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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서울 이랜드, 베테랑 수비수 김진환과 재계약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 FC가 11년 차 베테랑 수비수 김진환(31)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1시즌까지다.김진환은 2020시즌 합류해 젊은 수비진에 경험을 더하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김진환은 팀의 부주장으로서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김진환은 K리그 통산 141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다. 김진환은 수비력은 물론이고 빌드업 능력과 패싱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186cm, 78kg의 체격의 김진환은 골 넣는 수비수로도 유명하다. 큰 키를 활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1골(1도움), FA컵에서 1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재계약을 체결한 김진환은 "우선 서울 이랜드 FC와 재계약을 체결해 감격스럽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상으로 2020시즌 초반을 보낸 것에 대해 "이번 시즌엔 부상 없이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과 팀이 하나 되어 승격을 하는 것이 목표이자 다짐"이라고 말했다.이에 더해 "2021시즌은 어떤 시즌보다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수 모두 승격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시즌 꼭 팬분들께 승격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2021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최용재 기자 2021.01.09 09:32
연예

'예스터데이' 하춘화 편, 최고 시청률 3.1%...'60년 노래' 인생으로 폭풍 감동 선사!

‘국민 가수’ 하춘화가 진심 가득한 60년 노래 인생 이야기로 새해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9회에서는 하춘화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생 풀 스토리와 감동적인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54%(가구/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으며, 하춘화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하춘화, 고(故) 이주일, 이호섭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진입하고 SNS까지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하춘화는 만 6세에 녹음했던 데뷔 시절 목소리를 들려준 뒤, ‘날 버린 남자’를 부르며 신명나게 등장해‘공연의 여왕’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본격적인 토크를 위해 자리에 앉은 하춘화는 절친한 후배 가수 박현빈이 제작진으로 둔갑해 몰래 카메라를 시도해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깜짝 손님 박현빈과 나란히 앉은 하춘화는 자신의 노래와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코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다.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 하춘화의 뛰어난 춤 실력을 증명한 곡, 하춘화가 최근 다시 불러 역주행시킨 곡 등이 문제로 출제돼 ‘인생곡 가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정답을 맞힌 ‘인생곡 가수’들은 직접 정답곡을 부르며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하춘화는 그동안 거의 선보인 적이 없던 댄스곡들에 맞춰 뛰어난 춤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하춘화는 남다른 끼를 갖고 있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해 만 6세의 나이에 데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60년 노래 인생의 길잡이가 됐던 아버지를 추억하던 하춘화는 ‘인생곡 가수’ 장은아의 ‘무죄’ 무대를 보다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마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한 하춘화는 인생의 배필이 된 남편과의 운명적 만남부터, 믿음으로 살고 있는 결혼 생활, 서로 부르는 애칭 등을 공개하며 금실을 과시했다. 이후 하춘화의 오랜 팬이었다는 작곡가 이호섭이 두 번째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하춘화의 각별한 후배 사랑 스토리가 펼쳐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최애 후배 월드컵’을 통해 하춘화는 태진아, 송대관, 금잔디, 박현빈, 장윤정 등의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예스터데이’ 안방마님 주현미를 최애 후배로 선정한 뒤 따스하게 끌어안았다. 하춘화는 60년 노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로는 고(故) 이주일을 꼽아, 먹먹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약 10년 간, 7000회 이상 하춘화의 콘서트를 함께 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이주일은 이리 역 폭발사고 현장에서 하춘화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던 터. 하춘화는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다”면서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주일과의 마지막 만남 등을 고백해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춘화의 인생 앨범을 채우기 위해 나선 후배 가수들의 라이브 역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욱은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인 ‘물새 한 마리’를 애절한 감성으로 불렀고, 금잔디는 특유의 애교를 발산하며 ‘연하의 남자’를 불러 흥을 돋웠다. 뮤지컬 배우 문용현은 고(故) 이주일의 노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를 이주일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그대로 재현해내 큰 웃음을 안겨줬다. ‘데뷔 60년 차’국민가수 하춘화의 유쾌하고 진실함이 묻어나는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이 안방극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인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벌써 60주년이 됐군요, 여전히 생기 넘치고 아름다우세요”, “오랜만에 이주일 씨와의 스토리를 들으니 그리워지네요”, “새해부터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천생 가수, 천생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옥 같은 하춘화 씨의 노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1.01.09 07:50
