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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로 2년 만에 복귀

배우 이영아가 2년 만에 돌아온다. 6일 이영아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에 따르면, 이영아는 이날 개봉하는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에 출연한다.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17년째 매년 12월이면 노송동에 기부 상자를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를 취재하겠다며 찾아온 기자 지훈(박성일 분)이 우여곡절 끝에 마을에 잠입해 조사를 시작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주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소재로 한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올겨울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극 중 천지 역으로 분한다.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노송동 마을의 사랑방 같은 존재인 고물상의 사장으로 마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마을의 평화와 어르신들의 안위를 위해 힘쓴다. 이방인인 지훈을 수상 쩍하게 여기며 경계를 멈추지 않는 이영아는 겉으로는 틱틱 대며 쏘아붙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배려심 넘치는 속 깊은 인물이다.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천지 캐릭터의 변하는 감정선을 풍부한 감성 열연으로 연출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영아의 복귀는 지난 2018년 KBS 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후 2년여 만이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뱀파이어 검사', '끝까지 사랑'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해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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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 출연..오늘 개봉

배우 문숙이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문숙이 출연하는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가 오늘(6일) 개봉한다. 문숙은 극 중 옥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천사는 바이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17년째 기부를 이어온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를 소재로 글을 쓰겠다는 작가 지훈(박성일)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천지(이영아), 그리고 노송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영화는 실제로 21년간 선행을 이어온 전주 노송동의 ‘얼굴 없는 천사’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지난 2019년 성금 도난 사건에 이어 코로나 이슈의 장기화까지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달 29일 어김없이 찾아와 약 7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 이후로 21년간 22회에 걸쳐 총 7억 원가량의 성금을 기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꾸준히 전해주고 있다.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낸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는 좋은 취지로 제작 배급되고 있는 만큼, 감독과 배급사 씨엠닉스에서도 영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숙은 현재 OCN 토일극 ‘경이로운 소문’에서 조병규(소문)의 운명공동체이자, 그에게 악귀 잡는 카운터를 제안하는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 위겐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과 카리스마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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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은 죽지 않았다" 007 배우 타냐 로버츠 별세 소동 전말

"본드걸은 죽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이 007 영화에서 '본드걸'로 출연했던 배우 타냐 로버츠(65)의 부고기사를 냈다가 정정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P통신 등은 4일(현지시간) 로버츠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얼마 뒤 이를 철회하고 "로버츠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여전히 생존해있다"는 기사를 다시 냈다. 이번 오보 소동은 홍보 담당자의 부고 발표로부터 시작됐다. 로버츠의 남편 랜스 오브라이언은 3일 "병원 측으로부터 로버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대변인인 마이크 핑겔에게 아내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핑겔은 이를 바탕으로 언론에 그의 부고를 알렸다. 하지만 병원 측이 로버츠가 생존해있다고 오브라이언에게 다시 사실관계를 바로 잡으며, 한바탕 소동으로 밝혀졌다. 미국 TV 연예프로그램 '인사이드 에디션'과 로버츠의 별세 소식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오브라이언은 병원측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인터뷰 도중 그는 병원측으로부터 부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자 "로버츠가 살아있다는 거냐"고 되물으며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로버츠가 생존해있다는 것이 확인되자 미국 언론들은 "그녀가 살아있다" "본드걸은 죽지 않았다" 등의 보도를 다시 내보냈다. AP는 "여러 언론 매체가 로버츠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지만, 부고 기사를 철회했다"고 알렸고, NBC는 "홍보 담당자의 잘못된 정보로 로버츠의 부고를 실수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변인 측은 "로버츠가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며 "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 출신인 로버츠는 1970~80년대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와 '요절복통 70쇼'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1985년엔 007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걸 스테이시 서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로스앤젤레스(LA) 시더사이나이 병원에 입원했고, 호흡 곤란으로 인공호흡기까지 착용한 위중한 상태라고 대변인 측은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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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슬의생' 시즌 2 많이 기대해주세요" 새해 인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신축년을 맞아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 이도국, 박성연, 정유미, 전미도, 양대혁, 이달, 송덕호, 하영, 연시우 등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1일 공개했다. 먼저 JTBC '모범형사' 통해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도국은 '2021년에는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쓴 메시지를 들고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tvN '청춘기록',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영화 '디바' 등에서 감초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박성연은 '평범하고 평온한 2021년 되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아울러 제주 낭독극 '자청비', 연극 '으르렁대는 은하수' 통해 많은 관객과 만났던 정유미는 '해피 바이러스 솟아라!!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채송화 역할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새해에 방영되는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도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들의 인사가 눈길을 끈다. 2020년 JTBC '야식남녀', '18어게인', tvN '스타트업' 등 다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양대혁은 '새해에도 항상 행복하시길'이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미소를 보였다. tvN '빈센조' 촬영 중인 이달은 '2021년 우리 모두 힘!!내자!!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2021년 다수의 작품에 캐스팅된 송덕호는 손하트와 함께 '2021년에는 서로 더 사랑하며 살아요"'며 센스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KBS 2TV '영혼수선공',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2020년을 보낸 하영은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21년 맞이 합시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2021년 KBS 2TV '이미테이션'으로 첫 데뷔를 앞둔 연시우는 '2021년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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