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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전 세계 모든 나라에 '펠레' 이름 붙인 경기장 요청할 것"

잔니 인판티노(53)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떠난 ‘축구 황제’ 펠레(1940~2022)를 전 세계가 애도하도록 각 나라에 펠레 이름을 딴 축구 경기장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3일(한국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산투스에서 진행된 펠레의 장례식에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미축구연맹 회장 등과 참석해 “펠레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산투스에 왔으며 그를 위한 묵념의 순간을 위해 여러 축구연맹과 대화하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 축구장 한 곳은 펠레의 이름을 붙여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인판티노 회장의 발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오간 게 없다. 만약 오더라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서 공문이 내려올 것"이라고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도 "공유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외신은 세계 축구를 이끄는 수장이 역대 최고 축구선수로 꼽히는 펠레를 추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놓은 아이디어라는 평가하고 있다. 전 세계에 펠레 이름을 붙인 경기장이 생긴다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2021년 4월 리우데자네이루주의회가 브라질 축구의 상징인 마라카낭 경기장을 ‘레이(rei·왕) 펠레’로 명명하려다 주지사가 승인하지 않은 바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경기장에 펠레의 이름을 붙인다면) 50년, 100년 후 어린아이가 ‘펠레가 누구였죠?’라고 묻는 거로 우리는 그를 기억할 수 있다. 그가 골을 넣었던 축구 경기장에서 우리는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라며 “사실 수백 만, 수십 억 명의 사람들이 나처럼 펠레의 경기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그를 떠올리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판티노 회장은 “펠레는 신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지구에서 극소수만이 가진 선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나는 그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운이 좋았지만, 그의 경기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 펠레의 경기에 대해 나에게 여러 차례 말해준 건 나의 아버지였다. 그의 유산이 독특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펠레는 지난해 암 투병으로 입원해 치료받던 중 지난달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82세를 일기로 운명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평가받은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세 차례(1958 스웨덴, 1962 칠레, 1970 멕시코)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A매치 92경기에 출전해 브라질 선수 역대 개인 최다 득점인 77골을 넣었다. 펠레가 18년 선수 생활을 보낸 산투스FC 홈 경기장에서 진행한 장례식에 수천 명이 모여 그를 애도했다. BBC는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많은 이들이 펠레가 영면하는 순간을 기리기 위해 산투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화환을 보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펠레는 99%의 선수들이 꿈만 꿀 수 있는 많은 일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냈다. 축구계가 펠레를 영원히 기억하도록 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앞서 FIFA는 펠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스위스 취리히의 본부 건물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를 표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03 18:43
프로축구

대구, 외국인 5+1 꽉 채웠다… 브라질 FW 바셀루스 영입

대구FC가 3일(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24)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셀루스(Lucas BARCELOS DAMACENA)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 연계 플레이 장점이 있고, 멀티 포지션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이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대구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바셀루스는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U20에서 성장하여, 2020년 피게이렌시에서 프로 데뷔를 시작으로 콘시안사, 알라고아누 등을 거쳐 대구에 입단하게 됐다. 직전 소속팀인 브라질 2부 알라고아누에서는 2022시즌 26경기 6득점을 기록했다. K리그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바셀루스는 “대구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로운 도전, 좋은 제안을 보내 준 대구 구단에 감사하다. 그라운드에 들어가는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 다른 브라질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K리그에 적응해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는 공격수 바셀루스 영입까지 완료하며 할당된 5+1 외국인 쿼터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세징야, 에드가, 페냐, 세라토, 바셀루스(이상 브라질), 케이타(일본) 등이다. 바셀루스는 오는 4일(수)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3.01.03 16:13
해외축구

