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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슈] 겨울이면 돌아오는 '딸기 뷔페', 올해는 테이블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딸기 프로모션을 올해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고객이 이동해야 하는 뷔페형이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운영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3가지 코스의 브런치 메뉴와 3단 애프터눈티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생딸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진행한다. 웰컴 디쉬인 딸기 모히토와 생딸기를 시작으로, 수석 주방장의 손길로 완성된 브런치 3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크로크무슈와 과일 샐러드, 라비올리를 넣은 어니언 크림 수프에 이어 파인 다이닝의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랍스터와 안심 스테이크 메뉴가 메인 디쉬로 제공된다. 여기에 싱싱한 제철 생딸기는 물론, 딸기 쇼콜라 에스프레소 케이크, 딸기 마스카포네크림 베린, 딸기 라임 푸딩 등 7종류의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준비되고,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도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5개국의 스페셜 메뉴들을 테이블에서 주문해 제공하고, 제철 생딸기와 10가지의 딸기 디저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뷔페형이 아닌 테이블 서비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면에 대한 우려 없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딸기 메뉴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생딸기와 딸기 마들렌, 딸기 크런치, 리얼 딸기 무스, 딸기 슈 바통, 딸기 다쿠아즈 등 3단 트레이에 담긴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자리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6 07:00
경제

겨울 과일 '딸기'...대형마트서 우유보다 많이 팔려

딸기의 인기가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넘어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 매출이 매출 13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12월 딸기가 한달 매출 1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한달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다. 딸기의 인기는 지난해 12월 주요 상품 판매 순위에서 확인됐다. 2018년 이마트 주요 상품 판매 순위 9위에 머물렀던 딸기는 2019년 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생활 필수품인 우유를 제치고 와인, 라면, 맥주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딸기는 30여 종이 넘는 이마트 과일 중 가운데 매출 비중이 30%가 넘었다. 겨울 과일의 대명사인 ‘감귤’(2위, 비중 14.3%)과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은 ‘포도’(3위, 비중 11.7%)를 합쳐도 딸기의 비중에 못 미쳤다. 2019년 12월 처음으로 감귤을 근소하게 앞서며 과일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한 딸기 매출이 2020년에는 2위 감귤과 3위 포도 매출을 합친 것 보다 더 커진 것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껍질이 없어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의 인기가 높았다. 딸기처럼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도 전년 대비 90% 이상 신장했다. 껍질을 깎아야하는 사과, 배 등은 각각 10% 가까이 매출이 줄었다. 샌드위치 재료, 홈 베이킹 장식 등 주 요리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도 활용도가 뛰어난 것도 딸기 매출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홈베이킹 인구가 늘어난 것도 한 몫했다. 케이크 장식으로 적합하고 케이크의 단맛을 덜어줄 새콤달콤한 딸기 역시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딸기 해시태그는 250만 건이 넘었으며 홈베이킹 게시물에는 대부분 딸기가 등장하고 있다. 혁신을 통한 딸기 품종 다양화 전략도 유효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품종을 다양화를 통해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는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실제 2018년 이마트 딸기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2019년 말부터 시행한 품종 다양화를 통해 2020년에는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장희’, ‘죽향’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중이 크게 늘었다. 2018년 12월 프리미엄 딸기 비중은 전체 딸기에서 약 15%였지만 지난해에는 약 26%로 크게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해 신품종 ‘메리퀸’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퀸 품종은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고객 수요가 높은 품종이다. 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딸기가 큰 인기를 끌어 말 그대로 ‘딸기 전성시대’를 맞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확보해 고객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딸기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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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철 딸기를 테마로 ‘딸기 빙수 &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가 겨울을 맞이해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를 테마로 한 ‘홈메이드 딸기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겨울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홈메이드 딸기 빙수’는, 부드럽고 곱게 갈은 달콤한 밀크 눈꽃 아이스 위에 싱그러운 제철 생딸기를 화려한 플라밍고의 날개를 형상화해 풍성하게 얹었다. 빙수 가니시로는 붉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딸기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한마리의 플라밍고를 올린 미니 레드 벨벳 케이크를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빙수를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들이 직접 질 좋은 팥으로 정성스럽게 수제 제작한 단팥 토핑과, 생딸기를 달달하게 졸여 만든 특제 딸기 소스와 휘핑 크림이 사이드로 제공된다. 또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딸기를 테마로 특별 창작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 치즈케이크, 플라밍고 아몬드 케이크, 레드벨벳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생크림과 라즈베리 크림을 곁들여 만든 판나코타 등 9종의 디저트가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자랑하며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게 대형 사각 플레이트에 담겨 제공된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는 갓 만들어진 스콘 4개와 미니 버거, 상큼한 오이를 곁들인 연어 샌드위치와 멜론 프로슈토를 비롯해 타틀렛 위에 으깬 아보카도와 선드라이드 토마토, 그릴에 살짝 구운 새우를 올린 ‘쉬림프 타틀렛’ 등이 세이보리 메뉴로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 9종, 다양한 커피와 티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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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고난도 필라테스 자세도 거뜬...액션 배우 출신 필라테스 강사의 위엄!

배우 겸 필라테스 지도자 김효선이 새해 맞이 인사를 전했다.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의 편안함이 소중한 시간, 그 자연스러운 만남과 웃음들이 빨리 찾아오길 소망하며..감사함으로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샤인머스캣과 딸기 시폰 케이크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김효선은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신의'와 영화 '짝패' 등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베테랑 액션 여배우. 그는 필라테스 지도자가 된 뒤 서울 모처에 스튜디오를 오픈해 필라테스를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여배우들의 액션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결혼 후 김효선은 배우 활동 외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야나 스튜디오(YANA STUDIO)'를 오픈, 필라테스 강사 및 배우들의 액션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김효선은 그간 강소라 전효성 변정수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의 액션 지도를 도왔다.최근에는 슈퍼모델 권은진 등과 웹드라마 '3인칭 연애시점'과 복지TV '골미미' 등에서 맹활약했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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