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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허쉬' 황정민-임윤아 들이댐과 유선의 반격 기대

'허쉬' 황정민, 임윤아가 고수도 의원을 상대로 끝까지 들이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유선은 믿었던 선배 이지훈의 진짜 민낯을 알곤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극 '허쉬'에는 황정민(한준혁)이 임윤아(이지수)와 함께 매일한국의 기사를 오보로 몰고 갔던 고수도 의원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정민은 회사 앞 정문 포스트잇을 붙인 사람이 자신임을 알고도 후속 취재를 시킨 국장 손병호(나국장)의 의도를 의심했다. 모든 일이 잘못되면 총알받이로 세우려는 의도를 꿰뚫고 이에 대비한 총알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유섭 의원을 만났다. 그는 현재 수감된 상황. 고수도 의원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길 설득했으나 설득은 통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황정민은 유선의 사회부 직속 선배 이지훈(윤상규)이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유선은 증거 없이 몰고 가지 말라고 했으나 증거는 곧 포착됐다. 고수도 의원을 찾아가 A급 배우처럼 연기하며 그의 의도를 파악했다. 종이컵에 돈이 잔뜩 담긴 것을 본 두 사람은 확신에 찼고 "끝까지 들이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유선은 이지훈과 마주했다. 청탁 명단에 대해 물었다. 옳은 일을 했다고, 바른 소리를 했다고 칭찬받으면 살림이 나아지냐고 비난하자 "밥이 펜보다 강한 법이다. 근데 내 새끼들 남이 차려준 썩은 밥 안 먹여도 굶겨 죽이지 않을 자신 있다"며 반발했다. 황정민이 만든 탐사 보도팀 허쉬가 진격하며 더욱 큰 사건의 소용돌이 앞에 설 것임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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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용' 정우성, 권상우와 드디어 첫 만남…유쾌한 시너지↑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이 권상우와 드디어 뭉쳤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측은 5일 권상우와 정우성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못 말리는 정의감과 똘기 하나로 정의구현 역전극에 나선 두 배우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권상우와 정우성은 각각 열정 충만한 고졸 국선 변호사 박태용, 타고난 글발을 가진 생계형 기자 박삼수를 연기한다.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견고한 사법 시스템과 기득권을 쥔 엘리트 집단에 맞서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두 개천용. 방식도 가치관도 다르지만,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을 바라본다는 진정성은 같았다. 이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권상우와 정우성의 콤비 플레이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곽정환 감독은 정우성 배우에 대해 "짧은 기간임에도 박삼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준비,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라고 밝혔다. 비주얼부터 말투, 사소한 표정 하나까지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다는 것에 놀랐다는 그는 "권상우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를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기대를 확신으로 만든다. 머리를 맞대고 귀를 쫑긋 세운 권상우, 정우성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기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사람답게, 또다시 '으르렁' 모드를 가동한 모습도 흥미롭다. 두 개천용의 반란을 진압하려는 엘리트 집단의 공격은 이들에게 끊임없는 위기와 갈등을 불러왔다. 어떤 고난에도 정의구현을 멈추지 않았던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권상우와 김주현(이유경)은 엘리트 집단을 통제하는 지휘자가 있음을 눈치챘다. 생계를 위해 박지일(김병대)의 손을 잡은 지태양(김두식)은 권상우에게 변호사 선임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엘리트 집단의 계획대로 오성시 재심 재판은 패소 위기에 봉착했고, 권상우는 지태양을 찾아가 진심으로 설득했다. 결국,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될 '날아라 개천용' 15회에는 오성시 재심 재판을 두고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베테랑 배우답게, 첫 만남부터 문제적 콤비의 티키타카를 완벽하게 풀어냈다. 노련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이었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완성할 두 사람의 뜨거운 활약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우성은 '날아라 개천용' 17회부터 등장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튜디오앤뉴 2021.01.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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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 완전체→중진시장 전쟁발발 선포

OCN 토일극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 완전체의 최광일 대선 출정식 습격이 포착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측이 9회 방송을 앞둔 2일 조병규(소문), 유준상(가모탁), 김세정(도하나), 염혜란(추매옥), 안석환(최장물)의 최광일(신명휘) 대선 출정식 급습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카운터즈 완전체가 5인 5색 매력이 빛나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빼앗는다. 조병규는 음향 조정실에 진입하는데 이어 대선 출정식에 참석한 태신그룹과 최광일 지지자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혼란한 틈을 타 단상 위에 올라간 유준상은 최광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대범한 도발로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안팎을 넘나드는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세정은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한 염혜란은 매의 눈으로 공격 타이밍을 노리고 있다. 또한 안석환은 배낭형 물총을 맨 채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과 맞서 싸우기 위한 만반의 전투 태세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앞서 카운터즈는 그들을 위협했던 ‘모든 사건의 시작’ 저수지의 정체를 알게 돼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광일과 태신그룹이 중진시 개발 당시 각종 폐기물과 함께 김이경(김영님)의 시체를 묻었던 ‘비리의 온상’ 저수지의 실체를 밝히며 응징을 다짐한 바. 