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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래퍼 엠에프 둠, 뒤늦은 사망소식…향년 49세

영국계 미국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 엠에프 둠(MF Doom)의 사망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엠에프 둠의 아내는 남편이 10월 31일 사망했다며 외신들에 알렸다. 향년 49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런 더 쥬얼스(Run The Jewels)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를 포함한 많은 아티스트가 엠에프 둠을 추모했다. 엠에프 둠 아내는 "내가 바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남편이었고, 아버지였다. 교사, 학생, 비즈니스 파트너, 연인 및 친구"라며 그와의 여러 기억들을 간직했다. 런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뉴욕으로 이민온 엠에프 둠은 1980년대 후반 자신의 동생 디제이 서브록(Subroc)과 제브 러브 엑스(Zev Love X)라는 예명으로 힙합 그룹 케이엠디(KMD)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2018년 미국의 힙합 슈퍼그룹 시저페이스(Czarface)와 함께한 'Czarface Meets Metal Face'가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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