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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만능 아티스트’ 길미, 새 디싱 ‘울다 또 웃는다’로 4년여 만 컴백

만능 아티스트 길미가 돌아왔다.길미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싱글 ‘울다 또 웃는다’를 발매했다.‘울다 또 웃는다’는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파하는 복잡한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한 히트 메이커 고병식(메이져리거)을 필두로 송재혁, 김수빈이 합세해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명품 발라드를 탄생시켰다.길미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가창력과 소울풀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으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 역량을 입증,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있다.‘울다 또 웃는다’는 길미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싱글 ‘휠 오브 포츈’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한 신곡이다. 길미는 그간 탁월한 랩과 보컬 실력까지 두루 갖춘 ‘만능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온 바. 길미표 진한 감성에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30 16:09
산업

송중기·아이유·이종석 '열애' 스타들 커플템이 우리 제품…신바람 난 패션가

연말연시를 열애로 뜨겁게 달궜던 스타들이 뜻밖의 '커플템'을 착용하면서 패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막대한 수입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이지만, 연애할 때는 수천만 원대의 럭셔리 제품 대신 비교적 소박한 아이템을 선택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배우 송중기는 최근 연예계를 통틀어 가장 핫한 인물이다. 최근 영국인 여성과 연애 사실을 공식 발표해서다. 팬들과 네티즌은 송중기가 파트너와 함께 공항에 입국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축복했다. 그런데 송중기의 연애로 급격하게 인지도가 상승한 패션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 영상 속에서 송중기가 맨 가방 브랜드다. 송중기가 착용한 가방은 국내 라이선스 브랜드(상표권 등을 사들여 출시한 브랜드)인 코닥어패럴의 '데이라이트 2021년 S/S 컬렉션 블랙'이다. 매년 꾸준하게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17만9000원이다. 해당 가방이 송중기가 사용하는 가방으로 소문나면서 가방을 찾는 소비자는 물론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코닥어패럴은 데이라이트 제품의 예약판매까지 받으면서 '송중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코닥어패럴 측에도 송중기의 해당 가방 착용은 뜻밖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송중기와 브랜드와 정식 모델 계약을 맺은 관계가 아닐뿐더러, 별도 간접광고(PPL)를 체결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송중기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이었던 셈이다. 코닥어패럴 측은 신바람이 났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스타가 둘이나 코닥어패럴을 착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닥어패럴의 메인 모델은 20~40대 여성 사이에 인기가 있는 배우 정해인이다. 여기에 인기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 출연에 이어 쿨한 열애 인정으로 대중의 관심이 쏠린 송중기까지 본의 아니게 코닥어패럴 제품을 알렸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사실 우리도 처음에는 송중기 씨가 데이라이트 제품을 착용한 지 몰랐다가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뒤 알게 됐다"며 "송중기 씨가 착용한 제품은 매년 업그레이드 출시되고 있는 데이라이트 2021년 S/S 컬렉션으로, 최근 들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중기 씨가 백팩을 착용한 뒤 공식 자사몰(온라인몰) 트래픽이 높아졌고,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유입률이 평소보다 약 5~6배 상승했다. 홈페이지에 남아 있던 재고도 순식간에 동났다"고 했다. 코닥어패럴만이 아니다.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는 아이유와 이종석 열애 덕을 봤다. 배우 이종석은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뒤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듯한 소감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이후 그 주인공이 아이유로 밝혀지면서 글로벌 팬들이 들썩였다. 그런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갔을 때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서 아이유와 이종석이 나란히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 백을 두르면서 화제가 됐다. 카세트 백은 크기에 따라 450만원에서 5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글로벌 스타인 아이유와 이종석이 선택한 스타 커플의 아이템치고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유는 지난 5월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승격됐다. 그런데 이번 열애설로 구찌보다 보테가베네타가 수혜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들의 이런 패션 아이템은 PPL이 관여하지 않은 '내돈내산'일 가능성이 높아 대중적으로도 더 관심을 받는다"며 "세밑에 터진 톱 연예인의 연애로 이들 패션 브랜드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03 07: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11기 현숙, 의사 영호와 신혼부부급 커플 사진! 고민시 닮은꼴 맞네~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의사 남친 영호와 '데칼코마니'급 커플 사진을 찍었다. 현숙은 최근 "데칼코마니 포오즈, #나는솔로 #똥개커플"이라며 '나는 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되어 현재도 교제 중인 영호와 같이 찍은 화보급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발산했으며, 커플룩을 센스 입게 맞춰 입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숙은 새해 첫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효녀 면모'도 과시했다. 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63빌딩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즐기는가 하면 인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쪄서 먹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인증한 것. 여기에 현숙의 명품 가방과 귀고리, 패션 등도 눈에 띄어 화제가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 촬영하는 줄 알았다", "신혼 부부 보는 것 같다", "똥개 커플 너무 사랑스러워", "새해 첫날부터 아버지 환갑모임 하시느라 바쁘셨겠네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현숙은 11기에 출연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소싱팀 직원이며, 송윤아와 고민시 닮은꼴 외모로 솔로남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외과의사인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3 05:00
연예

