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메이저리그

김하성 소속팀 샌디에이고 17년 만의 지구 우승? 파워랭킹 4위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올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선정하며 샌디에이고를 전체 4위로 매겼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강자 LA 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1위에 오를 것이라는 평가다. 샌디에이고의 가장 최근 지구 우승은 2006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김하성은 2루수로 옮길 전망이다. 현지에선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MLB닷컴이 전망한 2023 파워랭킹 1위 팀은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다. 이번 겨울 천문학적인 투자로 폭풍 영입한 뉴욕 메츠가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위로 예상했다. 애런 저지가 9년 총 3억 6000만달러(4575억원)의 역대 최고 계약으로 잔류한 뉴욕 양키스는 5위에 선정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가 6~8위에 뽑혔고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위로 전망했다. 이형석 기자 2023.01.03 09:23
엔터

‘톡파원 25시’ 이찬원 “LA 다저스 구장 경기 직관이 평생소원”

‘찬또위키’ 이찬원이 야구 사랑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스포츠 편으로 야구와 축구 레전드들이 함께한다.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과 한국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미국과 영국 ‘톡’(Talk)파원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세계 꿈의 구장에 방문한다. 먼저 미국 ‘톡’파원은 한국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괴물 투수’ 류현진이 활동했던 LA 다저스 구장으로 향해 야구찐팬 이찬원을 흥분시킨다. 이찬원은 “LA 다저스 구장에서 경기 보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며 야구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고.또한 평소 해박한 지식을 쏟아내 전문가들을 위협했던 이찬원이 이번에는 1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김병현을 당황케 한다.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연금 지급 기준에 대해 잘못 알고 있자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준다고 해 ‘찬또위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메이저리그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류현진, 박찬호, 김병현이 같은 시대에 맞붙었다면?’이라는 질문에 김병현은 “전성기만 놓고 보면 해볼 만하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병현이 꼽은 야구 실력 1, 2, 3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다음으로 영국 ‘톡’파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과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으로 향해 한국을 알린 박지성과 손흥민의 인기와 위상을 체감케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동했던 박지성은 구단의 최대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인 만큼 구장 곳곳에 그 모습이 담겨 있다.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 역시 입구부터 손흥민으로 도배되어 있다고. 영국에서 가장 비싼 구장인 이곳의 최신 시설과, 시즌 당 회원권이 약 2억 원인 초호화 VVIP 프라이빗룸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날 조원희는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반대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의 격한 반응에 조원희는 “혹시라도 힘들까 봐 걱정한 것”이라며 해명했고,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한 후 “6개월간 연락이 끊겼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국 ‘톡’파원이 토트넘 홋스퍼 신상 유니폼을 직구템으로 보내 출연진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저마다 손흥민 유니폼을 탐내는 가운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JTBC ‘톡파원 25시’는 25일 오후 9시 23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13:41
야구

류현진 제주, 김광현은 김해서 1월 훈련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원투펀치' 류현진(34·토론토)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국내에서 겨울 훈련을 시작한다. 둘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했다. 2월 MLB 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훈련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훈련이 어려워졌다. 류현진은 제주도, 김광현은 김해를 '1월 훈련 장소'로 택했다. 류현진은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등과 함께 6일 제주도로 이동했고, 7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본격적인 '야외 훈련'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최근까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스포츠재활 센터에서 몸을 풀었다. LG 투수 출신 김광수와 이범준, LG 야수 출신 김태완 등이 운영하는 곳이다. 실내 훈련을 마친 류현진은 제주도로 이동해 캐치볼을 시작한다. 김광현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으로 이동, 최근에는 롯데 자이언츠 2군 훈련장 김해시 상동구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실·내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가깝게 지냈다. 송은범(LG), 정우람(한화), 정상호(은퇴) 등 류현진, 김광현과 모두 친분이 있는 선수들도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했다. 지난해 두 선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캠프지에 고립되다시피 했다. MLB 개막도 7월로 미뤄졌다. 팀당 162경기를 60경기로 단축한 '미니 시즌'을 치르면서도 류현진과 김광현은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김광현은 빅리그 데뷔 시즌에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김식 기자 2021.01.07 17:34
연예