무비위크

[화보IS] 전여빈 "부족해도 나아진다는 믿음, 나의 무기"

배우 전여빈의 매거진 엘르 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극 ‘빈센조’에서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전여빈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은 영화 ‘죄많은 소녀’,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해치지 않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인한 아름다움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빈센조’에서 승소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달려드는 독기 넘치는 변호사 홍차영’역으로 또 한 번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전여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차영이라는 캐릭터는 독특한 리듬이 있다. 그게 음계로 느껴질 때도 있다. 홍차영은 똘끼와 독기가 있는 사람인데 평소의 나와 달라 이 사람의 리듬이 몸에 베는 게 흥미롭고 재미있다”며 역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게 나의 씩씩함이고 최대 무기다. 늘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보듬어야 희망이 생긴다”며 자신의 일과 삶을 대하는 가치관과 마인드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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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하춘화, "남편 애칭은 여보쇼" 러브스토리 공개!

‘데뷔 60년 차’ 가수 하춘화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1월 8일(금) 방송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9회 주인공으로 하춘화가 등장, 인간 하춘화와 데뷔 60년 차 가수 하춘화로서의 인생 이야기와 특별한 인생곡을 들려준다.이날 하춘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의 첫 데이트를 회상하며, “깨알같이 많은 사람 중에서 배필이 되어 산다는 것은 엄청난 인연”이라고 말문을 연다.이어 그녀는 “보통 데이트를 하면 상대에게 언제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지 않나? 우리 남편은 첫 데이트에 약속 시간과 장소를 마음대로 정해서 통보했다. 그런데 그 모습에 웃음이 났다”라며 “그게 12월 31일이었는데, 남편이 회사 종무식에 참석하느라 술에 취한 모습으로 늦게 나타났다. 나에게 티를 안 내려고 꼬부라진 혀로 대화를 시도하더라”라고 전하며, 당시 남편의 모습을 ‘싱크로율’ 100%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에 MC 김재환이 “부부 사이에 특별한 호칭이 있을 것 같다”라고 궁금해하자, 하춘화는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은 쑥스러워서 못 해봤다. 나는 남편을 ‘여보쇼’라고 부른다. 전화기에도 그렇게 저장해 놓았다”라고 말한다. 반면 하춘화의 남편은 아내를 ‘하천사’로 저장해 놓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이를 듣던 MC 안재욱은 “저는 전화기에 아내를 ‘스윗 엔젤’이라고 저장해 놓았다”라고 덧붙여 하춘화 남편 못지않은 사랑꾼임을 알린다.이어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실 것이냐?”라는 안재욱의 질문에 하춘화는 세상 쿨한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한다. “무뚝뚝하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남편과 믿음으로 살고 있다”라는 하춘화의 결혼 풀 스토리는 ‘예스터데이’ 9회에서 공개된다.‘인생곡 가수’로 배우 김민희, 가수 금잔디, 김양, 숙행, 뮤지컬 배우 장은아, 성악가 손태진, 가수 소냐, ‘보이스트롯’ 출신 문용현, 조문근, 박세욱이 출연해 하춘화를 위한 인생곡 무대를 선보인다.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9회는 1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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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석, JTBC '시지프스' 출연 확정..조승우X박신혜와 호흡 [공식]

배우 태원석이 '시지프스' 출연을 확정, 조승우의 오른팔로 변신한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2021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극 중 태원석은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의 오른팔 여봉선으로 분한다. 전직 복싱선수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메달리스트다. 퀀텀앤타임의 초창기부터 한태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경호 업무는 물론 비서 역할까지 대신 하는 등 한태술을 살뜰하게 챙겨왔다. 한태술의 말에는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일당백 최측근인 셈이다. 태원석은 이러한 '여봉선'을 통해 든든하고 묵직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한태술과강서해(박신혜 분)를 도와 온 힘을 다해 고군분투할 예정. 이러한 과정에서 태원석은 믿음직스러운 면모들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간 '플레이어', '아스달 연대기', '아무도 모른다',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태원석이기에 '시지프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색깔로 '여봉선'이라는 인물을 표현해낼지 태원석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시지프스'는 '런 온'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6 09:47