[포토]에스쿱스, '준비된 명품외모'

그룹 세븐틴이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부문에서 본상을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1.01.10/ 2021.01.10 17:50
연예

[포토] 사나, 빛나는 명품미모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반 부문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박찬우 park.chanwoo@jtbc.co.kr2021.01.10 2021.01.10 17:13
경제

흑인 여성 최초 '타임지 모델' 나오미 캠벨, 그도 겪은 '인종차별'

'슈퍼모델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80~90년대, 전 세계를 주름잡은 모델 나오미 캠벨(51). 그 시절 그를 가장 많이 따라다닌 별칭은 '흑표범'과 '흑진주'였다. 인종차별적 표현이라는 논란이 일면서 이런 수식을 쓰는 일은 점차 줄었다. 하지만 런웨이에 서는 동안 그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숱한 편견과 차별을 감내해야 했다고 한다. 그리고 8일(현지시간) CNN에 그 시절 겪었던 일들을 일부 털어놨다. 그는 모델 데뷔 초기를 회상하며 "어떤 디자이너들은 단순히 피부색을 이유로 무대에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디션에 참가하고 패션쇼에 서면서, 그는 패션계에서 '흑인'이 어떤 의미인지 점차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태어난 나오미 캠벨의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자메이카인이었다. 일찌감치 캠벨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는 연기·무용·발레 등을 가르쳤다. 일곱살이 되던 해, 가수 밥 말리의 'Is This Love' 뮤직비디오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15살 무렵 친구들과 쇼핑을 하다가 기획사 대표에게 스카우트 되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백인의 전유물이었던 패션계에서 이름을 알리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더 많이 노력하고, 두 배로 잘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그럴 때면 그의 어머니는 "이런 말을 사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며 "그건 단지 이 모델 업계의 본질이기 때문"이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그는 독보적인 능력과 신비로운 이미지로 점차 패션계에서 주목받았다. 87년 12월 '보그' 영국판, 이듬해 프랑스판에 최초 흑인 모델로 등장했다. 그는 "사실 표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회상했다. 89년엔 미국 '보그'지 9월호도 장식했다. 당시 잡지의 9월호는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판이었다. 이후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타임지 표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나오미 캠벨이 표지 사진을 찍을 때마다 본인의 화장품을 직접 챙겨 다니기 시작한 것도 이쯤이었다. 그는 88년 '보그' 이탈리아판 표지를 촬영한 일화를 떠올리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피부색에 맞지 않는 파운데이션을 가져와 촬영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스태프들은 나오미가 흑인인 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편견과 차별을 견뎌내는 데 동료들의 도움도 컸다고 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경우 잡지사들에 "흑인 모델을 거부한다면 광고를 철회하겠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나오미 캠벨은 50대가 됐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른 흑인 후배들에게 "지난 시간이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스스로 편견을 버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종차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저 무지일 뿐"이라고도 덧붙였다. 김선미 기자 calling@joongang.co.kr 관련기사 톱모델의 분노, 명품백으로 파파라치 얼굴 가격 “안전제일” 톱모델 나오미 캠벨, 공항서 '방호복 패션' 2021.01.08 14:31
연예

