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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업무계획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빈틈없는 대국민 체육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관례적으로 매년 연초에 진행했던 기관장 업무보고를 12월에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2023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 선제적인 2023년 업무계획 확정, 빈틈없고 질 높은 대국민 체육 서비스 창출 추진 공단은 지난 연말 단행한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조직효율화와 사업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질 높은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 스포츠강좌이용권 월8.5만원⇒9.5만원으로 인상, 지원기간 12개월로 확대 2023년 공단이 마련한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기준을 월 8.5만원에서 9.5만원으로 인상하고 지원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다비 체육센터와 온라인가맹점을 통한 강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체력100 접근성 제고, ‘헬스업’과 ‘스포츠마일리지 서비스’선보여 또한, 민간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제고한다. 디지털 기반 체력측정 신규 모델을 개발하고, 국민체력인증의 간편버전인 헬스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을 현행 10개소에서 100개소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체력인증센터와 공공스포츠클럽에서의 운동하는 국민들이 건강은 물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스포츠 마일리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스포츠산업 활력 제고 위해 융자 지원 대상 확대 위기에 처한 스포츠산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스포츠산업 융자는 체육용구 및 체육서비스업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융자 지원 문턱을 완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역대 최대인 2,321억원 규모로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체육재정 확보 위한 투표권, 경륜·경정 기금조성사업 혁신 추진 한편, 체육재정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사업의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체육진흥기금 조성의 주요 재원인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매출 5조 9,385억원을 달성하고 1조 8,300억원에 이르는 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신규 상품을 도입하고 판매점의 불건전행위와 불법스포츠도박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 경륜‧경정 사업은 온라인 발매 도입에 따른 데이터마케팅을 강화하고 미적중 환급금 이월이 가능한 승식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러한 기금 조성사업의 혁신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약 2조 2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2022년의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올림픽공원, 글로벌 명소화 추진 및 올림픽레거시 확산 노력 서울올림픽 기념사업 기반 시설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의 조각공원 계절별 관광콘텐츠 개발 및 노후화된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올림픽공원의 글로벌 명소화룰 추진하고 화장실 및 벤치 등 시설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대표 브랜드 ‘국민체력인증’사업을 활용한 스포츠ODA 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IOC·국내외 올림픽유산(레거시) 관리주체가 참여한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식 및 포럼, 부대행사를 연계한 서울올림픽레거시주간 운영 및 세계 최초 스포츠가치를 체험하는 청소년 스포츠교육시설을 개관(’23.9. KSPO 진주스포츠가치센터)해 서울올림픽레거시로 청소년 문제(비만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이 함께 협력하는 올림픽운동을 주도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공단 임직원 모두 34세 청년의 자세로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고객(Customer) 중심의‘3C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는 한편 “국민의 스포츠기본권 보장에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진흥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3.01.03 11:25
생활/문화

LGU+,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가격 낮추고 데이터 늘리고

LG유플러스가 4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이며 새해 요금 경쟁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4만~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가격이 저렴해지고 데이터 용량은 늘었다. 오는 11일 나오는 '5G 슬림+'는 월 4만7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선택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으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G 라이트' 요금제는 29일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월 5만5000원에 제공하는 데이터를 월 9GB에서 12GB로 늘렸다. 1GB당 4583원으로 5만원대 이하 5G 중저가 요금제 중 최저 수준이다. 데이터 소진 시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지원한다. 선택약정 할인 시에는 월 4만12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중저가 요금제 신설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하고, 동시에 5G 시장을 보다 확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특화 요금제·결합상품 등으로 요금 혁신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05 09:20
경제

‘디지털화’ 강조하더니…잊을만하면 터지는 은행앱 ‘접속장애’

