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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유인나-딘딘, MBC '폰클렌징' MC 확정…2월 첫방[공식]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폰클렌징' MC로 나선다. 2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스타들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3인방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3주간 신개념 '디지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의뢰를 받은 휴대전화 속 정리되지 않은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예정이다.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만큼 온라인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디지털 저장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스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 속 5만 장 이상의 사진들로 365일 용량 포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배우부터 지난 10년간 기록 강박이라 할 만큼 별걸 다 기록해온 한류스타까지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토크쇼의 터줏대감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이후 오랜만에 토크쇼 MC로 돌아와 녹슬지 않은 입담과 노련미를 더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1년 간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준급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활약한 유인나도 MC로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tvN '선다방', JTBC '77억의 사랑'을 통해 섬세한 진행을 선보이며 따뜻한 공감을 전한 유인나는 스타들의 사진첩을 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판단, 독설가의 면모로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막내 MC로 합류한 딘딘은 KBS 2TV '1박 2일' 시즌4, 카카오 TV '개미는 뚠뚠' 등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꾸러기'로 자리매김했다. 얼리어답터 면모는 물론, 스타들의 사진첩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인간 AI'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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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언니들의 뷰티카풀' MC 발탁

배우 윤보라가 뷰티 예능 '언니들의 뷰티카풀' MC로 발탁됐다. '언니들의 뷰티카풀'은 뷰티 분야에 고민이 많은 의뢰인을 위해 뷰티 매니저로 변신한 윤보라와 함께 소녀시대 효연, 두 MC가 T.P.O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물하는 신개념 뷰티쇼다. 윤보라는 프로그램의 MC이자 뷰티 멘토로 변신해 뷰티카를 찾은 셀럽들의 고민을 타파하는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메이크업 비법과 아껴왔던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윤보라는 공동 MC인 효연과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뷰티 카풀을 위해 SUV 차량을 직접 운전, 의뢰인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전문가급 메이크업과 넘치는 흥으로 고민을 날려주는 등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언니들의 뷰티카풀'은 격주 금요일,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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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의뢰인 남편 "21살 동갑내기 아내, 너무 예뻐 불안"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의심을 놓지 못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1세 동갑내기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에는 중학생 때 만나서 고등학생 때 결혼했다는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등학생도 법적 부부가 가능하냐" "왜 이렇게 급했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당시엔 무서울 게 없었다는 의뢰인 부부. 이들의 대단한 사랑에 감동하는 것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 질투가 엄청나다고 폭로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온종일밖에서 일하는 남편의 입장에선 집에만 있는 아내가 의심스럽다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황당해하면서도 남편이 의심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른 기억으로 입장 차이를 보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두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젊은 부부의 문제와 보살들이 제안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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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암 의심 판정 24세 임산부에 "너무 기구해"

이수근과 서장훈이 의뢰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4세 임신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이수근은 "부부가 같이 와서 상담해야 할 것 같은데 혼자 왔네?"라며 의아해하고, 서장훈은 "잠깐, 제발 그것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남편은 있지?"라고 질문한다. 보살들의 바람과 달리 의뢰인의 사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은 가출한 상태. 이수근과 서장훈은 크게 분노한다. 여기에 의뢰인의 특수했던 가정환경 등이 밝혀지며 보살들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의뢰인의 진짜 고민은 따로 있었다. 최근 암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고 밝힌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힘든 상황에서 의뢰인은 또 다른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의뢰인의 불행에 이수근은 "정말 파란만장한 삶이다. 너무 기구하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서장훈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원망스럽기까지 하다"라고 덧붙인다. 결국 보살들은 "미디어의 힘이 필요하다. 방송 보시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연락을 달라"라며 진심으로 도움을 호소한다. 과연 의뢰인이 가진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일까.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함께 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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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혜림 "아직 신혼집 못 구해..의뢰하고 싶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혜림이 그림 그리는 부부의 화실이 있는 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가수 유빈과 혜림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가수 유빈은 지금까지 이사 경험만 15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아버지께서 건축업에 종사하셨는데, 아버지 따라 개발되는 도시로 이사를 했다고 고백한다. 유독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유빈은 원더걸스 시절, 숙소를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혜림 역시 유빈의 발품 실력을 인정하며, 멤버들도 유빈을 믿고 맡겼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고 한다. 신혼 5개월 차에 접어든 혜림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혜림은 신혼집의 조건으로 산 뷰를 강조했으며, 평소 집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어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코디 유빈, 혜림 그리고 양세형은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혜림은 매물 소개 전, 자신의 신혼집으로 탐나는 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타운하우스 매물로 3층 구조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채광 가득 초대형 거실은 세분화된 공간 분리로 의뢰인의 작업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프라이빗 마당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집의 힐링 공간은 2층 안방 발코니로 숲을 보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복팀이 소개한 서대문구 홍은동의 숲세권 매물을 본 유빈과 양세형은 “이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완벽한 매물이네요.”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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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유부남 박휘순 "인생 다시 사는 것 같다"

17살 연하 아내 천예진와 결혼에 골인한 박휘순이 벅찬 소감을 전한다. 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개그맨 박휘순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림 그릴 화실이 필요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후 6년 동안 전세살이를 해 온 의뢰인 가족은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다. 동화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은 최근 재택근무로 집에서 작업하는 날이 많다며, 가족 모두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을 필요로 했다. 이들은 화실을 포함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다. 미술 서적과 LP판을 보관할 넓은 수납공간을 바랐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강남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거리로 서울, 경기 남부 지역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는 박휘순이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박휘순은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라며 "인생을 다시 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최근 공개된 신혼집에 대해 "인테리어부터 모든 것이 아내의 의견으로 완성된 집"이라고 귀띔한다. 개그맨 유민상이 덕팀의 패널로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유민상은 함께 출연한 박휘순의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고 자랑스러워한다. 박휘순은 유민상의 코믹 축시로 인해 결혼식 분위기가 엉망이 됐다고 토로, "처가 쪽에서 많이 불편해 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휘순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함께 서울시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3호선, 5호선, 6호선이 인근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강남역까지 자차로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신축 빌라 매물로 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에는 액자 같은 창밖으로 도심 뷰는 물론 남산타워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본 박휘순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내에게 이런 작업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내비친다. 복팀에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혜림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서대문, 강남, 용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역대급 매물을 소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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