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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당나귀귀' 김숙, 통큰 연예대상 공약

'당나귀 귀' 제작진도 놀란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김숙의 공약은 무엇일까. 오늘(11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2020 KBS 연예대상'의 요절복통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펼쳐진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당나귀 귀'는 대상 김숙부터 최우수상 현주엽,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치승까지 도합 3관왕을 거머쥐었다. 특히 KBS 공채 데뷔 25년 만에 첫 대상을 받은 김숙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전한 수상 소감으로 감동과 눈물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대상 수상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숙은 설마 하는 마음에 통 큰 공약을 내건 사실이 알려진다. 이에 PD도 깜짝 놀란다. 당시 인터뷰를 확인한 김숙은 머리를 붙잡고 "내가 저런 말을 했었어?", "미쳤나 봐"라고 당황한다. 전현무는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말해 김숙의 고난도 대상 공약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C 김숙과 전현무가 래퍼로 깜짝 변신해 연예대상을 뒤집어 놓은 힙합 보스 타이거JK와의 특별 무대 비하인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예능이 합쳐진 포복절도 힙합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당시 방송에는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전현무의 애드리브가 알고 보니 결정적 실수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보스들로부터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다. 여기에 대상 수상 직후 현장에서 펼쳐진 김숙과 보스들의 랜선 뒤풀이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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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90년대 레전드 밴드 소환에 텐션 폭발

'이십세기 힛트쏭'이 화려한 밴드 음악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늘(8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42회는 '안방1열 Live 90년대 밴드 힛-트쏭 10'을 주제로 꾸며진다. 20세기를 빛낸 90년대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들이 소환된다. 레전드 밴드 특집답게 밴드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들의 명곡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가득 채운다. 특히 명실상부 '록 마니아' MC 김희철은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한다. 김희철을 위한 특별한 손님의 목소리도 찾아온다. 바로 20세기 꽃미남 밴드 멤버와 전화 연결에 성공한 것. 김희철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반가운 목소리로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한 근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 히든카드 쏭맨(임준혁)의 무대도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을 연상시키는 남다른 분장으로 깨알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완벽한 목소리 싱크로율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안방1열 Live 90년대 밴드 힛-트쏭 10'과 함께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으로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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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이주빈-이규한, 묘한 긴장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의 수상한 기류가 포착됐다.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작품이다. 원진아(윤송아 역)와 로운(채현승 역)으로 완성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통해 올해 1월 연애 세포를 깨울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가운데, 이현욱(이재신)과 이주빈(이효주) 그리고 이규한(이재운)이 마주한 현장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막 테니스 한 게임을 마친 듯 땀에 젖은 이현욱과 이규한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두 사람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마케팅 팀장과 끌라르의 유력한 후계자이기 이전에 막역한 친구 사이이지만 묘한 수직적 상하 관계가 느껴져 흥미를 돋운다. 끌라르가 성장하고 이규한이 후계자 입지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이현욱의 절대적인 도움이 컸던 상황. 권력을 가진 이규한과 비상한 지략가 이현욱은 단순한 친구로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편하지 않은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운동을 끝낸 이현욱과 이규한을 바라보는 이주빈까지 등장해 세 사람의 관계성의 정점을 찍고 있다. 이현욱과 결혼을 약혼한 사이이자 이규한에겐 동생인 이주빈은 여유로운 태도로 두 남자를 관망,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현욱은 원진아와 사내 연애 중이라는 치명적인 진실을 숨기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이주빈과 결혼을 진행하면서 그녀의 오빠인 이규한과 태연자약하게 친분을 유지하는 이현욱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겉보기에는 완벽한 삼각형을 이룬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의 서사는 한 꺼풀 들춰보면 위태로운 비밀을 감추고 있다. 그 이면이 드러났을 때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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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셔누, 상상초월 배달 신세계 '일단시켜!' 16일 첫방[공식]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현, 셔누가 함께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16일 오후 9시 50분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상초월 배달의 신세계를 영접한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MBC 파일럿 예능 3부작 국내 최초 배달 리뷰쇼 '배달고파? 일단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이 '배슐러'가 되어 전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솔직하고 생생한 리뷰를 전한다. 5일 공개된 티저는 '지금까지 이런 배달은 없었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다양한 배달 음식의 등장이 예고됐다. 우리가 몰랐던 배달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배달 음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배슐랭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의 방향성도 확실히 보여줬다. '배슐랭 가이드'란 배달과 세계 최고 권위의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의 합성어로, '일단 시켜!'가 배달 맛집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프로그램이란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등 배슐러 5인은 배달의 신세계를 접한 뒤 말 그대로 논스톱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맛집 발견에 감탄을 연발한다.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이게 배달이 된다고?"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음식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음식을 맛본 후 "좀 하네~"라며 흡족해 한다. 셔누도 "이거는 실패 없는 느낌"이라며 한껏 기대감을 보여 이들 앞에 배달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배달 음식을 맛본 뒤 식욕이 폭발한 대식가 현주엽은 "하나 더 먹었음 좋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 음식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신기하다. 이거를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게"라는 박준형의 목소리가 등장해 이들이 찾은 이색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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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주우재, 잘못 없이 눈치 보는 고민남 사연에 공감 폭발