"비대면 핵심 채널인 '우리원뱅킹'이 금융권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4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경영 키워드로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2021년의 문을 열자마자 우리은행은 우리원뱅킹 앱이 2시간 동안 접속장애를 일으키며 체면을 구겼다. 이날 권 은행장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장들은 올해 '디지털 전환'을 올해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로 꼽았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신년사에서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빅테크와 '디지털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새해 처음 출근한 직원들에게 디지털·글로벌 시대를 선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시대 이전부터 은행장들이 특히 강조해 온 핵심 전략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일 우리은행의 우리원뱅킹 앱이 새해부터 2시간 동안 접속장애를 일으키는 일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우리원뱅킹에 에러가 발생해 접속되지 않으면서 이체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우리원뱅킹 앱을 누르면 '앱 시작에 필요한 정보를 받아오지 못했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회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비단 우리은행만의 문제는 아니다. 잊을 만 하면 은행앱은 접속장애가 발생하며, 고객 불편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기 일쑤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에는 KB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KB스타뱅킹'과 간편금융결제서비스 '리브' 등의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은 주말 사이 전산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면서 생긴 오류로 간헐적인 로그인 불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지난해에만 접속장애가 발생한 건 총 5건이다. 하나은행이 작년 2월과 3월 특판상품 가입 고객이 몰리며 접속장애를 일으켰다. 당시 하나은행 측은 "월급날인 데다 점심시간 전후로 사용자가 몰려 트래픽이 늘어나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특화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도 각각 지난해 7월과 8월 모바일뱅킹 접속이 지연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연례행사처럼 접속장애가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8년 5월 8일 오전 3시간 넘게 접속장애를 일으킨 우리은행에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와 과태료 8000만원의 강한 제재를 내려 은행들에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그런데도 접속장애가 발생, 은행앱의 불안정한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자금융거래법 21조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전자금융거래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선량한 관리자로서 주의를 다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금융회사는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아직 안정성에 있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비자 임 모(35) 씨는 "접속장애가 나는 것처럼 아직 앱이 매끄럽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돈이 오가는 일이다 보니 신뢰도에 있어서 직접 금융업무를 보는 것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신뢰 부족'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트래픽이 몰려 앱이 멈추는 일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분명히 소비자 신뢰 문제에 타격을 줄 것은 분명하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뢰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5 07:00
게임

프랜차이즈 원년 맞은 LCK, 새로운 브랜드로 단장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프로리그 LCK가 올해 프랜차이즈 출범을 맞아 새 브랜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LCK 유한회사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에어비앤비’ 등 유수 브랜드들과 협업한 바 있는 영국의 글로벌 브랜딩 업체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지난해 초부터 LCK 현역 선수, 출연진, 팬, 관계자 등 다양한 리그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 왔다. LCK는 오는 13일 2021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LCK 공식 소셜 채널에서 새로운 브랜딩 내용이 담긴 론칭 필름과 브랜드 마이크로사이트를 발표하고 ‘우리는 전설을 만든다(We Make Legends)’라는 브랜드 정신을 공개했다. 새 로고는 LCK의 고유한 기질인 자신감과 정교함을 모티브로 했다. 심플한 삼각형 두 개로 이뤄진 로고는 미래와 과거, ‘소환사의 협곡’ 양 진영을 나타내며, 비상하는 새의 힘차게 쭉 뻗은 날개를 형상화했다. 기존 LCK 로고의 별 모양과 각도의 기하학적 요소를 재해석해 LCK가 만들어온 역사를 계승했다. 새로운 로고는 2D와 3D 환경, 방송 화면부터 MD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디자인 원칙으로 ‘미니멀리즘’, ‘대비’, 독특한 분위기’ 등을 주요하게 삼아 LCK에 대한 경외감, 자부심, 자신감 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글자로 구성된 패턴과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콘, 3D로 표현된 넥서스 수정과 폭발 장면 등을 활용한 그래픽 요소로 극적인 순간들의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글씨체는 넓은 너비와 독특한 모양을 통해 대담하고 인상적인 규모감을 드러냈으며 명암, 컬러, 아이콘 등 다른 디자인 요소와 함께 활용해 대비 효과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CK만의 한글 폰트도 개발 중이며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오상헌 LCK 대표는 “LCK는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프리미어 스포츠 리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2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온 LCK의 역사를 계승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작에 발맞춰 리그의 위상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를 갖출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LCK의 새로운 브랜드는 앞으로 LCK가 이루어낼 성장과 발전의 첫 걸음이 될 것이며 LCK는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건강한 리그 생태계 구축을 통해 최고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04 17:52
경제

[신년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디지털 퍼스트…우리원뱅킹 금융 대표 앱으로"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새해 경영 키워드로 꼽았다. 권 행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막강한 고객기반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인터넷전문은행이나 빅테크, 플랫폼사들의 출현은 우리에게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는 물론 은행의 모든 업무의 핵심 경쟁력을 디지털화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만 이러한 디지털 혁신 철저히 고객을 중심에 두고 진행돼야만 한다"고 했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이 금융권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시행 예정인 마이데이터나 마이페이먼트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또 권 행장은 "고객에 질 높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아웃바운드 영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등 영업현장의 디지털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한 후 "조직문화도 디지털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널 혁신도 주문했다. 그는 "내점고객이 갈수록 줄어들고 디지털로 은행 업무를 보는 비대면 고객이 늘어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우리의 강점인 대면채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고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우리은행은 VG제도를 시행한다. 거점점포 1곳과 인근 영업점 4~8개 내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음으로써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 간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도다. 권 행장은 이어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호시우행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멈추지 않는 혁신과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2021년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자"고 마무리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4 14:53
경제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대표 "불확실성의 시대가 혁신의 기회"

