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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VS 황인엽, 쌍방 멱살잡이 "관계 변곡점"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의 쌍방 멱살잡이가 포착됐다. tvN 수목극 '여신강림' 측이 7일 8화 방송을 앞두고 스파크 튀는 차은우(이수호 역)와 황인엽(한서준 역)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와 황인엽은 서로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다. 서로를 향해 부릅뜬 눈빛에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가 느껴진다. 차은우와 황인엽은 금방이라도 주먹을 날릴 듯 격앙된 표정으로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한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핑크뮬리를 중심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선 차은우와 황인엽의 투샷이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우와 황인엽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이 기폭제가 된 듯 문가영(임주경)을 향한 마음에 불을 지펴 여심을 요동치게 했다. 문가영에게 직진하는 차은우와 문가영 입덕 부정기를 마친 황인엽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말미 문가영에게 호감이 있다는 속내를 서로에게 밝힌 두 사람의 스파크 튀는 대립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 가운데 폭풍 전야 같은 차은우와 황인엽의 투샷이 '여신강림'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에는 새봄고 수학여행이 공개된다. 이번 수학여행이 문가영과 차은우, 황인엽의 관계에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 설렘과 긴장감,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극.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8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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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팩토리, 美할리우드 엔데버콘텐츠와 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킨다. CJ ENM은 드라마 제작 자회사인 본팩토리가 할리우드 유력 드라마‧영화 콘텐츠사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CJ ENM 은 지난 2019년 본팩토리를 인수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CJ EN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본팩토리의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에 엔데버 콘텐츠의 북미 네트워크 및 제작, 글로벌 유통 노하우가 더해져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한 히트작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양사는 향후 각사가 보유한 IP 및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향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의 공동 기획개발과 제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중인 문석환, 오광희 공동대표가 2008년 설립한 본팩토리는 그 동안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작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유력 드라마 제작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 등 기획개발 및 제작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아온 본팩토리는 최근 인기 작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자친구' 등 방영권이 해외 100개국이 넘는 지역의 지상파와 OTT에 판매되며 여러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본팩토리 차기작 '여신강림'은 전세계 100여국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히트 웹툰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지난달 tvN에서 첫 방송 후 타깃 시청률이 국내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오광희 본팩토리 공동대표는 “한국 최고의 제작진과 IP를 엔데버 콘텐츠와 함께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 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면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음을 실감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엔데버 콘텐츠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엔데버(Endeavor)사의 콘텐츠 기획, 투자, 제작 및 유통‧배급 전문 자회사다. 엔데버(Endeavor)사의 전신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는 찰리 채플린, 마를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등이 거쳐간 북미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설적인 연예 기획사로, 현재 아델, 브루노 마스 등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최근 해외 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사 엔데버 콘텐츠를 설립해 할리우드 방송, 영화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신흥 콘텐츠 강자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엔데버 콘텐츠 글로벌전략사업담당 부사장 켈리 밀러는 “매력적인 서사는 언제나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마련이고, 글로벌 스토리는 당대 최고의 인재를 필요로 한다” 며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본팩토리의 스토리텔링과 국내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통한 완벽한 파트너십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엔데버 콘텐츠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작 '라라랜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비롯해 영국 BBC 인기 드라마 '킬링 이브' '더 나이트 매니저' 등 전 세계적인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의 제작과 유통‧배급에 참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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