"레전드 몬스터즈"..차은우→류현진, '집사부일체' 단체샷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집사부일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4일 자신의 SNS에 야구공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고 옹기종기 모인 차은우, 신성록, 류현진,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도 차은우와 류현진 선수의 투샷, 글러브와 공을 가지고 투구 자세를 취하는 차은우의 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야구선수 류현진과 멤버들의 '동거동락' 하루가 그려졌다. 류현진을 필두로 한 '몬스터즈(집사부일체)' 팀은 황재균, 윤석민, 김혜성 등 프로 선수들로 뭉친 '드림즈'와 야구 대결을 함께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5:24
야구

2021시즌, '영건' 보는 즐거움 UP

2021년에는 KBO리그 젊은 투수들의 성장과 활약을 지켜보는 즐거움이 더 커질 전망이다. 2020시즌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순수 신인' 투수는 9명이었다. 이 중 소형준(20·KT), 이민호(20), 김윤식(21·이상 LG), 허윤동(20·삼성)은 10경기 이상 선발로 나섰다. 소속팀 마운드에 주요 전력으로 인정받았다. 소형준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해 26경기에 나서 13승(6패)을 거뒀다. 2006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후 1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고졸 신인 투수가 됐다. 두산과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선발로 나서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기도 했다. 신인상도 그가 차지했다. 이민호는 선발 데뷔전을 포함해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주목받았다. 두산과의 준PO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낙점되며 '미래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허윤동도 역대 9번째로 고졸 신인 선발 데뷔전(2020년 5월 28일 롯데전) 승리 투수가 되며 1라운더를 향한 기대감에 부응했다. 이민호와 허윤동 모두 선발진 한 축을 맡을 수 있는 자질을 증명했다. 이민호는 "선발 투수로서 풀타임을 뛰는 게 목표"라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불펜 주축으로 도약한 1년 차 투수들도 있다. KIA 1차 지명 투수 정해영(20)은 47경기에 등판, 11홀드·1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3.29점)도 준수한 편. 불펜진에 부상자가 많아진 8월부터 셋업맨으로 기용됐다. 2021시즌에도 전상현·박준표와 필승조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화 대졸 신인 강재민(24)도 14홀드를 기록했다. 홀드 부문 리그 공동 10위에 올랐다. 2020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한화의 희망을 선물한 투수다. 롯데 1차 지명 투수 최준용(20)도 시즌 중반 1군 무대에 데뷔, 31경기에 등판해 8홀드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입단 첫해 1군 무대에 데뷔해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데뷔 시즌을 잘 보냈다. 몸 관리, 시즌 운영 노하우가 생긴 뒤 맞이할 이들의 2년 차가 주목받는 이유다. 3년 차를 맞이하는 젊은 투수들도 도약이 기대된다. NC 송명기(21)가 대표 주자다. 2020시즌 선발투수로 올라섰고, 시즌 막판 선발 6연승을 거뒀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는 선발승과 홀드를 기록했다. 구창모와 함께 NC의 국내 선발진을 이끌 선수다. 삼성 원태인(21)도 의미 있는 2020시즌을 보냈다. 후반기 체력 저하가 두드러졌지만, 경기 운영 능력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2019시즌 신인왕 정우영(22·LG)은 지난해 홀드(20개)와 이닝(75) 모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올 시즌도 LG 불펜 주축으로 기대받는다. 2021시즌 신인왕 레이스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키움 1차 지명 우완 투수 장재영(19)은 고교 시절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도전이 유력했지만, 국내 무대를 선택했다. 키움은 장재영에게 역대 신인 선수 계약금 2위(9억원) 기록을 안겼다. 시속 150㎞가 넘는 직구 구속, 커브의 낙폭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재영의 대항마는 롯데 좌완 김진욱(19)이다.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투수다. 국내 스카우트 다수가 "김진욱은 경기 운영 능력과 제구 모두 당장 1군에서 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안희수 기자 2021.01.04 13:00
야구

