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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박하선 "♥류수영과 첫 회식날 굉장히 실망했다"

배우 박하선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너는 내 운명'에는 박하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는 박하선은 5년 차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전한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의 첫인상에 대해 "드라마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다. 첫 회식날 굉장히 실망을 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술을 먹고 나서 영어로 그렇게 말을 많이 하더라.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저분하고는 말을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하선은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낸 것과 관련, "제가 너무 솔직한 편이라 조금 자신이 없다. 이미지 관리가 안 될 것 같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우리는 노사연 선배님 부부 같다"라면서 신혼 초 싸움이 잦은 편이었다고 귀띔한다. 두 사람이 부부 싸움을 멈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너는 내 운명'은 11일부터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사랑받았던 운명 부부들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첫 주자로는 유쾌한 현실 부부 노사연♥이무송, '이몽 맛집' 안현모♥라이머가 시청자와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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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이수근-성시경, 듀플렉스 하우스 매력에 퐁당 빠졌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듀플렉스 하우스의 매력에 빠뜨렸다. 6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이수근, 이혜성과 성시경, 박하선이 1필지 2세대의 주택 형식인 듀플렉스 하우스를 만나러 용인으로 떠났다. 수근 팀은 '따로 또 같이 사는 집', 시경 팀은 '따로 또 따로 사는 집'으로 각자 다녀온 집을 소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이 쌍둥이처럼 닮은 두 집이 마주보고 있는 '마주집'으로 향했다. 1층의 공동 마당, 두 집이 연결된 2층 테라스가 인상적인 이 집은 신진 건축사 대상을 수상한 집으로 본격적인 홈투어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수근과 이혜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창문으로 옆집이 다 보이는 '마주집'은 집주인들끼리의 친분과 두터운 신뢰를 예감케 했다. 현관으로 나가지 않아도 서로 만날 수 있는 2층 테라스 공간은 소통은 물론 공동 육아를 하기에도 좋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A동과 B동의 내부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수근과 이혜성은 B동의 욕실 안 숨은 세탁실과 벽을 뚫지 않아도 다양한 소품을 걸 수 있는 펀칭 월(Wall), 2층 테라스를 추천 포인트 TOP3로 골랐다. 하지만 집주인들은 세탁실이 아닌 가리고 싶은 부분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무빙 월을 마지막 추천 포인트로 꼽았으며 스튜디오에서는 정상훈, 성시경, 김주원 건축가, 이성범 건축가가 정답을 맞혔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블랙이 포인트인 '우리집'을 둘러보며 추천 포인트를 추측해 나갔다. 두 MC를 홀딱 반하게 만든 복층형 아들방은 작업실과 침실로 분리돼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썬큰(Sunken) 테라스는 노천탕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철판까지 완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집린이(집+어린이)' 성시경은 움직이는 레일 조명, 반려견의 크기와 이름, 집주인 아들의 나이 등 곳곳에서 홈추리력을 폭발시키며 '집중딩'으로 진화해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서 보인 류승룡의 흔적과 효린, 백지영의 싸인 CD가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케 한 가운데 이들의 집을 인테리어 해준 박지현 디자이너가 ‘우리집’의 주인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택지 분양제도와 남동생 부부가 살고 있는 옆집의 전세금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낸 '우리집'은 두 집이 계단실만 붙은 구조로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고 서로 보이지 않는 창문 설계로 완벽 분리를 이뤄냈다. 집주인이 꼽은 추천 포인트 톱3는 매립형 욕조, 썬큰테라스, 레일 조명으로 김주원, 이성범 두 건축가가 정답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집' 11회는 아파트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듀플렉스 하우스를 소개하며 다세대 주택과의 차이, 유익한 정보로 꽉 채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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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에 가끔씩 편지..답장은 안 와" (컬투쇼)

'컬투쇼'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최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류수영. DJ 김태균이 연예계 대표 애처가 최수종 얘기를 꺼내자 "최수종 씨도 요리할 것 같다. 저도 밥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하는 정도이지 잘하는 건 없다"고 겸손하게 반응했다. 그러면서 "매끼 장을 보고 지루하지 않게 차리는 정도다. 아내는 닭요리나 스테이크를 해주면 좋아한다"고 전했다. 박하선에게 종종 편지를 쓰기도 한다고. 류수영은 "말로 하기 민망하거나 풀 수 없을 때 글로 전하면 오해도 안 생기고 좋은 것 같다. (박하선에게) 손편지도 쓰고 이메일도 보낸다. 그런데 잘 안 읽는다. 답장은 잘 안 오고 말로 답한다"고 밝혔다. 연애 시절 등산을 하며 가까워졌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류수영은 오늘(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나의 판타집'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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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하이킥' 인연 이적과 재회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

