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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런 온' 촬영 중 팬 서포트 인증 "사랑이 묻은 커피차"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팬들의 서포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수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좋아 이 커피차에 사랑이 묻은 것 같아서, 나한테 제일 중요한 게 그대들의 사랑이라♥ 고마워요 우리 팬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만 하기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런 온'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팬 사랑이 듬뿍 담긴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오버핏 화이트 슈트로 오피스룩을 완성한 최수영의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서단아 파이팅",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영은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서 서명그룹 상속자 서단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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