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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MBC '쓰리박' 출연 확정···박지성 지원사격 [공식]

축구선수 기성용과 박지성이 만난다. MBC 측 관계자는 4일 "기성용이 '쓰리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가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은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이 만들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를 그린다. 기성용은 박지성 지원사격에 나서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쓰리박'은 올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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