‘굿바이, 축구 황제’... 펠레 장례식에 브라질 수천 명 추모 인파 쇄도

지난해 12월 29일 82세로 별세한 ‘축구 황제’ 펠레(에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를 추모하기 위해 수천 명의 애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산투스 홈 경기장에 모였다고 BBC, 인디펜던트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팬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경기장 주변을 줄지어 서 있다. 오전 펠레의 관을 실은 차량이 경기장에 도착하자 펠레의 아들 에디뉴와,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제 호베르투 등이 센터 서클까지 운구했다. 경기장 중앙 하얀색 천막 아래에 놓인 관은 개봉해 팬들이 펠레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조문하도록 했다.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현역 대표팀 선수들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은 근조화환을 보냈다.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미축구연맹 회장 등부터 시작한 조문은 2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펠레의 2006년 노래인 ‘Meu Legado(나의 유산)’가 반복해서 울려 퍼졌다.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이지만, 애도자들은 모자를 쓰거나 신문으로 부채질하는 등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펠레의 시신은 어머니 집을 잠시 들른 뒤 인근 네크로폴에큐메니카 공동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03 09:39
프로축구

[IS 인터뷰] ‘유럽 열망’ 김문환 “벤투 감독님이 불러주시면 가야죠!”

김문환(28·전북 현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이다. 태극전사 중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4경기 모두 풀타임 소화한 필드 플레이어가 2명인데, 바로 손흥민(토트넘)과 김문환이다. 우측 풀백은 월드컵 전 우려의 시선이 팽배한 포지션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문환을 비롯해 김태환(울산 현대), 윤종규(FC서울) 등 3명이나 카타르에 데려간 이유다. 월드컵 직전까지 오른쪽을 책임질 확실한 주전은 없었다. 조별리그 1차전인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벤투 전 감독의 선택을 받은 김문환은 안정적인 수비로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봉쇄하며 한국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이후 3경기에서도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 데 힘썼다. ‘언성 히어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성공리에 생애 첫 월드컵을 마친 김문환은 여전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해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그는 현재 병역특례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경기도 평택에서 만난 김문환은 “한국에 와서 일주일은 바쁘게 지냈고, 이후 가족과 여행을 다녀오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스타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분들을 만날 시간도 없었고, 봉사 때문에 어디 가질 못했다”고 했다. 김문환은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다.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극적인 순간을 만든 선수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향했기 때문이다. 김문환의 팀 동료인 조규성은 수려한 외모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끈 후 실력까지 증명하며 ‘월드 스타’가 됐다. 김문환은 “내 성격 자체가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조규성이) 딱히 부럽지는 않다. 규성이는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두 골을 넣었다. 많은 인지도를 얻어서 좋은 것 같다”며 “월드컵 끝나고 규성이를 한 번도 못 봤다. 규성이가 변했는지 안 변했는지 (전북에) 가봐야 알 것 같다. 