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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균상, 바른생활 연애스타일에 母 "양반집 아들 같아"

윤균상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서 모벤져스와 만난다. 1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균상이 등장, '역대급 최장신 게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잘생김과 특유의 예의 바른 모습으로 모벤져스를 미소 짓게 한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윤균상은 이성의 싫은 행동들을 열거하며 올곧은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어머니들은 "양반집 아들 같아"라며 감탄한다. 그뿐만 아니라 중학생 딸을 둔 MC 신동엽까지 "나이 차이만 안 나면"이라며 귀여운 욕망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윤균상이 오랜 자취 생활에도 불구하고 유독 어려운 집안일을 고백하며 숨은 인간미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우리 아들도 거지(?) 같아"라며 너도나도 아들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이 외에도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을 둔 윤균상은 형제간에 싸우지 않게 된 웃픈 계기를 털어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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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심야괴담회' 첫방 시청 독려 "괴담의 세계로 오시지요"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새 예능 '심야괴담회'를 홍보했다. 박나래는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MBC '심야괴담회'. 심의 때문에 시간대를 옮겼습니다. 괴담의 세계로 오시지요 #공포매니아 #내취향 #데뷔부터 #봉숭아학당귀신 #공포엘리트 #자기전에공포영화 #보는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에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신동엽과 의문의 단지를 든 채 섬뜩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노려보는 박나래, 김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MBC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출연해 신개념 공포·괴기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9일(토) 오후 10시 양일간 총 2부작으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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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오늘(7일) 첫방···극한 공포에 녹화 중단 위기

오늘(7일) 밤 10시 20분,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국내 최고의 MC 신동엽, 김숙, 박나래와 더불어 방송계 소문난 입담꾼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생 괴담길만 걸어온 자타공인 '공포 고인물'인 이들은 웬만한 괴담은 모조리 섭렵, 시작 전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괴담 소개부터 출연자들의 콧대는 꺾였고, 전례 없는 공포에 사색이 되었다고 한다. 잔뜩 겁에 질린 신동엽은 녹화 내내 기묘한 느낌이 들었는지 걸핏하면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일쑤, 보다 못한 김숙은 "지금 나가도 좋다"고 했을 정도. 하다못해 쉬지 않고 비명을 지르던 황제성은 무서움에 몸서리치며 재킷까지 벗어 던졌다고 한다. 이날 모두가 입을 모아 꼽은 가장 소름 끼쳤던 부분은 바로 박나래의 눈빛. 괴담에 빙의된 박나래의 눈빛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녀가 이야기할 때마다 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눈빛이 너무 무섭다"며 아연실색, 자칫하면 녹화 중단 사태가 일어날 뻔하기도 했다. 결국 그녀의 눈빛을 견디지 못한 몇몇 사람은 아예 시각을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명실상부 지상 최고 괴담꾼들의 이야기로 불면의 밤을 선사할 '심야괴담회'는 총상금 4,444,444원을 놓고 벌이는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납량특집과 달리 어떠한 공포 장치 하나 없이 '괴담'만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공포와 재미를 선사할 MBC '심야괴담회'는 총 2부작으로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9일 오후 10시 양일간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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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셔누, 상상초월 배달 신세계 '일단시켜!' 16일 첫방[공식]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현, 셔누가 함께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16일 오후 9시 50분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상초월 배달의 신세계를 영접한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MBC 파일럿 예능 3부작 국내 최초 배달 리뷰쇼 '배달고파? 일단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이 '배슐러'가 되어 전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솔직하고 생생한 리뷰를 전한다. 5일 공개된 티저는 '지금까지 이런 배달은 없었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다양한 배달 음식의 등장이 예고됐다. 우리가 몰랐던 배달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배달 음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배슐랭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의 방향성도 확실히 보여줬다. '배슐랭 가이드'란 배달과 세계 최고 권위의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의 합성어로, '일단 시켜!'가 배달 맛집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프로그램이란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등 배슐러 5인은 배달의 신세계를 접한 뒤 말 그대로 논스톱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맛집 발견에 감탄을 연발한다.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이게 배달이 된다고?"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음식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음식을 맛본 후 "좀 하네~"라며 흡족해 한다. 셔누도 "이거는 실패 없는 느낌"이라며 한껏 기대감을 보여 이들 앞에 배달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배달 음식을 맛본 뒤 식욕이 폭발한 대식가 현주엽은 "하나 더 먹었음 좋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 음식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신기하다. 이거를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게"라는 박준형의 목소리가 등장해 이들이 찾은 이색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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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이하늘-박유선 "가지고 갈 수 없는, 다신 못 만들 추억" 울컥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박유선이 익숙했지만 낯설어진 공간에서 진심이 담긴 솔직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수성했다. 1호 커플 이영하가 이혼 후 처음으로 전 아내 선우은숙 집에 방문,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단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집안 곳곳 결혼 생활 당시 함께 사용했던 가구들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렸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서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영하는 술을 잘하지 못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알코올이 약한 와인을 직접 담가 함께 마셨고, 선우은숙은 "이렇게 다시 만나 깊은 대화도 나누고 요즘 나 정말 행복하다"라는 속내를 전하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더욱이 15년 동안 나누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하는 두 사람이 이후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가 열린 결말로 남겨지면서 극적 재미를 더했다. 2호 커플 유깻잎은 이혼 후 처음으로 전 남편 최고기 집을 찾았다. 엄마의 방문에 버선발로 뛰어나온 딸 솔잎이를 위해 유깻잎은 직접 수제비를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두 팔을 걷어붙인 채 깨끗하게 화장실 청소를 하는 등 '엄마표 집안일'에 몰두했다. 이윽고 유깻잎은 1박 2일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겠다고 돌발 선언을 해 최고기를 당황하게 했고, 늦은 밤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들이 찾아오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최고기는 지난 캠핑카 여행 이후 촬영과는 별도로 제작진에게 긴급 대화를 요청, 재결합의 문제를 상의해 혼란스러운 속내를 드러냈던 터. MC 신동엽 역시 "제 주변에서도 최고기, 유깻잎 커플을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라고 거들어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 재회 여행 이틀째를 맞이한 4호 커플 이하늘과 박유선은 여러 추억의 장소들을 둘러보며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였던 박수기정을 찾았다가 공사 중인 상태를 보며 씁쓸해했고, 단골 식당을 찾아 눈물 젖은 식사를 한 데 이어 친한 후배의 낚싯배를 타고 함께 낚시를 즐겼다. 하지만 익숙한 공간들에서 달라진 두 사람의 현실에 대해 직면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하늘은 "가지고 갈 수는 없는 추억, 누군가와 다시는 못 만들 추억, (지난 13년이) 내 인생에 가장 좋았던 시간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 역시 울컥하게 만들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복잡 미묘한 관계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남게 될지 안타까움과 함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이동,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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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조남지대 남창희X조세호 출연