'할명수' 박명수-하하, 자존심 강한 패션 천재 맞대결

박명수, 하하가 자존심을 건 패션 대결을 펼친다. 오늘(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는 '패션왕 할명수' 편으로 꾸려진다. 박명수와 하하가 평소에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을 소개하고, 각자가 준비해온 옷들로 서로를 스타일링해주며 불꽃 튀는 패션 대결을 벌인다. 반가운 인사를 전한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하하는 등장하자마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이에 박명수는 제작진을 향해 "얘네가 못 써먹게 막아야지"라고 눈짓을 보내며 초반부터 하하를 견제한다. 하하는 굴하지 않고 "어디 갔어? 형 입담 어디 갔어?"라고 대응하며 변함없는 '티카타카'로 웃음을 안긴다. 스타일 소개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드러낸다. 박명수는 남다른 명품 사랑을 뽐낸다. 하하가 준비한 트렌치코트를 본 박명수는 "이거 약간 오래된 거 아니냐"라며 시큰둥했지만, 이내 코트의 브랜드를 알게되자 "나 이거 좋아하는 건데"라며 화색을 표한다. 박명수가 가져온 직접 구매한 옷들 역시 명품 브랜드의 니트, 코트. 약 10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의 다양한 명품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하 역시 본인의 스타일을 전한다. 명품 브랜드 의상을 위주로 준비한 박명수와 달리, 하하는 빈티지 제품과 명품을 섞어서 입는 믹스매치 스타일을 준비한다. 중저가 제품들 위주에 명품 모자를 포인트로 주는 등 믹스매치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에 박명수는 "내년엔 못 입을 옷이다"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하하의 패션을 지적한다. 두 사람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서로를 스타일링해준다. 자신감 가득한 두 패션 천재의 대결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최종 승자는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16일 오전 11시 30분 JTBC에서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0:51
무비위크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자가격리하며 너무 외로웠다"

‘사랑의 콜센타’ TOP6가 레전드 보컬들과 함께 새해 운수를 막힘없이 뻥 뚫어줄 ‘고음의 신’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7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레전드 보컬들로 구성된 ‘악6’ 권인하-김종서-바비킴-임태경-박완규-KCM과 함께 록 스피릿 충만한 역대급 무대들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불태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전드 보컬들의 등장에 TOP6와 MC 김성주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고음의 신’ 특집답게 ‘악6’가 무대에 올라서자 흥 에너지가 폭포수처럼 터져 나왔고, TOP6와 악6가 함께 만드는 감동의 무대들로 인해 여기저기서 눈물바다까지 이뤘다. 록 스피릿으로 무장해 ‘고음의 신’다운 극강 위엄을 뽐내던 ‘악6’조차도 결국 눈물을 터트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임영웅이 코로나 19로 힘든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자가격리를 하면서 생각보다 너무 외로웠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지금도 어디선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국민들에게 힘이 될 만한 선곡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위로송을 전했다. 특히 담담하면서 깊이 있는 임영웅 특유의 목소리가 스튜디오에 가득 울려 퍼지면서 모두의 눈시울이 젖어 들던 가운데, 이찬원이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급기야 녹화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렀고, 영탁은 이찬원을 향해 “2주 동안 많이 힘들었지?”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어깨를 다독였다. 뿐만 아니라 가요계 대선배들인 ‘악6’ 역시 이찬원을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이찬원을 오열하게 만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전하는 임영웅의 위로송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금요일로 편성이 이동된 후에도 열렬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장 모든 스태프들도 TOP6와 악6의 명품 무대를 보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 흥 폭발부터 힐링까지 지친 심신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고음의 신’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19:48
연예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열정으로 가득 찬 10년 '불변 아이콘'

유준상이 '불변의 아이콘'으로 10년을 불태웠다. 현재 방영 중인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39살 최강 카운터 가모탁 역을 맡은 그는 체지방 3%라는 명품 피지컬에 이어 색다른 설렘을 자극하는 동안 외모로 화제다. 전작들 속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피지컬과 외모, 남다른 열정이 시선을 압도한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한 유준상은 과거 작품에서도 변함없는 피지컬을 뽐냈다.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 뮤지컬 '벤허' '그날들'까지 작품에서 돋보이는 그의 탄탄한 몸매와 독보적인 핏은 '경이로운 소문' 가모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시간이 멈춘 듯 변함없는 비주얼도 특징이다.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의사이자 국민 남편으로 분했던 모습부터 '풍문으로 들었소', '피리부는 사나이' 등 전작들에서 보여준 유준상의 모습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반듯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이어온 유준상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다. 특히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한 건 지난 10년을 가득 채운 빽빽한 필모그래피이다. '열정 부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이지만, 상상 이상으로 유준상의 시간은 다채로운 활약상으로 채워져있었다.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지컬, 음반 제작, 영화감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누볐다.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유준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은 또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7 09:40
연예

[포토] 박기영, 명품가수의 호수같은 눈동자

가수 박기영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방송일정 소화차 방송국으로 향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1.01.05 2021.0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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