규성이가 변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이전하고 똑같을 것 같다”며 웃었다. 월드컵 전 풀백 자리를 향한 팬들의 우려는 김문환에게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그는 “내가 월드컵에서 경기를 뛸지 안 뛸지 몰랐지만, 경기에 나선다면 후회 없이 뛰고 (우측 풀백이) 든든한 자리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비판을 들을 때마다 동기부여가 되고 오기가 생겼다. 월드컵 끝난 뒤에는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셔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1차전을 자신의 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꼽은 김문환은 “누녜스처럼 세계적인 선수를 처음 막아 봤다. 골과 공격포인트를 내주기 싫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뛰다 보니 피지컬 차이는 있었지만, 내 경기력은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회상했다.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김문환은 경기 후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당시 스페인어에 능한 백승호(전북)가 통역을 도왔고, 김문환은 비니시우스의 셔츠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는 “집에 가져온 후 빨아서 내 유니폼과 함께 잘 보관하고 있다. 사인은 못 받았지만, 정말 소중하다”며 미소 지었다. 득점,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김문환이지만, 카타르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을 남겼다. 김문환은 월드컵 기간 벤투호에서 가장 빠른 속도(시속 34.8㎞)로 뛴 선수였다. 그는 “내가 (대표팀에서) 스피드로 상위 5위 안에는 들 것 같다. 1등은 못 할 것 같다. 흥민이 형이나, 희찬이가 가장 빠를 것 같다”고 예상했다. 활동량도 돋보였다. 김문환은 4경기 도합 42.824㎞를 달렸다. 45.037㎞를 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다음가는 기록이었다. 김문환은 “어렸을 때부터 박지성 선배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고 자랐고, 존경했다. 항상 롤모델로 삼고 선수 생활을 했다. 활동량은 (이전부터) 내 장점이기도 했다”며 “박지성 선배님이 카타르에서 한번 뵀을 때 잘하라고 이야기해주셨다”고 전했다. 카타르에서 제 기량을 펼친 태극 전사들은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유럽 도전 의지를 드러낸 선수들도 여럿 있다. 2021년 1월부터 1년 2개월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에서 뛴 경험이 있는 김문환 역시 유럽 진출 의사가 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난 뒤 더 좋은 무대에 가서 다른 나라 경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도 소속팀에 먼저 집중한 뒤 좋은 기회가 있으면 나가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서 부딪혀보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며 “인범이, (김)민재 등 유럽에서 뛰는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고심하는 김문환이지만, 벤투 전 감독이 부르면 고민 없이 응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벤투 전 감독은 김문환에게 ‘은사’다. 김문환은 2018년 9월 벤투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4년 만에 ‘스승’ 벤투 감독을 떠나보낸 김문환은 “감독님은 너무나 감사한 분이다. 모든 첫 경험을 감독님과 했다. 지난 4년간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은 걸 느끼게 해주셨다. (벤투 감독과 동행은)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한 계기가 됐다”며 “벤투 감독님이 (유럽에서) 불러만 주시면 가겠다”고 했다. 김문환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바라본다. 그는 “꾸준하게 대표팀에 선발되고 A매치를 최대한 많이 뛰고 싶다”며 “첫 월드컵을 경험하고 나서 다시 이런 무대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4년 남은 만큼, 더 성장해야 할 것 같다”며 목표를 이야기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3.01.03 06:17
축구