배우 박하선이 가수 이적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씨네초대석 이적옵과 함께했습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함께했었지요. 코로나로 이렇게라도 오랜만에 만나 한 시간 즐겁게 수다를. 놓치신 분은 고릴라 다시 보기. 오늘 대딩 같았던 적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SBS 파워FM '씨네타운' 스튜디오에서 만난 박하선-이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인CD 선물을 인증하며 엄지를 치켜세운 두 사람의 훈훈한 재회가 눈길을 끈다. 박하선과 이적은 지난 2011년 방영된 MBC 인기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하선은 '씨네타운' DJ를 비롯해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적은 지난해 11월 11일 정규 6집 'Trace'(트레이스)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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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류승룡-백지영 흔적 가득 듀플렉스 하우스 눈길

배우 류승룡, 가수 백지영, 효린 등 스타들의 특별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더한 용인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가 공개된다.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박하선과 성시경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경기도 용인의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난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신박한 인테리어 포인트와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가득찬 용인 우리집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다. 성시경은 가구나 소품 하나까지 일일이 살펴보며 적중률 100%의 추리력을 선보여 '집린이'에서 '성탐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성시경의 활약을 함께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감탄하고, 박하선은 "내가 키운 아들도 아닌데 정말 뿌듯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진 홈투어에서 박하선은 욕실의 매립형 욕조와 지하의 노천탕을 보자마자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빨려 들어가듯 탕 안으로 들어간다. 이를 본 성시경은 "탕만 보면 들어간다. 탕 들어가기 전문"이라며 '박.탕.선'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용인 우리집에는 집안 곳곳에서 천만배우 류승룡, 가수 백지영 등 스타들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송은이 또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집주인은 나도 잘 안다. 류승룡 씨뿐만 아니라 백지영, 정종철과도 친한 사이"라고 말해 집주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홈투어가 진행되는 내내 예리한 추리력으로 집을 구경하던 성시경은 본인의 추리를 바탕으로 '성시경의 그것을 알고 있다'라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 대세 예능인의 모습을 자랑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이수근은 "정말 반성한다. 시경이도 상황극을 하는데 개그맨으로서 분발해야겠다"라고 다음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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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박하선-권율, 공개 6주만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며느라기'가 공개 6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 첫 공개됐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5일 오전 기준 본편 누적 조회수 1029만뷰를 나타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고 있는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박하선(민사린)이 동갑내기 남편 권율(무구영)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기대는 초보 신혼부부의 고군분투가 현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첫 공개 이후 약 6주 만에 7개의 본편 에피소드를 통해 누적 1000만뷰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는 1화다. 권율과 결혼 후 시어머니의 첫 생신을 맞은 박하선의 시월드 본격 입성기가 펼쳐지며 공개 반나절만에 5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약 180만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하이라이트 및 예고 영상들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편 에피소드와 관련 클립 영상들의 총 누적 조회수는 1506만뷰에 달할 정도다.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는 누적 4만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수백 건의 댓글 반응이 달리고 있다. '며느라기'는 시월드를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격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시댁에서 사랑받고픈 새내기 며느리 박하선과 사랑꾼 남편이지만 가정에 희생해 온 어머니에 대한 연민도 함께 간직한 권율을 중심으로, 명절, 제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K시월드'의 단면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가부장적인 분위기의 시대를 살아와 가족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과 시아버지 김종구(무남천), 박하선에게는 얄미운 시누이지만 시댁에 가면 평범한 며느리가 되는 최윤라(무미영) 등 시월드 캐릭터들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들이다. 박하선과 권율은 본가보다 새로 꾸린 자신들의 가정을 중요시하는 마이웨이 부부인 조완기(무구일), 백은혜(정혜린)를 바라보며, 시월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욱 갈팡질팡한다. 시청자들은 어느 누구도 악의가 없지만 각기 다른 입장 때문에 사소한 일로 갈등이 싹트는 시월드의 현실이 드라마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이광영 감독의 과장 없이 담백한 연출도 어우러져 과한 분노 유발 없이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며느라기'는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20분 내로 기승전결이 마무리되는 구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바일 콘텐츠 경험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원작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살리면서도 모바일로 감상하기 적합한 속도감 있는 호흡과 전개로 지지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5화를 남겨둔 '며느라기' 후반부에는 박하선과 권율, 그리고 시월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자신의 '며느라기'를 자각한 박하선이 시월드 속에서 어떤 며느리이자 아내가 될지를 고민하고,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권율 역시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과정들이 설득력 있게 담긴다. 완고하고 보수적이었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얄미워 보이기만 했던 시누이 등 다양한 시월드 캐릭터들의 속내가 드러나며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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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키이스트와 의리 이어간다···재계약 체결 [공식]

