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연예일반

김기태, 오늘(3일) 정용화·차태현 주연 ‘두뇌공조’ OST 첫 주자 출격 [공식]

가수 김기태가 ‘두뇌공조’ OST 첫 주자로 나선다. 김기태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OST Part.1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 신하루(정용화 분)와금명세(차태현 분)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그 첫 OST의 포문을 여는 가수로 김기태가 낙점된 것. ‘위 아’는 드럼 솔로와 함께 기타 리프의 인상적인 인트로를 지나면 김기태의 록 보컬이 가슴을 후려치듯 귓가를 때린다. 마치 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레전드 록 메탈 보컬리스트들의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며 올드 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부서지지 않는 의지를 다지는 노랫말의 힘찬 메시지는 드라마 ‘두뇌공조’의 메인 테마곡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김기태는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 출신이다. 김기태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5연승 공동 섬멸, 패티김 편 1부 최종 우승, ‘2022 왕중왕전 2부’ 최종 우승까지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자타공인 ‘우승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3 19:07
연예

'싱어게인' 톱10 결정전…기사회생한 30호 반전 쓸까

'싱어게인' 톱10 결정전이 시작된다. 내일(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8회에는 지옥의 라이벌전을 뚫고 올라온 15팀이 톱10의 자리를 놓고 4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를 거쳐 살아남은 15팀이 각 5팀씩 3개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각 조의 상위 3팀은 바로 톱10에 진출하지만 나머지 두 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6팀의 탈락 후보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톱10 진출자에겐 갈라 콘서트의 참가 자격과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장 유희열은 "톱10 결정전은 오디션의 꽃"이라고 표현하고, 규현은 "제일 피 말리는 라운드"라고 언급한다. 이전 라운드에서 파격적인 'Chitty Chitty Bang Bang' 무대로 심사위원을 혼돈에 빠트리며 탈락 후보가 됐음에도 기사회생한 30호 가수의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호 가수는 "지난 라운드 때는 제가 해보고 싶은 무대를 강요하는 무대였다면, 이번엔 저의 색을 살리면서 더 많은 분들이 듣고 좋을 만한 무대를 꾸미겠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무조건 톱10에 들어가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30호 가수의 포부는 이뤄질 수 있을까. 계속된 추가 합격의 설움을 털고 처음으로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33호 가수는 최신곡을 선곡해 주목을 받는다. 33호 가수는 "요즘은 아무도 곡을 안 준다. 최신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다진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톱10에서 노래를 하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전한다. '싱어게인'은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09:18
연예

[2021 골든 백스테이지] 이승기 "올 한 해도 바쁘게···" 열일 예고

가수 이승기가 '제35회 골든디스크' 수상 후 못다 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는 디지털음원 부문 백스테이지 인터뷰가 진행됐다.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의 남자' 이승기는 MC 활약과 함께 올해는 가수로 베스트 발라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말 오랜만에 가수로서 상 받았다. 골든디스크에서 10년만의 수상인데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참여해주신 프로듀서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팬클럽 아이렌을 향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정규 7집 선공개 곡이었던 '뻔한 남자'의 곡 작업을 함께한 윤종신이 언급되자 "(윤)종신 형은 국내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다 제 부탁에 강제 소환당하셨다. 선뜻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 '싱어게인', SBS '집사부일체'에 이어 tvN '마우스'로도 시청자를 찾아가는 이승기는 "올 한 해도 엄청 바쁘게 지낼 것 같다"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음원 부문은 JTBC와 JTBC2, JTBC4에서 방송됐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박소담이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9 19:29
무비위크

'싱어게인 전체공개', 음악 천재 23호 가수 '믿듣보' 존재감 입증

뛰어난 편곡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싱어게인'의 음악 천재 23호 가수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으로 또 한번 마법 같은 편곡 실력을 선보이며 ‘믿듣보(믿고 듣는 보컬)’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7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23호 가수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고퀄리티 방구석 라이브를 펼친다.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미 실력파 음악 천재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첫 번째 경연에서 아이유의 ‘삐삐’를 유니크하게 탈바꿈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개구장이’, ‘그대에게’ 등 명곡들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2라운드에서 선보인 ‘개구장이’는 단조로운 원곡에 다양한 변주를 더한 참신한 편곡으로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표를 받는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23호 가수의 ‘How You Like That’은 어떤 참신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명한 ‘How You Like That’을 선곡한 것에 대해 “’이런 리듬의 댄스곡을 어떻게 편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재미있는 편곡이 나왔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23호의 ‘How You Like That’은 감미로운 발라드처럼 시작하는 듯 하지만 이내 파워풀한 음색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23호만의 그루브를 보여준다. 힙합,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치 서사가 있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23호 가수의 라이브는 본 경연 못지 않은 뛰어난 퀄리티로 보는 이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정통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29호 가수와 아이돌 출신의 37호가 각각 다른 느낌의 응원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펌 라인’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은 29호 가수는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응원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곽진언의 ‘응원’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 매 경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킨 37호 가수는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분들이 이 곡을 듣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며 현진영의 ‘소리쳐 봐’를 들려준다. 장르도 음색도,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가수가 들려주는 응원송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허니’, ‘치티 치티 뱅뱅’ 등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로 '싱어게인'의 ‘이슈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30호 가수는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퍼포먼스 없이 원곡에 집중한 담백한 라이브로 보컬로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가수들은 자신만의 특색을 담은 ‘방구석 라이브’ 테마송도 준비했는데, 각기 다른 버전의 테마송은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싱어게인 전체공개'에는 ‘누구 허니’팀으로 뭉친 30호 가수와 63호 가수가 오프닝 진행자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30호와 63호는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잔망미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는 한편,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펼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63호 가수는 30호 가수와의 11살 나이 차이에 대해 “방송 끝나고 형이 저보다 11살 어린 줄 알았다는 댓글이 많더라”라며 “처음으로 노안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하소연과 함께 “헤어스타일 때문에 노안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계획이다. 카카오TV에서 독점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간절함 하나로 예심의 문을 두드렸던 화제의 참가자들의 무대 밖 리얼 스토리와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어색하고 떨리던 1차 예심 현장은 물론, 오디션 본무대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미공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 또한, 어쿠스틱 참가자의 트로트 도전, 감성 보컬의 록 장르 도전, 혹은 참가자들간의 이색 콜라보 라이브 등 오디션 본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은 끼와 매력 대방출 에피소드들도 펼쳐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9:00
연예