마라도나 이긴 선수는 누구? 국가별 'GOAT'를 소개합니다

역대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GOAT(Greatest Of All Time).' 세계 축구계에서 끝나지 않는 논쟁이다. 이전에는 이를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의 전쟁으로 정의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장 이후에는 4파전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범위를 좁혀 국가별 'GOAT'를 선정한다면? 미국 'ESPN'이 세계 축구 팬들에게 정답을 맡겼다. 13개 축구 강국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후보로 놓고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가 발표됐다. ◇아르헨티나 메시? 마라도나? 팬들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이끈 메시는 총 33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슈퍼스타. 세계 최다인 발롱도르 6회 수상자다. 메시는 65%의 지지를 받아 32%에 그친 마라도나를 압도했다. 3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3%)였다. ◇브라질 브라질은 펠레의 나라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에서 25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성과는 월드컵에서 나왔다. 펠레는 1958 스웨덴월드컵, 1962 칠레월드컵, 1970 멕시코월드컵까지 3회 우승을 일궈냈다. 79%를 득표한 펠레에 이어 호나우두(19%), 가린샤(2%)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는 바비 찰튼을 따라올 자 없다. 1966 잉글랜드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기도 했다. 1966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그는 56%의 지지를 얻었다. 바비 무어(26%)가 뒤를 이었고, 지미 그리브스(9%), 고든 뱅크스(9%)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호날두 보유국'이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득점 1위(450골)인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득점 1위(134골) 등을 기록 중이다. 발롱도르는 5회 수상했다. 86%의 지지를 받은 호날두에 이어 에우제비오가 10%, 루이스 피구가 4%의 지지를 얻었다. ◇프랑스 '아트 사커'의 지휘자 지네딘 지단이 선정된 것에 이견을 달 수 없다. 1998 프랑스월드컵에 나서 사상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긴 지단은 1998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은 3회. 그는 65%의 지지를 받으며 티에리 앙리(21%), 미셸 플라티니(12%)를 제압했다. ◇독일 프란츠 베켄바워는 독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축구인이다. 1974 서독월드컵 우승을 책임졌고, 유로 1972 우승컵도 품었다. 발롱도르를 2회 수상한 베켄바워는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로도 남아있다. 그는 63%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게르트 뮐러(23%), 3위는 필립 람(14%)이 선정됐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명가 AC 밀란의 황금기를 이끈 주인공, 오직 AC 밀란에서만 활약한 로맨티스트 파올로 말디니가 1위(54%)에 올랐다. 그는 1984년부터 2009년까지 AC 밀란에서 902경기에 출전했다. 역대 1위다. 이어 로베르토 바조(26%)가 2위에 올랐고, 주세페 메아짜(10%)와 프랑코 바레시(10%)가 공동 3위였다. ◇네덜란드 '토털 사커'의 아이콘 요한 크루이프가 7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크루이프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으며 발롱도르를 3회나 수상했다. 1974 서독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월드컵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크루이프에 이어 아르연 로번(16%), 마르코 판 바스턴(7%)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치열했던 경쟁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41%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그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 제국을 건설한 미드필더다. 또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열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고, 유로 2008, 유로 2012 우승도 쟁취했다. 사비 에르난데스(24%)가 2위, 레알 마드리드 상징적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0%)가 3위를 기록했다. ◇미국 미국의 축구 스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던 도노반이 45%를 기록했다.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LA 갤럭시 등에서 활약한 그는 미국 대표팀에서 도57골(1위)을 넣었다. 또 미국 올해의 선수상을 7번이나 수상했다. 도노반에 이어 클린트 뎀프시(28%), 미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팀 하워드(24%)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멕시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라리가에서 명성을 떨친 공격수 우고 산체스가 53%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 5회를 포함해 총 10번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또 라리가 득점왕 5회를 차지했다. 1997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멕시코의 우승을 이끄는 등 20세기 북중미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이어 라파 마르케스(33%), 콰우테모크 블랑코(14%)가 위치했다.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축구에서 제이 제이 오코차(48%)를 빠뜨릴 수 없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페네르바체, 볼턴 원더러스 등에서 활약한 그는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994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우승을 이끌었다. 나이지리아 올해의 선수에 7번이나 선정됐다. 은완코 카누(33%), 빈센트 엔예마(11%)가 뒤를 이었다. ◇호주 호주 출신으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는 팀 케이힐. 72%의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다. 밀월 FC,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는 2005년 에버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까지 연속 득점을 올린 유일한 호주 선수다. 이어 해리 키웰(19%), 마크 비두카(9%)가 위치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2021.01.08 06:00
축구

홍명보 감독, 'B급 발언' 해명…"상처받은 팬들에게 죄송"

