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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김명수X하영 만남에 질투···관계 변화 예고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의 관계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5회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등장함으로써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른다. 앞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은 함께 어사단으로 활약하며 고을의 비리를 파헤쳤다. 암행어사의 죽음을 은폐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등 수령 부자가 저지른 악행을 하나둘 밝혀 나가며 숱한 고난을 함께 겪은 것. 지난 4회 말미에는 인질로 잡힌 홍다인을 구하려던 성이겸이 위기 상황을 맞닥뜨리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탄생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어사단의 일원으로서 끈끈하고 애틋한 동료애를 쌓아 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이전과 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이겸을 찾아온 규수 미옥(하영 분), 그리고 두 사람을 수상하게 바라보는 홍다인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성이겸은 따뜻한 미소로 미옥을 맞이하고, 뒤이어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홍다인까지 포착됐다. 양반가의 규수가 성이겸의 집까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낸 홍다인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앙숙에서 동료로, 점차 가까워지는 성이겸과 홍다인의 묘한 관계 변화는 오늘(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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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검은 속내 드러낸 손병호, 김명수에 혼담 제안

'암행어사' 손병호가 김명수에게 놀라운 제안을 건넨다. 오는 월요일(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 손병호(김병근 역)가 김명수(성이겸 역)를 포섭하기 위해 강력한 수단을 동원한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암행어사로 부임한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김명수 분)이 다모홍다인(권나라 분),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과 함께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파견됐던 암행어사 박철규(김승수 분)의 죽음은 물론 고을의 수령 부자가 백성들을 광산 노역에 동원해 금을 채취,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잔혹한 진실을 알아낸 암행어사단이 수령 부자의 악행을 만천하에 고하고 이들을 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궐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쥔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이 성이겸과 마주 앉은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김병근과 흔들림 없이 그를 바라보는 성이겸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암행어사의 존재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김병근은 뜻밖에도 딸 미옥(하영 분)과 혼인을 제안해 그를 몹시 당황하게 한다고. 원하는 것은 뭐든 손에 넣고자 하는 영의정 김병근이 암행어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성이겸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뜻밖에도 혼담을 제안받은 성이겸은 과연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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