과연 카운터즈 완전체가 최광일과의 첫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카운터즈 완전체와 중진시장 최광일의 대립이 본격화된다”고 운을 뗀 뒤 “중진시를 악으로 물들이고 있는 최광일과 태신그룹에 전쟁을 선포한 카운터즈의 통쾌한 반격이 그려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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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vs 악귀 이홍내, 폭풍전야 속 핏빛 대립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와 '3단계 악귀' 이홍내가 간담 서늘한 핏빛 대립을 예고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히어로물. OCN 사상 최초로 시청률 9%의 벽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즈와 함께 도하나(김세정 분)의 삼촌이자 2단계 악귀 송만호(김광식 분)을 퇴치하고 저수지의 정체를 밝히는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이 소문 앞에 등장함과 동시에 소문이 지청신을 향한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려 극한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9회 방송을 앞두고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치솟는 조병규(소문 역), 이홍내(지청신 역)의 '일촉즉발 맞대결' 스틸을 공개했다. 턱밑까지 쫓아온 날 선 위협 속 이홍내를 바라보는 조병규의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차가운 표정이 위태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득 담은 눈빛으로 의지를 불태워 소문의 흑화를 예고한다. 이홍내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포착돼 극강의 소름을 유발한다. 피를 머금은 채 조병규를 향해 짓는 괴기스러운 웃음은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의 맞대결로 현실과 융(천국과 지옥의 교차로)이 거세게 흔들리는 환란을 예고, 조병규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와 이홍내는 고강도 액션 연습과 함께 실제 타격이 오가는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이처럼 완성도를 위해 합을 맞추는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은 한파도 뚫을 만큼 뜨거웠다고. 특히 조병규는 극 중 소문의 슬픔, 분노, 원망이 뒤섞인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장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와 이홍내의 핏빛 대결은 극 중 소문이 겪을 최대 위기이자 휘몰아칠 반전을 품은 장면이다. 흑소문으로 분한 조병규의 극강 카리스마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경이로운 소문' 9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9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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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비장한 권상우, 뉴스데스크 접수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방송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오늘(1일) 뉴스 데스크에 앉은 권상우(박태용)의 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권상우가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던진 승부수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뜻밖에 장소에서 포착된 권상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 데스크에 앉은 권상우는 담담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돌발 선언은 방송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전망. 진땀 빼는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울상이 되어 달려온 강학수(김PD)를 피해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는 권상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그가 던진 한 방이 불러올 파장은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을 두고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치열한 리매치가 펼쳐진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위기에 내몰린 박태용이 드디어 짜릿한 반격에 나선다. 그가 던진 묘수가 전화위복을 가져올지 기대해 달라”며, “다시 불타오르는 정의구현 역전극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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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측은 지난 29일 정우성의 첫 촬영 소식을 알렸다. 생계형 기자 박삼수로 변신한 정우성의 스틸 컷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정우성과 곽정환 감독이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타고난 ‘글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삼수를 연기한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십분 살리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정우성. 거친 언행과 달리 정도, 눈물도 많은 박삼수를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이날 역시 단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박삼수의 인간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정우성. 그는 “‘날아라 개천용’을 시청하시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곽정환 감독은 “정우성은 역시 노련한 연기자”라며, “짧은 기간에 박삼수 캐릭터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첫 촬영부터 배우들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역시는 역시’라고 생각했다. 비주얼부터 말투, 사소한 표정 하나까지 많은 고민과 준비를 했다는 것에 놀랐다. 박삼수 캐릭터가 가진 큰 틀은 유지하되, 정우성의 색이 녹여진 또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권상우와의 케미스트리를 주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관전 포인트를 밝히기도. 끝으로 곽정환 감독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뜻 함께해준 정우성에게 감사하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오늘(1일) 방송되는 13회에선 기부금품법 위반 논란으로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에 위기를 맞은 박태용(권상우)의 짜릿한 판 뒤집기가 펼쳐진다. 과연, 박태용이 막강한 권력을 쥔 엘리트 집단의 공격에 맞서 어떤 반격을 준비할지 기대가 쏠린다. ‘날아라 개천용’ 13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우성은 17회부터 등장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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