배우 김동욱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 있는 행보를 잇는다. 5일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해 온 배우 김동욱이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5년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김동욱이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본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한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과 '신과 함께-인과 연(2018)'을 통해 '더블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으며 흥행 주역으로 급부상,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2019년에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으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욱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메이커 '진하림' 역으로 데뷔 초 큰 사랑을 받은 이래, OCN '손 the guest'의 주연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 완성도 면에서 모두 호평을 얻으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시니컬한 간판 뉴스 앵커이지만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중적인 인물의 아픔을 잘 그려내며 로맨틱한 이미지로의 변신에도 성공,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국가대표(2009)'와 '후궁:제왕의 첩(2012)' 등 3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업계에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롭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김동욱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소속된 배우 명가이자 드라마 제작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그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김동욱, 강한나,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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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의 치치닭 우승.."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의 치치닭이 2021년 첫 출시 메뉴에 선정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이 2021 첫 출시 메뉴 탄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승리를 거머쥔 것은 류주부 류수영이었다. 이날 류수영은 감홍사과 7개로 10병의 수제 사과잼을 만들었다. 비정제 설탕을 활용해 건강까지 신경 쓴 사과잼으로, 류수영은 직접 손글씨로 만든 라벨까지 붙여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날 밤새도록 만든 수제 사과잼 100병을 ‘편스토랑’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직접 만든 사과잼에 대결 주제인 치즈를 접목한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좋은 가성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메뉴가 쏟아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요리에 대한 애정, 실력이 넘치는 류수영이 과연 치즈로 선보일 최종 메뉴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았다.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치치닭이었다. 류수영은 영계를 특별한 방법으로 손질한 뒤, 각종 재료를 넣고 맛깔스럽게 구웠다. 여기에 손질하고 남은 닭뼈로 낸 육수를 활용해서 매콤간장소스를 완성했다. 또 우리가 흔히 나초소스로 알고 있는 치즈 소스를, 우유와 체더 치즈만으로 3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소스들을 기호에 맞게 구운 닭 위에 뿌렸다. 여기에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응원도 더해졌다. 박하선의 조언으로 상큼한 맛을 코울슬로를 더한 것. 칠면조도 울고 갈 가성비 갑 메뉴 류수영의 치치닭에 셰프 어벤져스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2021 첫 출시메뉴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 첫 등장부터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꼼꼼한 살림꾼 면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실력자 류수영. 그러나 류수영은 2번의 대결에서 모두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그런 류수영이 이번 치치’을 통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하면서 밥 하다가 잃어버린 요리 열정을 다시 찾게 됐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전국의 모든 아이 아빠 분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메뉴를 잘 먹고 평가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변함없는 아내 박하선 사랑까지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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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소속 김동욱→박하선, 21人 온기 가득 새해인사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온기 가득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키이스트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공식 VLIVE 채널과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속 아티스트인 강지영, 김동욱, 김서형, 김시은, 김의성, 김재철, 문가영, 미람, 박하선, 윤보라, 장서원, 정성일, 정은채, 정지환, 지현준, 지혜원, 채정안, 최성준, 한선화, 홍지윤, 황인엽이 새해 인사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먼저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은 "2021년 신축년 흰 소띠의 해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무겁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모두 힘을 내어 흰 소처럼 강직하고 굳건하게 모두가 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소식만 가득하길 바란다.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2021년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동욱, 김서형, 박하선, 문가영, 황인엽은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의 목표를 소개했다. 김동욱은 "올해 여러분과 좋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소띠 스타인 김서형은 "제가 소띠라 올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소띠 해에 보여줄 새로운 행보를 기대케 했다. 박하선은 "흰 소띠의 해, 소처럼 열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고, 문가영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같이 버티고 견뎌왔다.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끝으로 황인엽은 "올해 목표는 소통이다. 여러분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강지영, 김시은, 김의성, 김재철, 미람, 윤보라, 장서원, 정성일, 지현준, 지혜원, 채정안, 최성준, 한선화, 홍지윤 등이 영상을 통해 훈훈한 인사로 응원을 보냈다. 스케줄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 배우들도 따뜻한 관심으로 마음을 보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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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아이디어로 만든 '치치닭'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을 든든하게 내조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이고, 이것 중 어떤 메뉴가 출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수영은 최종 메뉴로 ‘치치닭’을 선보인다. 류수영의 팁으로 구운 닭과 매운 간장 소스에 우리가 흔히 나초 소스로 알고 있는 소스를 체더 치즈와 우유로 직접 만들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간발의 차로 아쉽게 탈락한 실력자 류수영이 절치부심한 메뉴 ‘치치닭’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치치닭’ 개발 과정에서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이 깜짝 내조를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메뉴 평가를 앞둔 류수영에게 도지배인 MC 도경완은 “2번 도전해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아내(박하선)가 아무 말 없었나?”라고 물었다고. 이에 류수영은 “부담될까 봐 우승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울슬로를 곁들여보라는 것도 아내(박하선)가 말해서였다. 남편이 1등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나 보다.”라고 아내의 내조와 애정 어린 응원을 공개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을 향해 의미심장한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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