스포츠일반

삼성화재를 연패에서 구해낸 '킹동영'

"제이크, 넌 할 수 있어."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의 믿음처럼 훨훨 날아올랐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아포짓 김동영(25)이 멋진 활약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삼성화재는 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4, 21-25, 25-21, 17-25, 15-10)로 이겼다. 4연패에서 탈출하면서 4승16패(승점 18)가 됐다. 지긋지긋한 풀세트 징크스도 넘어섰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과 개막전에서 3-2로 이긴 뒤, 5세트 승부에서 8번 연속 졌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풀세트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동영이와 티타임을 가졌다. '김동영 스타일' 대로 빠르게 스윙하면서 활기차게 해보자. 다시 '킹동영'의 모습으로 즐겁게 해보자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동영은 고 감독의 지시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팀내 최다인 20점을 올렸다. 직전 OK금융그룹전에서 9득점에 그치며 중간에 교체됐지만, 이번엔 달랐다. 공격성공률도 32.14%에서 48.65%로 반등했다. 서브 범실은 2개만 하면서 에이스 2개를 잡아내는 등 정확하고 강하게 넣어 상대를 괴롭혔다. 삼성화재는 바토즈 크라이첵(등록명 바르텍)을 내보내고, 대체선수로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했다. 1일 입국한 마테우스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그 기간까지는 김동영이 라이트 공격수로서 많은 공격을 해야 한다. 김동영에겐 외국인선수 같은 파워와 높이가 없지만 왼손잡이라는 이점과 스윙 스피드를 잘 살리고 있다. 바르텍이 빠진 뒤 삼성화재는 2승4패를 기록하며 승점 6점을 챙겼다. 그 전까지 14경기에서 2승 12패, 승점 12점을 올린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 고희진 감독도 김동영에게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나무라는 대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김동영은 5일 경기 뒤 "직전 경기가 안 좋았는데. 감독님이 자신있게만 하라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다"고 했다. 김동영은 중부대 시절 주장이자 팀의 주포였다. 2019~20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김동영을 2라운드에서 지명했다. 외국인 선수들 때문에 많은 기회가 오진 않았지만, 최근엔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김동영은 "대학 때도 많이 뛰었지만, 체력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내 공격코스가)분석 되다보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OK전은 스스로 가라앉았다. 한두 번 막히다 보니 고민이 많아졌다"고 반성했다. 마테우스는 이르면 16일 한국전력전, 혹은 21일 우리카드전부터 뛸 수 있다. 김동영에게 남은 시간이 길진 않다. 하지만 그는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 김동영은 "원래 역할로 돌아가서 원포인트 서버에 집중할 것이다. 그 역할에 몰입할 수 있다. 물론 아쉽지만 외국인선수가 있으면 팀이 더 살아난다. 국내 선수들이 받쳐주면 팀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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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박진영·싸이·윤종신, 라인업에 숨은 프로듀서들

가수들의 히트곡 뒤엔 최고의 프로듀서가 있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참석을 확정한 반가운 얼굴들 속에도 시상식과 인연이 깊은 프로듀서들이 숨어 있다. 종횡무진 박진영 현역 댄스가수이자 왕성한 음악 작업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프로듀서다. 올해 시상식 후보로 트와이스, 있지, 갓세븐을 배출했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시그널'(SIGNAL),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을 만들어 트와이스의 히트 행진을 견인한 박진영은 지난해 여름 발매돼 인기를 모은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에 작사와 편곡을 맡았다.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오른 있지의 '낫 샤이'(NOT SHY)에도 박진영이 힘을 보탰다. ITZY 특유의 당찬 매력을 사랑 노래로 녹여냈다. 음반 본상 후보인 갓세븐 'DYE'(다이) 크레디트에도 박진영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그가 작사, 작곡, 편곡을 주도한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은 변하지 않는 마음의 맹세를 달에 빗대 표현한 로맨틱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멜로디가 듣는 귀를 사로잡는다. 박진영 본인도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올라 있다. 선미와의 듀엣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로 올 여름을 달군 바 있다. "싸이는 천재다" 가수 제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래로 인정받았다.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오른 '눈누난나'의 대박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그의 조력자는 바로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MAN)으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2관왕에 빛나는 싸이다. 