여자친구의 과한 애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찾아온다. 오늘(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53회에는 2살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고민남을 뜨겁게 사랑하지만 고민남이 이직한다는 얘기에 갑자기 정색하고, 커플 모임을 나가자는 제안에도 토라진다. 여자친구가 화가 난 이유는 총 3가지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여자친구가 토라진 이유를 찾기 위해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정답이 밝혀지자 김숙은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곽정은은 "연인 사이에 자주 있는 다툼 사유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주우재는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사연에 몰입한다. "내가 20대 초반에 했던 연애와 똑같다. 퀴즈를 내고 본인이 생각한 걸 못 맞히면 싸우는 거다. 당시엔 나도 연애 초보라 계속 참기만 했다"라고 털어놓으며 공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것. 이에 고민남은 출근 전후 매일 창문으로 얼굴 보면서 통화를 하는 정성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또 토라진다. 과연 여자친구가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르는 가운데, 곽정은은 여자친구의 행동을 보며 "불안정 애착의 교과서적인 사례"라고 분석한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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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새해에도 하드캐리 '저 세상 텐션'

배우 신혜선이 새해에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철인왕후'에서 신혜선은 임팩트 넘치는 하드캐리 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퓨전 사극 코미디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연기력에 한복 비주얼, 눈빛, 표정 하나까지 살아있는 코믹함을 발산하고 있다. 신혜선의 실감 나는 표현력과 표정 연기가 압권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그야말로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는 그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7, 8회에는 신혜선의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가 눈길을 끌며 시청자들에게 신박한 웃음을 안겼다. 극 중 현대로 소환됐던 최진혁(장봉환)의 영혼으로 인해 중전 신혜선(김소용)이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위기 상황을 맞은 가운데 최진혁의 영혼이 다시 신혜선의 몸으로 깃들게 되면서, 본체 신혜선의 기억까지 흡수하게 되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기억들이 떠올라 당황했다. 본체 신혜선이 가졌던 재주와 김정현(철종)을 향한 설렘의 감정까지 느끼게 됐다. 특히 후각에 각인된 기억들이 떠오른다는 것을 눈치챈 신혜선은 되도록 냄새를 맡지 않으려 노력하며 본체의 기억을 차단시키고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고자 했다. 하지만 집 우물가의 습한 냄새를 맡고는 본체와 김정현, 설인아(화진) 사이에 얽힌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설인아를 '가짜 김소용'이라 칭하며 차갑게 대했다. 세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캐릭터의 감정선에 완전히 몰입한 신혜선의 연기는 안방극장에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극 중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온 상황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과 본체 소용의 기억이 떠오르며 겪게 되는 당혹감, 김정현에게 느끼기 시작한 설렘과 짠함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극 중 김소봉(소용+봉환)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신혜선의 연기력에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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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 제작진 "펌 풀린 조병규, 사상 초유 위기 맞는다"

조병규의 외모가 바뀌었다. 3일 방송되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조병규(소문)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공개된다. 시그니처인 뽀글머리 대신 흑발 덮은 머리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이전으로 돌아간 듯 페이스오프에 가까운 비주얼 변신으로 조병규의 카운터 자격이 박탈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조병규가 유준상(가모탁) 최윤영(김정영)과 의문의 시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조병규는 의문의 시체를 마주한 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툭 치면 눈물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에서 불안함과 초조함이 뒤섞인 표정 변화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 조병규가 확인한 시체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조병규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악귀 이홍내(지청신)와 중진시를 암흑으로 몰아넣는 최광일(신명휘)을 잡기 위한 조병규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19:48
무비위크