홍명보(52) 울산 현대 감독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에서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홍명보 감독은 7일 울산 동구의 클럽하우스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산 감독으로서 K리그 팬들, 울산 팬들과 처음 소통하는 자리였다. 홍명보 감독은 논란을 일으켰던 부분을 털어내려 했다. 지난 2014년 7월 브라질월드컵 감독 사퇴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리나라에 A급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유럽에 나가면 거의 B급대 선수들이 있고요. 우리 K리그에 있는 선수들은 그 밑에 있는데, 과연 잘하는 선수가 유럽에 나가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지금 그 선수들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과연 이거를 어떻게 선수 구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라고 말했다. 후폭풍이 거셌다. K리그 팬들은 상처를 받았고, K리그를 비하했다고 받아들였다. 홍명보 감독은 오해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월드컵 감독직을 사임하는 자리에서 K리그를 비하했다는, 나에게 그런 여유와 이유가 없었다. 나의 발언으로 K리그 팬들이 상처를 받은 걸 알고 있다. 의도와 상관없이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K리그는 내가 데뷔했고, 가장 오래 선수 생활을 한 리그다. 지금까지 아시아를 선도하는 리그를 내가 비하를 하거나 깎아내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축구인으로서 K리그에 대한 애정과 동경, 감사를 가지고 있다. 당시 발언으로 실망하신 K리그 팬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울산 감독으로서 K리그에 어떤 진심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드리겠다." 울산을 더 강하게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홍명보 감독은 "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울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끈하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고 싶다. 역동적인 축구를 원한다"며 "대표팀은 항상 강한 상대와 경기를 하다보니 안정적인 수비가 중요했다. 클럽은 다르다. 충분히 훈련할 시간, 선수들과 소통할 시간이 있다. 울산에는 타 구단이 부러워할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있다. 더 화끈하고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홍명보 감독의 데뷔전은 2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다. 홍명보 감독은 "한국과 아시아 대표로 참가하는 대회인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첫째 목표는 당연히 K리그1(1부리그) 우승이다. 울산은 지난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홍명보 감독은 준우승의 한을 풀고자 한다. 그는 "목표는 아주 단순하고 명확하다. K리그1 우승이다. 울산이 15년 동안 리그 우승을 못한 갈증을 알고 있다. 내가 답을 해야 한다. 우승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리그 우승으로 가기 위해 전북은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다.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 울산이 적게 지고, 득점력도 앞섰지만, 전북과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해 우승을 놓쳤다. 중요한 고비에서 이기지 못한 건 한이라 할 수 있다"며 "승부처에서 일치된 목표로 가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전북보다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나와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 전북에 절대 지지 않는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K리그 선수 시절 그는 포항에서만 활약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시절 울산을 만나면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가 있었다. 이제는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이 됐다. 포항 구단과 팬들에게는 마음 깊은 곳에 감사함과 존경심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이제는 울산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감독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겠다. 울산과 포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에 비해 양 팀 경기가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나로 인해 '동해안 더비'의 관심이 높아지고,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2021.01.07 16:23
스포츠일반

'정보 수집 걱정은 NO' 라바리니가 꼽은 올림픽 과제

한국 여자배구와 스테파노 라바리니(42) 감독은 도쿄 올림픽 메달을 절실히 바라고 있다. '월드클래스' 김연경이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기 때문에 배구대표팀은 이번이 45년 만에 메달을 딸 절호의 기회로 여긴다. 라바리니 감독은 어릴 적부터 사령탑으로 올림픽 메달을 꿈꿨다. 도쿄 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올해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나,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 편성은 확정됐다. 한국은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세르비아, 케냐, 도미니카공화국과 A조에 편성됐다.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에서 정보 수집은 중요하다. 하늘길이 사실상 막혔지만, 대표팀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현재 이탈리아 리그 노바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라바리니 감독은 "운이 좋게도 세계적인 선수 대부분이 유럽, 특히 이탈리아와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는 대부분의 선수를 내가 직접 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자르 코치는 바키프방크 소속으로 터키 리그의 선수 기량을 확인하고 있다. 브라질과 도미니카, 케냐의 선수들은 브라질과 프랑스 리그에서 많이 뛰고 있는데, 라바리니 감독이 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듣고 있다. 오히려 라바리니 감독은 "일본 선수들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기 조금 어렵다. 이미 가진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몇 가지 과제가 놓여 있다. 먼저 체력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나이가 들수록 쌓이는 경험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면서도 "한국 대표팀의 평균 연령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1년 연기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림픽은 짧은 기간에 많은 경기가 열려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은 기간 체력과 몸 상태 관리 회복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조직력을 다시 강화할 시간도 필요하다. 라바리니 감독은 "블로킹 시스템의 중요성을 전보다 조금 더 높였다. 또한 아포짓(라이트)의 역할과 사이드아웃 공격 상황에서 미들 블로커의 역할도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단조로움을 한국 여자 배구의 보완점으로 꼽아왔다. 대표팀이 1년 넘게 소집되지 않은 만큼 라바리니 감독의 색깔을 덧입히고, 전달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 역시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며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들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과 올림픽 직전의 대표팀 소집 훈련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팀 부동의 리베로였던 김해란이 출산으로 잠시 코트를 떠나있다.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라바리니 감독은 "오지영(KGC인삼공사)과 김연견(현대건설)을 포함해 모든 리베로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이 매우 그립다"라고 한 라바리니 감독은 4월 말 입국, 최종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직전에 열리는 VNL 대회는 최종 리허설 무대다. 라바리니 감독은 "VNL는 올림픽을 위한 최적의 준비 기간이 될 것이다. 따라서 올림픽에 선발될 가능성이 큰 주전 선수들과 파악이 더 필요한 몇몇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한국 배구 스타일과 국제 배구 스타일을 적절히 혼합하여 상대 팀에 따른 맞춤형 전술을 구사하고 싶다. 8강에 올라가기만 한다면, 그 이후에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1.01.06 06:00
축구