오늘(2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의 남창희와 조세호가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사 스튜디오를 찾은 남창희와 조세호는 남다른 개그 본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남지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두 사람은 태연에게 피처링을 부탁, 가창비까지도 지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혀 폭소를 안겼다. 또한 열정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불협화음을 보여줬고, 세트장의 정육점 배경 탓에 “행사 온 거냐”는 놀림도 받았다. 이후로도 남창희와 조세호는 특급 예능감을 분출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자가격리 해제로 2주 만에 MC로 돌아온 붐 역시 더욱 강한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받아쓰기에는 붐이 멤버로 활동했던 ‘레카’의 노래가 나왔다. 키는 “이걸 맞히면 우리에게 성취감이 있을까”라고 반문했고, 도레미들 역시 “새해 첫날부터 이게 뭐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더욱이 예상치 못한 고난도 문제로 혼란이 계속되자 냄새로 문제를 맞히는 문세윤은 “악취가 가득하다”며 안타까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창희와 조세호의 팽팽한 신경전도 재미를 더했다. 노래는 물론 받쓰에서도 불협화음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세 번이나 몸싸움을 벌였다. 녹화 초반 이들을 말리던 도레미들도 어느새 재미 들린 듯 몸싸움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이런 콩트에 웃으면 안 되는데 웃게 된다. 진짜 맛 없는거 먹으면서 배 채우는 느낌”이라고 한탄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맞이 신상 게임인 ‘짤출찾(이 짤의 출처를 찾아서)’이 출제됐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레전드 짤이 줄줄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태연은 ‘소라게 짤’을 실감나게 재현하는가 하면, 김동현의 바보력을 능가하는 활약으로 한해로부터 “태연 누나 정말 어마무시하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주워먹기의 달인 신동엽을 향해 직언을 날린 박나래,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인 남창희까지 2021년에도 계속되는 꿀재미의 향연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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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김유정, 혼연일체 티저 첫 공개 '강렬'

'홍천기' 타이틀 롤을 맡은 김유정의 드라마 속 비주얼이 공개됐다. 2020년 12월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한 SBS '홍천기'는 사료에 짧게 기록된 조선 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김유정은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화공 홍천기 역을 맡았다. '홍천기' 티저 영상은 짙은 어둠이 깔린 숲속에 김유정이 등불을 들고 등장,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유정은 깊고 맑은 눈빛 만으로 조선 최초 여화공 홍천기의 서사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이고 안효섭을 향해 손을 뻗으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해 기대작인 '홍천기'는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약 5년 만에 도전하는 사극이다.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신비롭고도 강렬한 티저 영상 공개 이후 김유정이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유정 소속사 양근환 대표는 "김유정이 '홍천기' 타이틀 롤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 최고의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촬영을 시작했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천기'로 새해 열일 행보의 첫걸음을 뗀 김유정은 '2020 SBS 연기대상'에서 MC로도 활약했다. 능숙한 진행과 밝은 에너지로 신동엽과 함께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편의점 샛별이'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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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밝고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새해 되길"

배우 김유정이 감사의 마음이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오전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김유정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31일 생방송 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것. 어썸이엔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증샷에서 김유정은 현장을 밝히는 화사한 미소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한층 물오른 여신 미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빼앗았다.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김유정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생방송을 이끌었고, ‘편의점 샛별이’로 판타지로맨스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기분 좋게 2020년을 마무리했다. 수상 직후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를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밝고 건강하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훈훈한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시상식장에서 첫 공개된 김유정의 차기작 ‘홍천기’의 티저 영상도 화제에 올랐다. 타이틀 롤 답게 깊은 눈빛으로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다. 2020년 마지막 날까지 배우로서, 진행자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 김유정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홍천기’는 2021년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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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오늘(1일) 결방…'신년특집 스친송' 편성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한다. 1일 MBC에 따르면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 대신 '신년특집 스친송'이 방송된다. 관계자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신년특집 스친송'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오직 무명의 절친을 위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신동엽, 박명수, 김태현이 나선다. 가수 노사연, 설운도, 린, 조권, 김수찬, 황윤성, 배우 송창의 등이 실제 절친들과 함께 총출동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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