도상철,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4일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먼저 "지난해 철저한 방역 활동 하에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로 영업환경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티어'를 2021년의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고객중심경영'를 경영전략방향으로 정하고,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가지 핵심성공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대의 불확실성을 NS의 기회로 바꾸자"고 당부했다. 두 대표는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가성비', '가심비' 있는 상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 품질, 서비스를 갖춘 NS만의 상품을 만들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아울러 "시대적 변화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함으로써 이지쇼핑과 모바일 주도성장, 조직의 유연성 확보"를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두 대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라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제시하며,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4 10:57
연예

'라방'에 빠진 이통사, 홈쇼핑 자리 넘본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강점인 모바일 플랫폼을 앞세워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홈쇼핑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라이브 방송 또는 라방)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이커머스 업체는 물론이고 IT 업체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자회사 11번가는 지난해 '참치 해체쇼', '트로트 공연', '제주 귤밭 라이브방송' 등 이색 콘텐트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11번가 라이브 방송은 작년 약 100회 이상 진행했으며, 현재는 하루 두 차례씩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품 리뷰에 동영상을 함께 올리는 '꾹꾹'은 고객 신뢰도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연관 거래액은 2020년 1~5월 대비 6~10월 약 2.4배 증가했다. 등록된 동영상 리뷰는 31만개를 넘어섰다. KT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시즌'을 택했다. 시즌의 '쇼핑라이브'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다. 이용자와 판매자(MD)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 결제까지 가능하다. 시즌의 홈 화면 배너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를 원하는 경우 시청 중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KT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현대홈쇼핑, GS홈쇼핑과 제휴를 맺었다. 신세계TV쇼핑, KTH와 콘텐트 제휴도 논의 중이다. 향후 홈쇼핑사와 협력해 '콘텐트+커머스' 분야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7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으며, 첫 방송 누적 조회 수 12만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가입 방식과 단말 배송 등에서 고객에게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언택트·디지털 채널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는 U+키오스크, 휴대폰 당일 배송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유샵 Live'를 공개했다. 유샵 Live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통신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 방송 시청 중 가입 신청도 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정보 제공, 실시간 문의 답변 등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19 확산 전부터 이미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이런 변화는 우리나라 방송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2019년 말 기준 지상파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약 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약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홈쇼핑이 지상파의 매출 규모를 뛰어넘은 것이다. 올 상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의 보편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대면 쇼핑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 늘어난 14조2445억원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은 22.9% 증가한 9조535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소비자의 콘텐트 소비 경험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를 고려하면, 조만간 홈쇼핑과 이통 3사, IT 업계 간 라이버 커머스 경쟁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올해 4조5000억원에서 2022년 6조원, 2023년 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길준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04 07:00
경제

겨울 과일 '딸기'...대형마트서 우유보다 많이 팔려

딸기의 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넘어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 매출이 매출 13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2월 딸기가 한달 매출 1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한달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딸기의 인기는 지난해 12월 주요 상품 판매 순위에서 확인됐다. 2018년 이마트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20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딸기는 30여 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 가운데 매출 비중이 30%가 넘었다. 겨울 과일의 대명사인 ‘감귤’(2위, 비중 14.3%)과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은 ‘포도’(3위, 비중 11.7%)를 합쳐도 딸기의 비중에 못 미쳤다. 2019년 12월 처음으로 감귤을 근소하게 앞서며 과일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한 딸기 매출이 2020년에는 2위 감귤과 3위 포도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더 커진 것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껍질이 없어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의 인기가 높았다. 딸기처럼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도 전년 대비 90% 이상 신장했다. 껍질을 깎아야하는 사과, 배 등은 각각 10%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 샌드위치 재료, 홈 베이킹 장식 등 주 요리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도 활용도가 뛰어난 것도 딸기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홈베이킹 인구가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케이크 장식으로 적합하고 케이크의 단맛을 덜어줄 새콤달콤한 딸기 역시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딸기 해시태그는 250만 건이 넘었으며 홈베이킹 게시물에는 대부분 딸기가 등장하고 있다. 혁신을 통한 딸기 품종 다양화 전략도 유효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품종을 다양화를 통해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는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실제 2018년 이마트 딸기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2019년 말부터 시행한 품종 다양화를 통해 2020년에는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장희’, ‘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중이 크게 늘었다. 2018년 12월 프리미엄 딸기 비중은 전체 딸기에서 약 15%였지만 지난해에는 약 26%로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해 신품종 ‘메리퀸’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퀸 품종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딸기가 큰 인기를 끌어 말 그대로 ‘딸기 전성시대’를 맞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확보해 고객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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