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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다빈밴드 tvN ‘미씽2’ OST 합류… 3일 ‘에브리띵’ 발매

신예 인디밴드 유다빈밴드가 ‘미씽2’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유다빈밴드는 3일 오후 6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의 OST 파트2 ‘에브리띵’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미씽2’는 영혼 마을 3공단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보여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OST ‘에브리띵’은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차분하면서도 벅찬 멜로디가 유다빈밴드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만나 마음 한구석 뭉클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오랫동안 서로를 만나지 못한 실종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지나 마침내 그리워하던 사람과 만나게 된 순간을 담아낸 가삿말이 극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곡이다. 5인조 혼성 인디밴드 유다빈밴드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에 진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등 여러 공연과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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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엔딩곡 창작 이적 "'쉬었다 가자' 의미 담았다"

이적이 '소울'과 함께 음악으로 영혼의 울림을 전한다. 7일 영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곡인 이적의 ‘쉼표(with 윤석철)’ 티저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이적은 곡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적은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아카데미와 유수 영화제를 휩쓴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의 음악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영화를 보고 한참 동안 있었던 기억이 난다. 기존의 픽사 영화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소울'은 영화가 담고 있는 깊이의 의미에서 뒷통수를 맞게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영화로부터 어떤 영감 포인트를 받았냐"고 묻자 이적은 "영화 속 저에게는 가장 강렬한 순간이 있었고 그래서 노래에도 그런 이미지를 넣었다"며 "우리는 뭔가 꿈을 성취해야 되고 이런 것에 매몰되어 있는데 ‘나는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쉬었다 가자’라는 의미로 ‘쉼표’라고 곡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부분에 가사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꿈꾼다는 건 좋은 거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부디 잠깐만 나를 좀 내버려 달라, 지금 이 순간을 느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사로 썼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적은 '소울'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스크롤이 올라갈 때 들으시면서 영화도 한 번 되새겨 보시고, 우리의 인생도 한 번 다시 되돌아보는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곡과 가사까지 전부 썼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픽사의 큰 팬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분이 좋았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1월 2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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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디즈니·픽사 신작 '소울' 엔드크레딧 송 불렀다

영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이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발표한 엔드크레딧 곡명은 ‘쉼표(with 윤석철)’로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뮤직 비디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과 이적의 만남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소울'은 기존에 원곡을 번안해 커버곡을 가창하던 것과 달리, 이적이 직접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 가창까지 모두 소화했다. 이적이 직접 창작한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곡명은 ‘쉼표(with 윤석철)’. 그는 “영화에서 가장 강렬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너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의미에서 ‘쉬었다 가자’라는 뜻의 ‘쉼표’를 제목으로 지었다”면서 곡명의 구체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공개된 티저 뮤직 비디오엔 윤석철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이적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귀를 완전히 사로잡는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주옥 같은 가사, 여기에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속 장면들이 모두 한데 어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 걸 눈 여겨 본 적은 언제였죠”라는 울림 있는 가사들이 특별함을 더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1월 2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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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은 아름다워" '소울' 어른이를 위한 디즈니·픽사의 일상 찬가

인생의 모든 순간은 아름답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일상을 보내든. 디즈니·픽사가 세상 모든 '어른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은 5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아름다운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영화의 주인공은 조와 22다. 재즈 뮤지션이 꿈인 조는 학교 밴드부 선생님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중 유명한 재즈 뮤지션의 밴드에 들어갈 기회를 잡게 되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죽은 이들의 세상으로 넘어간다. 조는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간신히 도망치고,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와 만난다. 영혼은 마지막 불꽃을 찾아야만 태어날 준비를 마치고 지구로 갈 수 있다. 조는 얼떨결에 22의 멘토가 되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지구에서 좌충우돌 모험을 시작한다.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태어나고 싶지 않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22는 조의 일상을 함께 겪으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디즈니·픽사다운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로 채워져 있는 작품. 영혼들을 관리하는 제리, 귀여운 꼬마 영혼들, 예민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테리까지. 지구에서 22가 만나게 되는 조의 주변인들 또한 따뜻하고 유쾌하다. 캐릭터뿐 아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그 어떤 존재도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22가 마주한 낙엽들, 나무의 씨앗, 피자 한 조각, 그리고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한 버스킹 노래 소리까지 이들을 둘러싼 모든 것이 다 선물이다. 이것이 '소울'이 전하는 메시지다. 인생의 매 순간은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 돌이켜보면 그리운 과거처럼,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재가 최고의 행복이라는 것. 조와 22의 모험기를 통해 디즈니·픽사는 이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울'은 끝까지 관객의 마음을 흔든다. 영혼이 찾아야만 하는 마지막 불꽃은 무엇일까. 조는 "내 인생의 목표인 음악"이라고 외치지만, 디즈니·픽사의 답은 "아니다"이다. 그럼 마지막 불꽃은? 극장을 나오는 순간 관객 스스로 정답을 깨닫게 된다. 누구든, 어떤 일을 하든, 무엇이 되고 싶든, 무엇을 좋아하든, 무엇을 싫어하든, 당신은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은 소중한 선물이다. '소울'은 107분간 이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울'을 본 후 극장을 나오는 순간, 달라진 공기와 일상을 느끼고 즐기게 될지 모른다. '소울'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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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소울' 나를 찾는 여행

2021년 시작과 함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디즈니·픽사 영화 '소울' 측은 4일 나를 찾는 여행 영상을 공개, 해당 영상에는 '소울'만의 유쾌한 유머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영상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된 조가 새로운 영혼들이 멘토링을 받아 지구에 갈 준비를 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가게 되는 흥미로운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조와 지구에 가기 싫어하는 시니컬한 영혼 22가 만나 전혀 다른 색깔의 개성을 뽐내며 소울메이트 탄생을 알린다. 특히 멘토로서 진지하게 조언하는 조에게 “브레이크 댄서! 그게 내 운명일지도 몰라”라며 춤을 추는 22는 시종일관 시큰둥했던 모습과 달리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은 반전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담긴 “지구의 삶은 많은 것을 줘. 진정한 너를 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조의 대사는 2020년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고 2021년 새로운 해를 맞이한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 유쾌한 어드벤처 스토리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 등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소울'은 이처럼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해줄 따뜻한 메시지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1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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