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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현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4/ 2024.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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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현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4/ 2024.05.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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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유작 ‘정이’ 스틸 공개… 그리운 얼굴

넷플릭스 신작 ‘정이’의 스틸이 공개됐다. 3일 오픈된 ‘정이’ 스틸에는 A.I. ‘정이’의 개발 과정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고(故) 강수연의 유작. 그는 이 작품에서 크로노이드 연구소에서 개발에 몰두하는 팀장 서현을 연기했다. 스틸 속 서현은 ‘정이’의 개발에 성공해 길고 길었던 내전을 끝내고 싶어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배우 강수연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깊은 내면을 가진 인물을 심층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연합군 소속 전설적인 용병이었을 때의 과거 정이(김현주)부터 A.I. 전투용병으로 다시 태어난 정이,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팀장 서현과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분)이 정이를 개발하는 과정과 서로 대치하는 상황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지는 상황 속 수많은 작전에 참전해온 정이를 담은 스틸은 매 순간 최고의 전투력과 전술로 연합군에게 승리를 안긴 최정예 리더이자 살아 숨쉬는 전설의 아이콘이었던 그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 내전을 끝내기 위해 마지막 작전으로 떠나기 전 걱정하는 어머니 옆에서도 딸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밝게 웃음 짓는 정이와 비 내리는 창밖을 골똘히 내다보는 정이의 딸인 어린 서현(박소이 분)을 담은 스틸은 정이 또한 한 명의 평범한 인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작전 수행을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정이는크로노이드 연구소의 뇌복제 기술을 통해 A.I. 전투용병으로 다시 탄생하여 개발돼 간다. 정이 역 김현주는 인간일 때와 A.I.일 때의 미묘한 차이를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층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상훈 역을 맡은 류경수는 뇌복제 실험의 성공에 모든 것을 건 열정과 유머 감각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펼쳐낼 전망이다. 연구소에서 서현의 이마에 총을 겨누는 상훈을 담은 스틸은 같은 목적을 가졌던 둘의 대립과 극적 긴장감을 예고한다. ‘정이’는 ‘D.P.’, ‘지옥’ 등을 제작하며 국내외 수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여기에 22세기 미래에서 펼쳐지는 뇌복제 실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정이’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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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이하늬X박소담X박해수X김동희X서현우, '유령' 캐스팅 확정(공식)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유령'이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에 이어 박해수, 김동희, 서현우까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2021년 1월 4일 촬영을 시작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항일조직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고 외딴 호텔에 갇힌 5명의 용의자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뚫고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을 그리는 영화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이 1933년의 경성을 무대로 새로운 재미와 스타일, 액션을 보여줄 '유령'으로 돌아온다. 데뷔작 '천하장사 마돈나'부터 새로운 캐릭터들을 꾸준하게 선보여 왔던 이해영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총독부 내에 잠입한 항일조직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5명의 용의자들과 그들을 잡아야 하는 일본 경호대를 서로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함정 수사에 걸려들어 외딴 호텔에 감금된 용의자 중에 누가 진짜 ‘유령’일지 찾아가는 흥미로운 설정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혐의를 벗기 위해 애쓰는 암투와 교란 작전, 첩보전과 액션이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설경구가 연기하는 무라야마 쥰지 역은 군인 출신 일본 경찰로, 경무국 소속이었으나 좌천되어 총독부 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이다. 살기 위해선 ‘유령’이 아님을 입증해야 하는 용의자들의 각축전에서 그가 보여줄 또 한 번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암호문을 기록하는 통신과 직원 박차경 역은 이하늬가 맡았고, 박소담이 조선인임에도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 자리에 오른 조선 총독부 실세 유리코 역할을 맡았다. 김동희가 박차경과 함께 통신과에서 일하는 젊은 직원 백호 역을, 통신과 암호해독 담당으로 날카로운 해독 실력을 갖췄지만 소심한 성격의 인물 천계장 역할은 서현우가 담당한다. 그리고 총독부 내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기 위한 함정수사를 지휘하는 경호대장 카이토 역은 박해수가 맡아 빈틈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8:08
스포츠일반