귀호강 끝판왕 온다…'팬텀싱어 올스타전', 26일 첫방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오버팀들이 총출동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날 전파를 탈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화요일 밤에 편성됐다. 월요일 밤에 방송되고 있는 '싱어게인'에 이어 화요일도 귀호강 음악들로 채울 예정이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 지수를 높여 한층 더 쉽고 편안해진 음악으로 안방 1열에 고품격 귀호강 라이브 음악쇼를 선사한다.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오직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3:58
연예

"'김종국 조카' 아닌 아티스트로"..'싱어게인' 69호 소야의 활약

'싱어게인' 가수 소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야가 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야는 이날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주비(42호 가수)와 함께 '국보 자매' 팀으로 라이벌 팀 대결을 펼쳤다.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선곡한 두 사람은 빠른 템포의 노래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원더걸스의 'Tell Me'를 함께 녹여낸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심사위원 선미는 "두 분의 하모니가 너무 멋있었다"고 평했다. 앞서 방송된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는 주비(42호 가수)와 함께 보아의 'Valenti'를 선곡해 화려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첫 소절부터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소야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소야는 노래부터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주비와 함께 완벽한 합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레전드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다. '국보 자매' 팀의 대결 장면은 순간 시청률 10.4%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 장면을 차지하기도 했다. 심사위원 김종진은 '국보 자매'의 무대에 대해 "정말 후련하고 기분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미는 "두 분의 호흡이 다한 무대"라고 극찬을 보냈으며 송민호 역시 "정말 미쳤다. 여태까지 나온 팀 중에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2020년 12월 24일 카카오TV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As Time Goes By)'를 부르는 소야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단연 돋보였다. 소야는 지난 2018년 싱글 'SHOW'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표했다. '김종국 조카', '마이티 걸' 등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 '싱어게인'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입증한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0:14
연예

"사고 칠 것 같다" '싱어게인' 장발 펌 듀오 10호 VS 29호 격돌

'펌 듀오' 10호와 29호가 동지에서 적으로 만난다.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는 살 떨리는 공방전으로 화제를 모은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팀 대항전'에서부터 닮은 외모, 닮은 실력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도플싱어 팀 10호와 29호가 이번엔 라이벌이 된다. 팀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은 두 사람은 "대결 구도지만 각자 최선을 다해 에너지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29호가 등장하자 유희열 심사위원은 "왠지 오늘 사고 칠 것 같다"고 말하고, MC 이승기도 "29호 가수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의상 같다"며 심상치 않은 모습에 기대감을 표한다. 10호와 29호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눈 덮인 언덕 위에서 울부짖는 늑대와 같은 매력", "사자후를 토해낸 것처럼 멋진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유희열은 "이 가수를 알았다면 곡을 같이 작업하자고 했을 것"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1-2라운드를 거치며 실력이 검증된 보컬리스트들이 라이벌로 맞붙는다. 'CD를 틀어놓은 목소리' '안정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은 3라운드 처음으로 4:4 동률을 만들어낸다. 예측불허한 치열한 접전에 심사위원들은 "너무 선택하기 어렵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 라이벌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매회 역대급 무대를 갱신하고 있는 '싱어게인'은 오늘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1:19
연예

"죽음의 조 승자는…" '싱어게인' 라이벌전 결과 공개

지옥의 라이벌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먼저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돋보이는 시너지로 팀을 유지하게 된 59호·67호 아담스 팀과 17호·26호 너도 나도 너드 팀이 라이벌이 돼 대결을 펼친다. 아담스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복고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러브홀릭의 지선과 33호 가수를 꺾었다. 상대 팀과 라이벌이 된 소감을 묻자 아담스는 "상대가 누군지 알게 됐을 때 장르가 달라서 걱정이 안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너도 나도 너드 팀도 지지않고 "(상대는) 또 귀여운 걸 할 것"이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무대 후 '훨씬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놀랐다'는 평을 받은 아담스와 '정말 좋은 조합의 듀오였다'는 평을 받은 너도 나도 너드 팀. 과연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입증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팀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라이벌전이 최종 종료되고 쟁쟁한 상대에게 패배한 탈락 후보 중 심사위원의 치열한 회의를 통해 기사회생할 추가 합격자도 공개됐다. 추가 합격자가 발표된 후 눈물을 터뜨린 한 참가자는 "무대마다 이 순간이 소중해서 열심히 했다. 저에게 이런 열정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해 녹화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4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22: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