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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논란 '유퀴즈', 배두나로 반전? "월클 감독 러브콜 받는 배두나 자기님~"

배우 배두나가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다.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배우 배두나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사진과 함께 글에서는 "봉준호, 워쇼스키 등 월클 감독님들의 러브콜을 받는 배우, 배두나 자기님"이라는 설명으로 배두나의 출연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어서 "다시 태어나도 배우. 촬영 현장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천생 배우 배두나', 그리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시민 배두나' 탐구생활"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이번 배두나의 방송분이 그동안 고스펙, 허위 학력, 홍보성 출연 등으로 문제가 된 '유퀴즈' 제작진의 '섭외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두나 편은 '유퀴즈 겨울 방학 탐구 생활 특집'으로 펼쳐진다.최주원 기자 2021.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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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의대 6곳 합격한 출연자 등장, "대체 왜 섭외?" 비난 쏟아진 이유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자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의대 6곳에 동시 합격한 출연자가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 출연자는 과학고 출신으로 수시 6곳을 의대에 지원해 모두 합격한 신재문 씨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했다. 신재문 씨는 "수시 제도는 한 번에 6개까지 지원할 수 있는데, 6군데 모두 의대를 지원해 다 붙었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기록부가 몇십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많은 대외활동을 했으며, 진로 적합성을 살리기 위한 의료 봉사 215시간, 수학 올림피아드 4등 등 기록을 공개했다.신 씨는 공부 비법에 대해 "못 푼 수학 문제를 연습장에 적고 계속 고민했다. 1문제를 6개월 동안 고민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게 입시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 창에는 신 씨의 출연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순수 과학자를 키우기 위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과학고에서 의대를 진학한 것이 자랑할 만한 일인가?"라고 문제 삼았다. 이들은 "과학고의 취지와는 다른 것 아니냐", "이공계열 인재 육성하려고 세금 지원하는 곳이 과고 아니냐", "제작진이 굳이 섭외한 이유를 모르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반면 "의대 6곳 합격한 사실 자체는 정말 대단하다", "공부량이 어마무시하네네", "학벌 문제에 유독 민감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최주원 기자 2021.0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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