캐릭터가 때론 직설적인 언어로, 때론 비유적인 표현을 통해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그 과정에서 설렘이 피어나고 서로 다른 세계에 있던 사람들이 비로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과정이 촘촘하게 채워지는 것. 저마다의 이유로 상처를 안고 사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소통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으며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올 겨울 안방극장에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 역시 '런 온'의 매력을 '말 맛'으로 꼽았다. 임시완은 "대본의 말이 차지고 맛있다. 대화를 하면서 오가는 것들이 우리 현실 어법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 더욱 끌렸다"라고 말했다. 신세경과 최수영 역시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입을 모으며 "캐릭터들이 단단하고 깡이 넘쳤다. 대리 만족을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태오는 "대본을 봤을 때 첫 느낌이 따뜻하고 새콤달콤했다. 상상하는 그림이 너무 아름다웠다"라고 덧붙이며 공감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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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한' 김소연, 2021년 1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

배우 김소연이 2021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2월 2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45,584,428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하였다. 지난 2020년 11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19,147,284개와 비교하면 22.19% 증가했다. 1위, 김소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9,419 미디어지수 2,997,031 소통지수 1,444,833 커뮤니티지수 2,093,3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44,658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 중인 김소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김소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연기하다, 열연하다, 수상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펜트하우스, 이지아, 이상우’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0.55%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21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소연, 차은우, 이지아, 신혜선, 문가영, 김정현, 조병규, 김세정, 엄기준, 김영대, 황인엽, 황정민, 신세경, 조여정, 김명수, 임시완, 남궁민, 안보현, 윤아, 유진, 유준상, 신성록, 고준, 이세영, 권나라, 강승윤, 이청아, 이채영, 설인아, 황민현 순이었다. 구 소장은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20년 11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19,147,284개와 비교하면 22.1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4.37% 상승, 브랜드 이슈 32.03% 상승, 브랜드 소통 8.76% 하락, 브랜드 확산 37.37% 상승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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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신세경, 멈추지 않는 과몰입 유발 엔딩

JTBC 수목극 '런 온'이 '겸미 커플' 임시완(기선겸)과 신세경(오미주)의 엔딩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설렘을 몰고 오는 한 마디,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한 마디로 엔딩을 장식하며 끝나도 멈추지 않는 과몰입을 유발한다. 방송 이후에도 짙은 여운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고 소문난 '런 온'의 심쿵 엔딩을 되짚었다. #. 실수 키스 엔딩(2회)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임시완과 영화 번역가 신세경의 실수 키스 엔딩은 예상치 못했던 초고속 로맨스 전개였다. 그래서 더 큰 설렘을 안겼다. 톱스타 예원(최태리)과의 열애설로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임시완이 우연히 소문의 배경이 됐던 장소에서 그녀를 또 한 번 마주쳤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문제 삼으며 달려온 예원 소속사 사장 김민상(유대표)으로 인해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취기에 정신이 몽롱했던 임시완은 어지러운 상황을 끝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신세경에게 입을 맞췄다. "제 여자친구입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했던 것. 키스에 이은 임시완의 해맑은 미소는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 토닥토닥 포옹 엔딩(5회) 후배 이정하(김우식)가 육상을 포기하자 임시완은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던 그의 꿈을 끝내 지키기 못했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힘들다는 내색 한 번 한 적 없던 임시완을 빗 속을 헤맸다 신세경을 찾아갔다. 비에 흠뻑 젖은 그는 슬프고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신세경은 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괜찮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란 진심도 함께 전했다. 임시완의 상처받은 마음도, 뭉클한 시청자들의 마음도 어루만진 포옹 엔딩이었다. #.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 (6회) 술 기운에 턱하니 솔직하게 마음을 꺼내놓은 신세경의 고백에 평소대로 덤덤하게 응답한 임시완, '겸미 커플'의 별밤 쌍방향 고백 엔딩은 역대급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말술' 서정연(방감독)과의 술자리로 인해 거나하게 취한 신세경은 임시완과 함께 지냈던 아침이 유독 더 좋게 다가왔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조금 더 그를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래서 밤낮이 바뀐 리듬에 익숙한 생활까지 바꾸고 싶을 정도였다. 좋아하는 사람과 1분 1초라도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대목이었다. 여기에 "나 좀 좋아해주라"라는 신세경의 솔직한 고백에 "그건 이미 하고 있는데"라는 또 다른 고백으로 답한 임시완. 별이 쏟아지는 밤 겸미 커플은 그렇게 서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2021.0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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