'철인왕후', 나인우에게 칼날 겨눈 김정현..진짜 얼굴 드러낸다

‘철인왕후’ 김정현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2일 나인우(김병인)을 향해 칼날을 겨눈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수아비 왕의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 김정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인우에게 칼을 겨눈 김정현의 날 선 눈빛에는 분노가 가득하다. 그의 도발에도 능청스럽게 웃어넘겼던 김정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김정현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나인우는 김정현의 두 얼굴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신혜선(김소용)을 찾아온 그를 향해 “멈춰라, 나의 여인이다”라고 칼을 드리운 김정현의 카리스마는 심박수를 높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되는 7회에서는 쓰러진 신혜선으로 인해 궁궐이 발칵 뒤집힌다. 영혼체인지에 이상징후가 찾아온 신혜선은 물론, 김정현에게도 위기가 닥칠 전망. ‘철인왕후’ 제작진은 “의문의 심정지 이후 김소용과 철종,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 구도에 변화가 일어난다. 궁궐에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주목해 달라. 철종의 진심도 드러난다”며 “철종과 김병인의 신경전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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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겨울엔 늘 여자친구와 함께···" 깜짝 고백 (1박 2일)

'1박 2일' 김종민이 아주 특별한 이상형을 공개한다. 내일(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난 멤버들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급상승된 연애 욕구를 드러낸다. 김종민은 "추워서 그런가? 왜 더 연애하고 싶지?"라며 의문을 품었고, 딘딘 역시 "진짜 연애하고 싶다"며 진심을 내비친다. 특히 김종민은 "겨울엔 항상 여자친구가 있다"며 설레는 연애담의 물꼬를 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딘딘이 "도대체 언제야?"라고 팩트 체크에 나서고 김종민의 수줍은 대답이 이어져 모두의 폭소를 터뜨린다고. 뿐만 아니라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 있었던 김종민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김종민이 독특한 이상형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모두의 공감과 위로를 자아낸 사연은 어떤 내용일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김종민의 특별한 이상형의 정체는 내일(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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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의 치치닭 우승.."아내 박하선에게 고마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의 치치닭이 2021년 첫 출시 메뉴에 선정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류수영.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이 2021 첫 출시 메뉴 탄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승리를 거머쥔 것은 류주부 류수영이었다. 이날 류수영은 감홍사과 7개로 10병의 수제 사과잼을 만들었다. 비정제 설탕을 활용해 건강까지 신경 쓴 사과잼으로, 류수영은 직접 손글씨로 만든 라벨까지 붙여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전날 밤새도록 만든 수제 사과잼 100병을 ‘편스토랑’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직접 만든 사과잼에 대결 주제인 치즈를 접목한 초간단 브런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쉽게, 좋은 가성비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 메뉴가 쏟아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요리에 대한 애정, 실력이 넘치는 류수영이 과연 치즈로 선보일 최종 메뉴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았다.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치치닭이었다. 류수영은 영계를 특별한 방법으로 손질한 뒤, 각종 재료를 넣고 맛깔스럽게 구웠다. 여기에 손질하고 남은 닭뼈로 낸 육수를 활용해서 매콤간장소스를 완성했다. 또 우리가 흔히 나초소스로 알고 있는 치즈 소스를, 우유와 체더 치즈만으로 3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이 소스들을 기호에 맞게 구운 닭 위에 뿌렸다. 여기에 류수영 아내 박하선의 응원도 더해졌다. 박하선의 조언으로 상큼한 맛을 코울슬로를 더한 것. 칠면조도 울고 갈 가성비 갑 메뉴 류수영의 치치닭에 셰프 어벤져스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그 결과 류수영은 2021 첫 출시메뉴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편스토랑’ 첫 등장부터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꼼꼼한 살림꾼 면모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실력자 류수영. 그러나 류수영은 2번의 대결에서 모두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그런 류수영이 이번 치치’을 통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하면서 밥 하다가 잃어버린 요리 열정을 다시 찾게 됐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전국의 모든 아이 아빠 분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메뉴를 잘 먹고 평가해준 아내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변함없는 아내 박하선 사랑까지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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