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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박하선-권율, 공개 6주만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며느라기'가 공개 6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 첫 공개됐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5일 오전 기준 본편 누적 조회수 1029만뷰를 나타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고 있는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박하선(민사린)이 동갑내기 남편 권율(무구영)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기대는 초보 신혼부부의 고군분투가 현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첫 공개 이후 약 6주 만에 7개의 본편 에피소드를 통해 누적 1000만뷰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는 1화다. 권율과 결혼 후 시어머니의 첫 생신을 맞은 박하선의 시월드 본격 입성기가 펼쳐지며 공개 반나절만에 5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약 180만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하이라이트 및 예고 영상들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편 에피소드와 관련 클립 영상들의 총 누적 조회수는 1506만뷰에 달할 정도다.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는 누적 4만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수백 건의 댓글 반응이 달리고 있다. '며느라기'는 시월드를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격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시댁에서 사랑받고픈 새내기 며느리 박하선과 사랑꾼 남편이지만 가정에 희생해 온 어머니에 대한 연민도 함께 간직한 권율을 중심으로, 명절, 제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K시월드'의 단면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가부장적인 분위기의 시대를 살아와 가족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과 시아버지 김종구(무남천), 박하선에게는 얄미운 시누이지만 시댁에 가면 평범한 며느리가 되는 최윤라(무미영) 등 시월드 캐릭터들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들이다. 박하선과 권율은 본가보다 새로 꾸린 자신들의 가정을 중요시하는 마이웨이 부부인 조완기(무구일), 백은혜(정혜린)를 바라보며, 시월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욱 갈팡질팡한다. 시청자들은 어느 누구도 악의가 없지만 각기 다른 입장 때문에 사소한 일로 갈등이 싹트는 시월드의 현실이 드라마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이광영 감독의 과장 없이 담백한 연출도 어우러져 과한 분노 유발 없이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며느라기'는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20분 내로 기승전결이 마무리되는 구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바일 콘텐츠 경험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원작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살리면서도 모바일로 감상하기 적합한 속도감 있는 호흡과 전개로 지지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5화를 남겨둔 '며느라기' 후반부에는 박하선과 권율, 그리고 시월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자신의 '며느라기'를 자각한 박하선이 시월드 속에서 어떤 며느리이자 아내가 될지를 고민하고,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권율 역시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과정들이 설득력 있게 담긴다. 완고하고 보수적이었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얄미워 보이기만 했던 시누이 등 다양한 시월드 캐릭터들의 속내가 드러나며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9:44
연예

'물어보살' 의뢰인 남편 "21살 동갑내기 아내, 너무 예뻐 불안"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의심을 놓지 못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1세 동갑내기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에는 중학생 때 만나서 고등학생 때 결혼했다는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등학생도 법적 부부가 가능하냐" "왜 이렇게 급했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당시엔 무서울 게 없었다는 의뢰인 부부. 이들의 대단한 사랑에 감동하는 것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 질투가 엄청나다고 폭로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온종일밖에서 일하는 남편의 입장에선 집에만 있는 아내가 의심스럽다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황당해하면서도 남편이 의심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른 기억으로 입장 차이를 보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두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젊은 부부의 문제와 보살들이 제안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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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류현진 아내 배지현 깜짝 등장…애정 뚝뚝 찰떡 케미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가 인정한 ‘사랑꾼’ 류현진의 로맨티스트 면모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류현진의 동갑내기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동갑내기 커플답게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모습은 물론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배지현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이승기의 부탁에 “애교가 많아서 귀엽다”라면서 “저보다도 애교스러워 장모님, 장인어른도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고.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주변에서 류현진을 ‘육달(육아의 달인) 선생’이라고 한다”고 밝히며 몬스터 류현진의 숨겨진 면모를 유추하게 했는데. 이어 류현진 부부는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부부애를 보여줘 현장의 모두를 부러움에 빠뜨렸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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