김하성·류현진 만난다면…그건 월드시리즈

김하성(26)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계약 사실을 1일 발표한 김하성은 이튿날인 2일 귀국했다. ▶주전 활약 가능성 ▶샌디에이고의 전력 ▶한국 선수 투타 대결 등 주요 관심사를 짚어봤다. 계약 조건은 4년간 보장 급여 2800만 달러(약 305억원), 연평균으로는 700만 달러다. 상호 옵션에 따라 5년째 계약도 가능하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합친 총액은 최대 3900만 달러(424억원)다. 김하성이 MLB에 진출한 한국인 타자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건 젊은 나이와 가능성 때문이다. 야구 예측 시스템 ZiPS는 김하성이 향후 5년간 매 시즌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WAR) 3.5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성적은 타율 0.274, 23홈런, 82타점, 17도루로 예측했다. 앞선 다른 한국인 타자처럼 빠른 공 적응이 관건이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몇 년간 팀을 재건해왔다. 단축시즌이긴 하지만, 지난해에는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해를 우승 적기로 보고 있다.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투수력도 보강했다. 김하성을 영입한 것도 우승 도전의 일환이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김하성의 새 포지션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유격수로 뛰었다. 통산 891경기에 출전했는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게 733경기다. 3루수 71경기, 2루수 1경기다. 지난해는 MLB 올스타 출신 유격수 애디슨 러셀이 합류해 3루수 출전 횟수(41경기)가 많았다. 샌디에이고 유격수는 국내 팬이 ‘페타주’로 부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다. 1994년 박찬호를 상대로 ‘한 이닝 만루홈런 2개’(속칭 한만두)를 기록한 타티스의 아들이다. 페타주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84경기에서 타율 0.317, 22홈런, OPS(장타율+출루율) 0.93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9경기 타율 0.277, 17홈런, OPS 0.937을 기록했고, 실버슬러거상(해당 포지션 최고 타자)도 받았다. 3루도 쉽지 않다. 매니 마차도(28)가 있다. 마차도는 팀 내 최고 연봉(3200만 달러)의 수퍼스타다. 올스타에 4번 뽑혔고, 지난해 내셔널리그(NL) MVP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김하성이 노릴 만한 자리는 2루뿐이다. 샌디에이고 2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6)였다. 크로넨워스는 지난해 NL 신인왕 투표 2위였다. 크로넨워스와 2루에서 경쟁하며, 이따금 유격수 또는 3루수로 나서는 밑그림이 유력하다. 크로넨워스가 왼손 타자라서 상대 투수에 따른 플래툰 기용도 예상된다. CBS스포츠는 김하성이 7번 타자, 2루수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대결도 눈길이 쏠린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하성은 한 번도 맞대결한 적이 없다. 올해 역시 류현진이 던지고, 김하성이 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올해 인터리그(다른 리그 팀과 경기) 일정은 같은 지구끼리만 맞붙게 짜였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토론토와 NL 서부지구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에서나 격돌할 수 있다. 김하성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대결은 성사될 수 있다. 두 팀은 올해 6번 만난다. 김하성은 김광현을 상대로 통산 타율 0.333(30타수 10안타), 5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1.04 08:46
야구

김하성, 샌디에이고 가방 들고 '금의환향'…최대 424억원

김하성(26)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계약을 마치고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하성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제공한 사진을 통해 또 한 명의 '한국인 빅리거' 탄생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하성은 새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구단 로고가 새겨진 큰 가방과 함께 돌아왔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새 홈구장 펫코 파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기간은 4+1년, 총액은 최대 3900만 달러(424억원)이다. 이 가운데 보장 계약은 4년 2800만 달러다. 연평균 700만 달러를 받는 셈이다. 4년 계약 종료 뒤 구단과 선수가 상호 옵션을 행사하면 계약 규모는 390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김하성은 계약 3년 차(2023년)부터 3년 동안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해 구단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마다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8장도 받는다. 인센티브는 타석 수에 따라 나뉜다. 400타석을 넘기면 10만 달러, 450~550타석은 20만 달러, 550~600타석을 소화하면 25달러를 챙긴다. 김하성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한 역대 KBO리그 타자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2015년 강정호(기간 4+1년·총액 1650만 달러), 2016년 박병호(기간 4+1년·총액 1850만 달러)의 계약을 넘어섰다. 2013년 류현진(토론토)이 LA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연평균 보장액은 김하성이 더 높다. 안희수 기자 2021.01.04 06:00
연예

방탄소년단 지민, '정인아 미안해' 업로드하며 추모

방탄소년단 지민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민은 3일 오후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을 내보냈다. 생후 7개월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양부모는 정인 양의 죽음이 '소파 위에서 첫째랑 놀다가 둘째가 떨어졌다. 사고사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정인 양은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도 골절 상태였다. 응급실에서 정인 양을 담당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배에 가득 찬 곳을 가리키며 "이 회색 음영, 이게 다 그냥 피다. 그리고 이게 다 골절이다. 나아가는 상처, 막 생긴 상처다.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아동 학대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피해자 정인 양을 위로하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도 확산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했다. 챌린지에 시청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약 1만개 가까운 게시물이 올라왔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상중 및 이민정·류현진-배지현·심진화-김원효 부부·황인영·김준희·서효림 등 연예인들도 챌린지를 통해 정인 양을 추모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23:42
야구

