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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더블 황금배지 품었다…신축년 첫 만세 삼창

큰형님 이덕화가 새해 첫 낚시에서 더블 황금배지의 행운을 안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는 게스트 이동국과 함께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팀전 총 무게와 개인전 3짜 이상의 빅원 그리고 이태곤이 보유한 참돔 82cm의 기록을 깨는 자에게 황금배지가 추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덕화가 42cm의 참돔으로 개인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총 무게 4.79kg으로 팀전까지 싹쓸이했다. 이덕화는 "새해 첫 방송부터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특히 이덕화는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만큼 새해 첫 낚시에서의 더블 배지 획득은 더 뜻깊은 선물이 됐다. 이수근과 김준현의 '도시의 어부바' 팀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각축전을 벌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수근은 김준현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환상의 팀워크로 활약을 펼쳤고, 슈퍼 배지 결정전이었던 김준현을 위해 승부욕을 폭발시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23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국은 첫 낚시 도전이었지만 LTE급 빠른 적응력을 뽐냈다. 이경규의 특급 레슨을 받은 이동국은 생애 첫 짜릿한 손맛을 맛보면서 예비 강태공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낚시 스승 이경규가 이동국을 향해 낚시에 꽂힌 것 같다며 흐뭇함을 표했다. 이동국은 이덕화, 이경규와 '동국'을 외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태곤과 지상렬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태곤은 지상렬을 향한 사과와 원망을 오가는 극과 극 온도 차로 안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새해를 맞이한 소감으로 "무례했던 저 때문에 상처받은 상렬 형에게 사과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던 이태곤은 지상렬과 한 팀이 되면서 속 터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는 등 '작심 1일' 참회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팀전 꼴찌를 기록한 이태곤은 짝꿍 지상렬을 향한 무한 원망을 드러냈지만, 다음 출조까지 한 팀으로 엮이는 시트콤 같은 상황을 맞았다. 두 사람의 운명같은 만남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신랑 이태곤과 신부 지상렬의 즉석 결혼식으로 배꼽을 잡았다. 짝꿍으로 다시 엮인 이태곤과 지상렬이 다음 출조에서는 꼴찌를 벗어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웃음으로 새해부터 꿀잼을 안긴 킹태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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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동국, 낚시에 홀릭 "시안아, 아빠 고기 잡았다"

'라이온 킹' 이동국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서는 이동국이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생애 첫 낚시에 나선 이동국은 출조 전 "어제 잠 못 잤다"며 큰 부담감을 호소했지만,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가 깜짝 놀란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동국이 "보통 몇 분 만에 잡히느냐"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수근은 "축구할 때 몇 분 만에 골을 넣을 수 있느냐는 질문과 같다. 그냥 바르샤랑축구한다고 생각하라"라며 눈높이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이동국은 "곱게 자라서 지렁이 못 만진다"며 승부사답지 않은 반전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참돔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이게 참돔이구나. 이제 잡기만 하면 된다"고 의욕을 다지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직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한다. 긴 기다림 끝에 첫수를 기록한 이동국은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감 잡았다"고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래서 낚시 낚시하는구나. 시안아, 아빠 고기 잡았다! 집에 가서 할 얘기 많다, 얘들아"를 외치며 텐션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이경규는 "동국이가 낚시에 꽂힌 것 같다. 바다 낚시 어려운데"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이동국은 "축구하면서많이 못 했는데 여기서 해트트릭하겠다. 잘하는 거 찾았다!"며 LTE급 적응력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이덕화와 이경규는 이동국의 출연을 기념하며 함께 '동국'을 외치는 완전체 세리머니를 연출해 선상을 웃음으로 달궜다고. 새해 첫 낚시를 활기차게 이끈 특급 게스트 이동국의 맹활약은 과연 어땠을지, 고흥 참돔 낚시 대결은 오늘(7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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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렁이도 못 만지는 라이온킹 이동국 생애 첫수

'라이온 킹' 이동국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5회에는 이동국이 전남 고흥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생애 첫 낚시에 나선 이동국은 출조 전 "어제 잠 못 잤다"라며 큰 부담감을 호소하지만, 본격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가 깜짝 놀란 빠른 적응력을 보인다. 이동국이 "보통 몇 분 만에 잡히느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수근은 "축구할 때 몇 분 만에 골을 넣을 수 있느냐는 질문과 같다. 그냥 바르샤랑 축구한다고 생각하라"라며 눈높이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동국은 "곱게 자라서 지렁이 못 만진다"라며 승부사 답지 않은 반전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참돔을 들고서 인증샷을 찍으며 "이게 참돔이구나. 이제 잡기만 하면 돼"라며 의욕을 다지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직 입담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한다. 긴 기다림 끝에 첫수를 기록한 이동국은 "어떤 느낌인지 알겠다. 감 잡았다"라며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이래서 낚시 낚시 하는구나. 시안아, 아빠 고기 잡았다! 집에 가서 할 얘기 많다, 얘들아"를 외치며 텐션을 폭발시킨다. 이에 이경규는 "동국이가 낚시에 꽂힌 것 같다. 바다낚시 어려운데"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이동국은 "축구하면서 많이 못했는데 여기서 해트트릭 하겠다. 잘하는 거 찾았다!"라며 LTE급 적응력을 펼친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이동국의 출연을 기념하며 함께 '동국'을 외치는 완전체 세리머니를 연출해 선상을 웃음으로 달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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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의뢰인 남편 "21살 동갑내기 아내, 너무 예뻐 불안"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의심을 놓지 못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1세 동갑내기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에는 중학생 때 만나서 고등학생 때 결혼했다는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등학생도 법적 부부가 가능하냐" "왜 이렇게 급했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당시엔 무서울 게 없었다는 의뢰인 부부. 이들의 대단한 사랑에 감동하는 것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 질투가 엄청나다고 폭로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온종일밖에서 일하는 남편의 입장에선 집에만 있는 아내가 의심스럽다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황당해하면서도 남편이 의심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른 기억으로 입장 차이를 보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두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젊은 부부의 문제와 보살들이 제안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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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암 의심 판정 24세 임산부에 "너무 기구해"

이수근과 서장훈이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4세 임신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이수근은 "부부가 같이 와서 상담해야 할 것 같은데 혼자 왔네?"라며 의아해하고, 서장훈은 "잠깐, 제발 그것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남편은 있지?"라고 질문한다. 보살들의 바람과 달리 의뢰인의 사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은 가출한 상태. 이수근과 서장훈은 크게 분노한다. 여기에 의뢰인의 특수했던 가정환경 등이 밝혀지며 보살들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의뢰인의 진짜 고민은 따로 있었다. 최근 암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고 밝힌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힘든 상황에서 의뢰인은 또 다른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의뢰인의 불행에 이수근은 "정말 파란만장한 삶이다. 너무 기구하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서장훈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원망스럽기까지 하다"라고 덧붙인다. 결국 보살들은 "미디어의 힘이 필요하다. 방송 보시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연락을 달라"라며 진심으로 도움을 호소한다. 과연 의뢰인이 가진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함께 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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