지난해 1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하고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던 싸이는 제시를 성공적으로 키워냈다. 싸이는 '눈누난나'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전체적인 컨셉트를 잡고 안무도 창작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찾아와 모니터링을 하며 제시와 함께 움직였다. 이같은 지원사격에 제시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싸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싸이 오빠는 천재다. 모든 게 깔끔하고 완벽주의다. 결론이 중요한데 깔끔하게 잘 낸다. 그런데 과정은 크레이지"라며 "결론은 제일 좋은걸 내는데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발라드하면 윤종신 '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좋니'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거머쥐었던 윤종신이 올해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이승기의 성공적 가수 컴백을 알린 '뻔한 남자'를 만든 것은 물론, 컴백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업 과정은 험난했다. '이방인 프로젝트' 도중 이승기로부터 곡을 의뢰 받은 윤종신은 지리산 자락에서 기타를 연주하다 '뻔한 남자' 도입부를 만들었다. 전남 구례와 서울을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 이승기, 연주자, 편곡자 등과 소통하며 이번 곡을 완성해 냈다. 윤종신 작업 중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도 겪었다. 이에 그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겹쳐 작업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가수 이승기에 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면서 "너와의 작업 덕분에 힘들었던 9~10월을 잘 보낼 수 있었어. 노래 잘 살려주어서 진심 고맙다 승기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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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운세] 2021년 새해맞이 신축년 별자리 운세 대공개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신년운세 2탄. 띠별운세와 함께 인기가 많은 별자리 운세를 운세 어플리케이션 ‘점신’에서 제공했다. 물병자리 (01/20 ~ 02/18) 행운의 기운으로 크게 성장이 가능한 한 해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따릅니다. 애정운 만나는 상대와 결혼운이 있습니다.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재물운 보수적인 경제 운영이 필요합니다. 충동적인 투자나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목표한 바 성취할 수 있고, 다양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운입니다. 단, 직장 내 파트너십, 협업이 필요합니다. 물고기자리 (02/19 ~ 03/20)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으므로 강한 의지로 매사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한 해입니다. 애정운 남녀 관계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고, 대인관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하반기로 갈수록 재물운이 상승하여 저축할 수 있습니다. 단, 내기와 경쟁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직업운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은 시기입니다. 능력을 키우면 직책이나 봉급아 향상될 수 있고, 업무 파트너운도 있습니다. 양자리 (03/21 ~ 04/19) 인생의 황금기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입니다. 학업, 업무적으로 최상의 운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과욕은 금물, 겸손함이 필수입니다. 연애운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 와 있어서 연인 관계 발전이 가능합니다. 재물운 집안일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재물운이 상승합니다. 학업&직업운 직장에서 안정적인 기운으로 승진운이 있습니다. 직업관련 교육을 받거나 배우면 좋습니다. 황소자리 (04/20 ~ 05/20)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어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는 대범함이 필요합니다. 애정운 사랑의 기운이 넘쳐서 새로운 만남이 가능합니다. 자신감있게 상대에게 애정표현 하세요 재물운이 최상으로 취한 이득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무리한 투자나 과소비는 금지입니다. 학업직업운 공부운이 상승하여 집중력과 실천력을 키우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직장에서도 능력을 쌓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쌍둥이자리 Gemini (05/21 ~ 06/21) 대인관계에서 사건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서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고, 부지런할수록 성공하는 한 해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기운입니다. 연애운 애정운이 다소 저조하여 연애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내후년을 위한 저축을 하는 시기로 재물운 신중하고 보수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직장에서 협업하며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적 에너지 회복을 하면 좋은 운이 따라옵니다. 게자리 Cancer (06/22 ~ 07/22)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고 성실하게 임하면 운이 따릅니다. 