류현진 vs 김하성, 올해는 못 보나

동료가 되지 못했고, 투타 대결도 무산됐다. 올해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승부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KBO리그 출신 최고 대우를 했다. 4년간 보장 급여는 2800만달러(약 305억원)로 연평균 700만달러다. 류현진(6년 3600만달러)을 뛰어넘는 금액. 2015시즌엔 상호 합의하에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고, 출전 타석수 등 각종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 최대 5년 3900만달러(424억원)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MLB) 진출로 한국인 투타 대결도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지난해엔 류현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 추신수(39·텍사스 레인저스)이 활약했으나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는 바람에 코리안 메이저리거 대결이 열리지 않았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이 가는 건 류현진과 김하성의 만남이다. 류현진은 2012시즌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하성은 2014년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한 번도 투수와 타자로 만난 적이 없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한 적도 없다. 인연이 없는 건 아니다. 김하성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류현진의 친형인 류현수씨가 대표로 있는 에이전시(에이스펙 코퍼레이션)가 맡고 있다. 두 사람은 김하성의 계약이 성사되기 전 함께 식사를 하며 MLB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교롭게도 토론토가 김하성 영입전에 나서면서, 함께 뛸 뻔했으나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동료가 되진 못했다. 류현진이 던지고, 김하성이 치는 모습은 올해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확정된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론토와 샌디에이고는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 인터리그(다른 리그 팀과의 경기)를 같은 지구끼리만 맞붙게 했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소속 토론토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WS)에서나 싸울 수 있다. 전력상 토론토도, 샌디에이고도 포스트시즌에 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대권 도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챔피언이자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를 넘어야 한다. 토론토도 지난해 가을 야구를 하긴 했지만, WS 진출까지는 어려워 보인다. NL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과 김하성의 대결은 성사될 수 있다. 두 팀은 올해 6경기를 치른다. 샌디에이고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3연전(한국시각 5월 14~16일)이 먼저 열리고, 9월 18~20일에 세인트루이스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3연전이 개최된다. 둘은 KBO리그에선 여러 차례 상대했다. 김하성이 신인급이었던 2014~16시즌엔 10타수 2안타 2삼진으로 김광현이 우세했다. 그러나 2017~19시즌(20타수 8안타 3삼진 1볼넷)엔 김하성이 김광현의 공을 잘 쳤다. 특히 김광현이 SK에서 뛴 마지막 해(2019년)엔 김하성이 12타수 6안타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과 최지만의 투타 대결도 기대된다. 지난해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해 둘은 같은 AL 동부 팀에서 뛰게 됐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좌완인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때마다 좌타자 최지만을 스타팅에서 제외하고, 부상도 겹쳐 만나지 못했다. 동산고 4년 선후배인 둘은 아직 한 번도 승부를 겨루지 못했다. 같은 지구 팀은 19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1.03 12:31
연예

'그알'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방송 후 확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정인이는 왜 죽었나' 편은 가구 시청률 6%(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가구 기준)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양부모는 정인 양의 죽음이 "소파 위에서 첫째랑 놀다가 둘째가 떨어졌다, 사고사"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는 사망한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정인 양 양쪽 팔·쇄골·다리 등에 골절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응급실에서 정인 양을 담당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배에 가득 찬 곳을 가리키며 "이 회색 음영 이게 다 그냥 피다. 그리고 이게 다 골절이다. 나아가는 상처, 막 생긴 상처. 이 정도 사진이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아동 학대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피해자 정인 양을 위로하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 포털사이트에 '정인아 미안해'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했다. 방송 직후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시청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주요 포털 실검 1위 및 인스타그램에 약 600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그알' 진행자인 김상중 및 류현진 배지현·심진화 김원효 부부·황인영·김준희·서효림 등 연예인들도 챌린지를 통해 정인 양을 추모했다. 김상중은 방송 말미 "같은 어른이면서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늦게 알아서 정인아 미안해”라고 말하며 정인 양에게 미안함을 전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09: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