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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 영화 오디션 도전

최양락이 영화 오디션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이 늦은 오후까지 잠만 자는 최양락의 모습에 잔소리를 쏟아내며 그의 ‘백수 탈출기’가 벌어진다. 이에 최양락은 영화 ‘범죄도시2’의 베트남인 역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다. 오디션 영상 촬영에 앞서 팽현숙은 그를 송승헌처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메이크업에 나섰다. 그러나 기상천외한 화장법으로 섬뜩한 비주얼이 탄생, 최양락이 “전설의 고향 귀신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프로필 촬영에서 최양락은 김수현, 장동건과 같은 톱스타들의 포즈를 따라해 보고 다양한 버전의 자기소개 영상을 찍으며 고군분투했다. 팽현숙은 폭풍 지도를 하는 ‘열정 만렙’ 호랑이 감독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 최양락은 베트남인 연기를 위해 베트남 영화를 참고해 대사를 들리는 대로 받아적는 등 노력했지만 한국어가 뒤섞인 엉터리 베트남어를 구사했다. 오디션 지원의 마지막 관문인 메일 보내기에서는 최양락 뿐만 아니라 팽현숙 마저 인터넷 접속도 하지 못하는 ‘컴맹’의 면모을 보여 과연 무사히 오디션 지원이 가능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후 10시 JTBC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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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 "우승 시 정우성-이정재 부르겠다" 파격 공약 제시!

‘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이 결승을 앞두고 ‘파격 우승 공약’을 걸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 7’ 김숙자-김용훈-박윤섭-박해련-윤영주-장세진-정형도의 최종 미션인 ‘파이널 패션쇼’ 현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장세진이 결승 직전 성사된 지인과의 만남에서 제작진과 시청자를 위한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세워 흥미를 자극한다. 결승전을 위해 운동에 ‘올인’하며 몸을 관리하던 장세진은 오디션 내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라소니’ 조상구와 가족 같은 사이인 영화사 대표 이순열을 만나 응원의 기운을 받는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장세진을 칭찬하는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이순열 대표는 “방송을 본 아이가 세진 삼촌이 저렇게 착한 사람이냐고 물었다”라고 기습 공격을 한다. 뒤이어 이 대표는 “최민수가 장세진이 ‘그쪽’ 출신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고 폭로하고, 조상구 또한 “사실 최민수가 장세진을 무서워한다”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들은 장세진의 잘 나갔던 과거와 인생의 풍파를 언급하면서, 진지한 대화도 나눈다. 그러던 중 장세진은 “내가 1등을 하면 형들과 제작진이 원하는 이정재-정우성을 부르겠다”고 깜짝 선언한다. 이에 이순열 대표는 “장세진이 1등하면, 이병헌을 초대하겠다”고 응수한다. 과연 이들의 공약대로 이정재-정우성-이병헌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진 ‘야인 배우’에서 ‘모델 유망주’로 다시 태어난 장세진이 결승전에서도 ‘저력’을 드러내며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한다. 감동과 놀라움이 가득한 ‘파이널 패션쇼’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는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1.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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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멤버들, 빅히트 재팬 통해 글로벌 데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법인 빅히트 재팬(Big Hit Japan)이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티스트를 탄생시킬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일 빅히트에 따르면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는 Mnet '아이랜드(I-LAND)'를 거치면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케이(K), 니콜라스(NICHOLAS), 의주(EJ), 경민(KYUNGMIN), 타키(TAKI) 등 5명. 이들과 그룹으로 활동할 추가 멤버가 새 오디션 '엔오디션(&AUDITION)'을 통해 선발돼 올해 데뷔할 예정이다. 케이와 니콜라스, 의주, 경민, 타키는 소속사인 빅히트 재팬을 통해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결정되는 멤버와 빅히트 재팬에서 데뷔한다. 어떤 멤버와 함께 활동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히트 재팬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는 빅히트 재팬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을 비롯해 음악 프로듀서 피독,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 이노우에 사쿠라, 음악 프로듀서 겸 음향 감독 소마 겐다(Soma Genda) 등이 참여한다. 또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마이 료스케, 음악 프로듀서 UTA도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프로젝트에 힘을 더한다. '엔오디션'의 접수 기간은 1월 1~17일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재팬 오디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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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참가자 증언, 녹취 파일 있다" 폭로 예고

'미스트롯2' 지원자 내정설과 관련해 '진상규명위원회'가 꾸려져 눈길을 끈다. 31일 디시인사이드 미스터트롯 갤러리에는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의 ‘미스트롯2 참가자 증언,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4일 공식 성명문 발표를 통해 예선 과정에서 불거진 공정성 및 내정자 논란에 대해 ‘미스트롯2’ 제작진 측의 명확한 입장과 함께 지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정중한 사과를 해 주길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애매한 답변을 늘어놓은 바 있으나, 현재까지 계속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저희 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제작진의 무책임한 행태에 참담함을 느낀 나머지, 한 예선 참가자의 증언을 공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참가자의 주장에 따르면 '대면 오디션' 후 5곡을 영상 요청했다. 콘셉트도 잡아주고 기대감에 부풀어 일할 날짜는 다가오는데 지방일이라 병행은 안되고 합격 발표 날짜 물어보니 계속 연기되었다고 한다. 하루 빨리 회사에 말을 해줬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케줄 정리하고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그후 (제작진이) 냉정하게 변하더라. 문의 했을 때 재도전을 해도 뽑지 않는다며 실력 갖고 뽑지 않는다고 말했다. 열심히 다시 찍어 지원했다. 슬쩍 100인을 다 뽑아놨다는 말이 있던데 물어보니 바쁘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더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 측은 “당시 상황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 자료라고 할 수 있는 보조 작가로 추정되는 분과의 통화 녹취 파일을 전해주셨다”며 “해당 참가자의 증언 말고도 다수의 증언을 확보한 상황이며, 그들 모두가 공정하지 못한 환경에서 기만당하고 우롱 당했다는 생각에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었다”면서, 제작진 측의 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미스트롯2’ 진상규명위원회는 최근 공정성 논란, 내정자 논란에 대한 제작진들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 미스트롯2'의 100인의 출연진들이 대부분 유명 연예인과 방송 경력자들이었고, 출연 제의까지 받았던 모 연예인의 기사 보도를 통해 섭외로 이루어진 내정자들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주원 기자 2021.01.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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