연애운 적극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플이라면 상대에게 더욱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재물운 일복과 재물복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돈을 마련할 기회가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자기 중심을 잡고 일하고, 충동적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동료와의 파트너십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 Leo (07/23 ~ 08/22)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마음의 여유와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연애운 연애는 다소 시기 상조입니다. 상대에 대한 믿음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금전운 충동적인 투자와 돈 관련 인간관계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직업운 학업적으로 전박적인 일을 구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모든 일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처녀자리 (08/23 ~ 09/23) 행운이 찾아와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 해입니다.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능력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애정운 애정운이 좋아 본인 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운이 가득하여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플이나 기혼자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재물운 사람과의 관계로 재물이 풍족해집니다. 주변인들을 잘 보살피면서 현실적인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성실하게 일하면 업무 성과가 크게 오릅니다. 비전과 지혜를 갖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천칭자리 Libra (09/24 ~ 10/22) 변화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한 해입니다. 연애운 솔로는 인연운이 강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으나 커플은 침체기로 서로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관계 다툼이나 불화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재물운 업무 관련 기술 습득을 하면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업&직업운 학업, 직업적으로 이동수가 있고, 직장운이 최상으로 승진이 가능합니다. 독창성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전갈자리 Scorpio (10/23 ~ 11/22) 지적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연애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연애할 수 있습니다. 커플은 상대와의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재물운 경제적으로 다소 부담을 가질 수 있고, 구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좋은 소식이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숨은 재능으로 능력 발휘할 수 있는 시기로 직장에서나 학업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수자리 (11/23 ~ 12/24) 성실히 임하면 결정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한 해입니다. 모임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운입니다. 연애운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활동성을 높여야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물운 사람과의 관계로 돈이 들어오는 시기로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면 좋은 기회들이 찾아옵니다. 학업&직업운 공부하기 적절한 시기로 합격운이 강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직장 내 다툼이나 구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염소자리 (12/25 ~ 01/19) 좋은 기운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 해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믿고 전진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연애운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만나는 상대가 좋은 인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물운 금전운이 좋아 풍족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저축하는 자세와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학업&직업운 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내심과 정직함이 행운을 불러옵니다. 윤상현 기자 202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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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이승기·아이유·창모·노을, 오직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만