문 닫힌 미래당구클럽, 불 밝힌 여자당구 미래

“코로나19 탓에 ‘미래당구클럽’ 두 곳 모두 지난달부터 문을 닫았어요. 그래도 월세랑 관리비 등 월 2000만원은 고정적으로 나가요. 미래가 우승해서 적자 메워준다고 했는데, 우승 상금으로 2000만원 받았네요.”(당구선수 이미래 부친 이학표씨) “아빠는 잠시 직업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에요. 아빠 만이 아니라 당구장 운영하는 분들 모두 정말 힘들어 하세요. 이번 우승이 아빠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해요.”(이미래) 4일 밤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만난 이학표(65)-미래(25) 부녀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미래는 전날 이곳에서 프로당구 PBA-L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을 3-0으로 완파했다. 상금은 요즘 부쩍 힘든 아빠에게 전액 드렸다. 이학표씨는 2009년부터 경기 성남시에서 당구장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호명은 딸 이름을 따 ‘미래당구클럽’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조처로, 실내 체육시설인 당구장은 한 달 넘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당구장은 저녁식사 후에 가장 붐빈다. 거리두기 2단계 때부터 이미 식당이 오후 9시까지라서 당구장은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9월에도 2.5단계로 2주간 문을 닫았다. 지원금으로 200만원을 받았지만, 아르바이트생 임금으로도 부족하다. ‘차라리 굵고 짧고 3단계를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이미래는 “남자부 우승자 서현민 선수도 당구장을 운영한다. 사정이 어려워 아무래도 우승이 더욱 간절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다. 이미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큐를 잡았다. 실력이 급성장했다. 중학생 때 아빠(4구 300점)를 이겼다. 2016, 17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여성 당구 캐롬선수로는 처음 한국체대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했다. 프로로 전향하고, 지난해 11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주특기는 스리쿠션 길게 세워치기로, 시스템을 갖춰놓은 기계처럼 빠르게 길을 계산한다. 이미래는 “솔직히 고등학생 때까지 당구가 죽도록 싫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 이씨는 “미래가 어릴 적에는 경기도 검도대회에 나가 우승했다. 사실 나는 미래가 죽도 대신 큐를 잡기를 바랐다. 음악하기 싫은데 부모 성화에 못이겨 음악학원에 다닌 격”이라고 말했다. 이미래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뇌수술을 했다. 몸에 멍이 자주 생겼는데, 이미래는 어디서 다친지 기억을 못했다. 게다가 학교에서 계속 잠을 자 별명까지 ‘잠만보’였다. 병원에서 ‘폐쇄성 뇌수두증’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 이씨는 진단 결과를 받고는 많이 울었다. 이씨는 “딸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뇌수두증은 뇌수압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보행 장애나 기억력 감퇴 등의 원인이다. 이미래는 2018년에는 팔꿈치 수술도 받았다. ‘터널 증후군’ 때문이었다. 척추측만증도 앓고 있다. 이같은 악조건을 다 이겨냈다. 이미래는 “이번 대회 32강전 때 팔이 좀 떨렸지만 다행히 안정을 찾았다. 2017년까지는 지금과 달리 당구가 즐겁지 않았다. 돌아보면 힘들 때마다 아빠가 곁에 있었다. 전에는 ‘아빠 때문’이라고 원망했는데, 지금은 모든 게 ‘아빠 덕분’ 잘 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딸 때문에 머리가 허옇다”는 이씨 말에,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아빠는 흰머리였다”고 이미래가 반박했다. 말은 그래도 둘도 없는 부녀 사이다. PBA(프로당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씨는 대회 기간 5일간 대회장인 호텔의 주차장에서 휴대전화로 경기를 지켜봤다. 이씨는 “예전에는 당구 하면, 담배, 도박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 기업이 대회 후원도 꺼렸다. 지금은 프로화 됐고, TV 생중계도 3개 채널이 한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이미래는 TS트릴리온(샴푸)과 JDX(스포츠캐주얼브랜드)팀 소속이다. 상금 등 연 수입은 1억원대다. 이씨의 꿈은 “김연아가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의 개척자가 된 것처럼, 딸 미래가 ‘한국 당구의 미래’가 되는 것”이다. 이미래는 “대학원에 진학해 스포츠 심리를 배우고 싶다. 심리학을 당구에 접목시켜 한 단계 더 발전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1.05 15:48
무비위크

서현, 1억원 상당 여성용품 기부…"큰 사랑 보답하고 싶었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최근 서현은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현이 기부한 여성용품은 국내외의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서현은 "한 해동안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현의 훈훈한 기부 행보는 이전에도 계속됐다. 앞서 모교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지원금을 전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생일 이벤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쾌척한 바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사생활'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과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5 15:18
연예

신축년 이끌 소띠 연예인 정우성·송중기·정국

신축년, 소띠 연예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연예인 중 대표적인 소띠 배우로는 1973년생 정우성과 1985년생 송중기·박나래·서현진, 1997년생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여진구·블랙핑크 로제 등이 있다. 정우성은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던 중 동료배우 배성우의 음주운전 물의로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막판 투입돼 17회부터 4회를 이끈다. 정우성이 연기하는 박삼수는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삼수로 동기화를 마친 정우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헝클어진 머리칼과 까슬한 수염은 털털한 그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누군가의 손을 맞잡고 미소를 건네는 따스한 눈빛도 흥미롭다. 거친 언행과 달리 정도 눈물도 많은 인간적인 박삼수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정우성의 새로운 얼굴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송중기는 다작을 예고했다.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은 tvN 드라마 '빈센 조' 촬영에 한창이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극중 냉혹한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로 변신한다. 박나래는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장수 프로그램인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을 이어가고 새로 론칭하는 예능에도 투입된다. 몇 년 전부터 이어져오는 좋은 기운이 올해도 뻗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생 중에는 월드스타가 있다. 정국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 : 7)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앨범 'BE(Deluxe Edition)'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HOT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르며 K팝과 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가 첫 1위에 오른 놀라운 기록이다.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라 수상으로 한 해를 시작할지 기대된다. 재미있는 사주 관상 풀이도 진행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관상가가 출연, 송중기의 관상에 대해 "송중기가 오른쪽 눈앞 뿌리 쪽이 경사져 있어 눈동자를 약간 가리고 있다. 36세에 가정이나 일에 어둠이 낀다는 것이다. 그러나 37세로 넘어오면서 개안이 되고 침체되어 있거나 정체되어 있던 운이 2021년에는 밝아질 것이다. 사업을 벌이는 것은 안 좋은 형세"라고 말했다. 또한 정우성에게는 "운이 아쉽다"며 "코를 봤을 때 전반적인 코의 형태는 재물복이 좋다. (그러나) 제작과 투자, 돈과 관련된 것을 조심해야 한다. 눈은 명봉안이라고 봉황이 울음 짓는 눈이다. 근데 눈썹이 진하고 눈두덩이가 굉장히 좁다. 이런 분들이 좀 고독하다. 배우자와의 인연이라든가 결혼에 대한 부분이 약하다. 결혼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여복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눈높이가 높다. 결혼하려면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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