유벤투스 산드루 코로나 확진…전날 호날두와 83분간 경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 소속 알렉스 산드루(30·브라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드루는 확진 판정 전날에도 경기에 나섰는데 해당 경기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출전했다. 유벤투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드루가 가벼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산드루는 이미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구단은 팀 훈련과 경기를 위해 요구되는 방역수칙을 따르고자 보건 당국과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산드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지난 4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세리에A 15라운드 우디네세전에 선발 출전해 83분간 뛰었다. 해당 경기에서 호날두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산드루가 정확히 언제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대 14일에 이르는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함께 경기를 뛴 선수들의 추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추가 검사를 진행한 호날두는 감염 19일 만에 음성 판정을 받고 팀에 복귀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01.05 09:01
축구

'소띠' 축구 스타 모여라!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해가 떴다. 올해는 '소'의 해다. 성실함, 우직함, 강인함의 대명사.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편안함까지. 이런 '소'를 닮은 축구스타들이 있다. 1997년생 젊은 스타들부터 1985년생 베테랑 선수들을 지나 1973년 전설로 불리는 스타까지 소띠 스타들은 한국에도,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표적인 소띠 축구 스타들을 소개한다. ◇1997년생 올해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다. 1년 미뤄진 올림픽에 나설 한국 축구 선수들 중 많은 이들이 소띠다. K리그 울산 현대의 원두재와 이동경이 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북 현대의 주전 골키퍼이자 올림픽대표팀 수문장 송범근 역시 1997년생.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 중 하나로 꼽히는 백승호(다름슈타트)도 소띠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소띠 스타들이 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 마커스 래시포드, 바르셀로나의 젊은 주축 우스만 뎀벨레와 프렌키 더 용이 소띠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 역시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985년생 1985년생은 한국 축구의 황금기를 선물했다. 유독 좋은 선수들이 많이 탄생한 해였다. 대표적인 선수가 한국 축구 최고의 천재라 불린 박주영(FC 서울)이다. 또 이근호(울산 현대),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김창수(광주 FC), 김승용(리만 FC) 등이 선수로 활동 중인 소띠 스타들이다. 특히 박주영, 정성룡, 김창수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주역으로 활약했다. 선수를 은퇴해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소띠 스타는 하대성, 백지훈, 김진규, 오장은 등이 있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슈퍼스타가 즐비하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소띠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이었던 웨인 루니도 1985년생이다. 2018년 호날두를 2위로 밀어내고 발롱도르를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도 빼놓을 수 없다. ◇1973년생 축구 역사에 전설로 기억되는 이들이 많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이운재가 한국의 소띠 스타를 대표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포함해 우직한 이운재가 선물한 영광은 너무나 많다.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울산 등에서 116골을 터뜨리며 K리그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오른 전설적 공격수 우성용도 소띠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외국에도 스타들이 넘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라이언 긱스가 1973년생이다. 브라질 전설적 풀백으로 일명 'UFO 슛'으로 유명한 호베르투 카를로스도 소띠 스타에 포함된다.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낸 에드가 다비즈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한 소띠 스타 정성룡은 "내가 소띠다. 소띠 해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들었다. 내년에는 정말 소처럼 센 기운을 잘 받아서 힘이 넘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신년인사를 건넸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joongang.co.kr 2021.01.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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