오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업이 마련됐다.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이 보여줄 스페셜한 무대에 눈과 귀가 쏠린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과 평단의 이야기를 반영해 지난 1년간의 가요계를 정산하는 축제의 자리다. 어떤 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올해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르로 채워질 전망이다.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가 복귀했고, 임영웅과 김호중은 막강한 트로트 팬덤을 입증했다. 지코와창모는 힙합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으며, 제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래로 인정받게 됐다. 이들 가운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을 살펴봤다. '본상 첫 도전' 노을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된 노을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격한다.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청혼' '만약에 말야'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그룹이지만, 본상 트로피를 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보곡인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의 과정 중에 있는 수많은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이별 감성을 극대화했다. 시상식에선 노을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엮어 약 5분 59초간의 귀호강 타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음반 다 잡은' 아이유 연말 시상식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후배들이 위로와 희망의 손글씨를 보내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무대에 대해 귀띔했다. 아이유의 1년 행보는 가온차트에 압축돼 있다. 디지털 음원 차트 누적 톱100에 '러브 포엠'(Love poem) '블루밍'(Blueming) '에잇 (Prod.&Feat. SUGA of BTS)'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11-마음을 드려요' '시간의 바깥' '밤편지' 'Into the I-LAND'(Mnet 'I-LAND Part.1 시그널 송)까지 무려 7곡을 올려뒀다. 이전 발매곡들과 동일 앨범 수록곡까지 고루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음원퀸'의 위엄을 보여준 한 해였다. 음반차트에서도 아이유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니 5집 '러브포엠'으로 발매 일주일만에 14만장, 총 23만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써내려갔다. '귀호강 라이브' 이승기 5년을 기다린 '가수 이승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그는 정규 7집 'THE PROJECT'(더 프로젝트)의 선공개곡 '뻔한 남자'를 통해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확인했다. '뻔한 남자'를 만든 윤종신은 "이승기는 워낙 목소리의 파워가 좋을뿐더러, 가사에 담긴 서사를 그만의 섬세한 해석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만능형 가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쳐 작업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가수 이승기에 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기본기부터 다졌다는 이승기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통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승기를 위해 아름다운 배경의 스토리있는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는 전언. MC이자 퍼포머로서 시상식을 품격있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사 바꿔 심의 통과' 창모 창모가 드디어 가사를 수정했다. 귀찮음 때문에 심의 부적격에도 가사 수정을 미뤄왔다는 그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심의 통과 버전 가사를 준비했다. 무대에선 '마에스트로'와 'METEOR'(메테오)를 꾸민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창모는 '마에스트로'를 피아노 버전으로 준비했다. 다섯 살 때부터 음악의 길을 꿈꿔온 자신의 이야기를 함축한다. 웅장한 도입부가 매력적인 '메테오'도 만나볼 수 있다. '메테오'는 올해 가온차트 연간 음원 2위에 빛나는 노래로, 힙합 장르 가운데 손꼽히는 히트곡이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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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1년 1월 5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당신! 오늘 하루 소중한 당신을 위해 서비스 하는 날이다. 몇 달 동안 위시리스트 1순위로 적어두었던 것이 있었다면 오늘 하루 화끈하게 질러보자. 순간의 선택이 쏠쏠한 기쁨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릭~ 스타일 변신을 해 보는 것도 좋다. 평소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꿔보아도 좋고,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해 보는 것도 좋다. 당신에 대한 주변 이미지가 확 UP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지금 당신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포츠센터, 녹차 물고기자리 (2.19 ~ 3.20) 혼자 보다는 여럿이 모여 있고 싶은 날이다. 어쩐 일인지 너스레도 술술~ 떨게되니, 별로 친하지 않던 동기, 선후배들과 인맥을 넓히는 날로 삼자.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날이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내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니 입보다는 귀를 넓게 열자.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는 날! 주위 잘 살펴본 후, 사랑의 총알을 땅땅!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음료수자판기 양자리 (3.21 ~ 4.19) 작은 실수 하나에도 오늘은 괜스레 꽁~ 하게 된다. 평소 쿨~하게 넘어갔던 것들이 오늘엔 왜 이렇게 창피하고 신경쓰이는지. 그러나, 당신만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고있지 않으니 의기소침해하지 말 것. 스스로에게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과감하게 붉은 색 계통의 옷이나 소품들로 자신감있는 코디를 하고 차가운 음식 보다는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따끈하게 데워줄 필요가 있다. 아악! 하고 기합 넣고 몸을 좀 조여주는 것도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만화책 황소자리 (4.20 ~ 5.20) 스트레스 지수가 위험도를 가리켰다. 오늘은 콘서트장에 가서 소리도 맘껏지르고 사람들과 부딪치고 스트레스를 푸는게 좋을 듯. 먼저 당신을 사랑하고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른사람과의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그런 일로 지쳐있을 당신이라면 잠깐의 휴식도 필요할 듯. 멀리가지는 말자. 못 돌아온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드라이브 쌍둥이자리 (5.21 ~ 6.21) 양다리 걸친 당신! 이제는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다. 이러쿵저러쿵 핑계거리 대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즐겼던 당신~! 오늘은 한 사람을 선택하자. 더 이상 미루다간 노래 속 주인공처럼 둘 다 놓칠지도 모른다. 이별 할 사람이 정해졌다면 과감히 이야기 하자. 대신 절대로 술을 마시고 말하지 말 것. 당신의 판단이 흐려지거나 상대방이 당신을 잡고 늘어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혹시라도 누구와 헤어질지 모르겠다면 두 사람에게 문자 한 통 보내자. 그리곤 먼저 전화 오는 사람을 선택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손목시계 게자리 (6.22 ~ 7.22) 절대로 집에 혼자 있지 말 것. 혼자 있다간 지름신이 강림한다던 가 한 없이 우울해진다던 가 무언가 당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집에서 나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라. 꼭 당신과 아는 사람이 없더라도 일단 당신의 마음이 진정 될 테니 지금 바로 움직여라. 쓸데없는 생각 하지 못하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게 좋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플랫슈즈 사자자리 (7.23 ~ 8.22)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지나간 옛 사랑이 생각나는지. 눈물 찔끔 흘리겠다. 맑은 하늘은 또 왜 그렇게 쓸쓸한지. 오늘은 절대 혼자 있지 말자. 카페에 앉아 커피 향만 맡아도 외로워지는 날이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몰아서 만나자. 아침엔 조조영화 점심엔 연극 저녁엔 콘서트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움직여라. 힘들 것 같지만 혼자 있는 것보단 훨씬 낫다. 볼 수 없는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날리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형광색 처녀자리 (8.23 ~ 9.23) 공은 공이요, 사는 사로다. 공과 사를 정확히 구별해야 하는 날이니, 맘에 와닿지 않는 일, 별로 내키지 않는 장소, 찝찝함이 느껴지는 사람과 만날 일이 있다면 냉정하게 거절하자.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시야가 흐려질 경우, 생각보다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사로운 사건으로 다툴 수 있는 날이다. 객관적인 사고가 필요하겠고, 이성간에는 믿음이 최고다. 쓸데없는 의심으로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지 말지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파스텔 톤의 줄무늬 티셔츠 천칭자리 (9.24 ~ 10.22) 약삭빠른 토끼보다 끈질기고 부지런한 거북이가 되어야 하는 날! 열심히 움직이는 만큼의 결실을 이룰 수 있는 날이다. 눈에 보이는 요행보다는 손에 잡히는 작은 행복을, 막연한 의욕이나 목적보다는 확실한 한 가지의 목표를 향해 덤비는 것이 훨씬 승산이 높다. 요즘 작업을 걸고 있는 그/그녀가 있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짝꿍이 있는 당신, 최근 싸웠다면 아무일도 없던 듯 능구렁이처럼 슬쩍 넘어가자. 괜히 정색하고 해결하려 들었다간 긁어 부스럼만 된다. 그쪽에서도 싫은 눈치는 아닐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애니메이션 전갈자리 (10.23 ~ 11.22) 뿌린대로 거두고 가는 만큼 돌아온다. 하는 만큼 결실을 얻는 날이니, 시험을 보면 공부한 만큼 점수를 받을 것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열심히 하자. 오늘의 당신은 눈꼽만큼도 운이 없다. 하는 대로 돌아오니 건조하다. 아무 때나 함부로 나서지 말 것. 안하던 일하다가 산통 다 깰지도 모른다.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이 생기겠으나 당신에게 과한 일이므로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카프 사수자리 (11.23 ~ 12.24) 다다다다다다다! 이것은 오토바이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바로 당신의 입에서 나는 소리여~ 무슨 소리냐고? 주위를 둘러보라고라~ 당신의 끊임없는 수다소리에 주위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구먼. 뿐만 아니라, 언제나 제멋대로인 당신에게 원망이 쌓고 쌓여 태산을 이루고 있으니 이거 참. 답답.허구먼. 이럴 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바로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일이지. 자! 오늘만은 역지사지~! 당신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쇼잉~!!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마일 카드 염소자리 (12.25 ~ 1.19) 잘만 활용하면 평생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날이니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옛날이야기나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도 좋겠다. 약간의 편두통을 동반하는 짜증이 밀려올 수 있는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겠다.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 마음이 조금 가라앉지 않을까. 움직임에 비해 체력이 뚝뚝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날이니 활동적인 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판기커피 2021.0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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