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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라스’ 권상우, 20년 명작 ‘천국의 계단’서 8시간 내내 전력질주한 사연

권상우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8시간 내내 전력질주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탐정’ 시리즈, 드라마 ‘천국의 계단’, 위기의 X’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8일에는 영화 ‘스위치’로 새롭게 관객들을 만난다. 3년 전 ‘라스’ 출연 때 전설의 ‘소라게 짤’ 재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권상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20년간 명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비하인드를 소상히 밝힌다고. 그는 당시 최고 시청률 42.4%를 기록했던 ‘천국의 계단’이 요즘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촬영 중 8시간 동안 전력질주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말죽거리 잔혹사’ 비하인드도 드러난다. 권상우는 이날 작품 속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스파르타식 훈련을 소화한 에피소드부터 시선강탈하는 근육까지 아낌없이 대공개한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개인 비화도 푼다. 권상우는 최근 화장실을 들렸다가 갑자기 X벼락을 맞은 이야기를 전하며 “X벼락 사건 이후 하는 일들이 잘 풀렸다. 2023년 올해 운수대통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는 전언이다.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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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 임미숙♥김학래 부부와 상견례

개그맨 이용식이 숙래 부부와 상견례 시간을 가진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용식은 공채 개그맨 1호로서 돼지 소리 흉내, 동굴 개그 등 레전드 개그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숙래 부부와 아들 동영이는 낯선 집을 찾는다. 임미숙은 의문의 여성을 '우리 며느리'라고 칭하며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줄곧 임미숙에게 '며느리 하라'는 말을 들어온 장도연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밝혀진 집 주인의 정체는 김학래의 동갑내기 절친 이용식. 그의 외동딸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동영과 수민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단 둘이 장보기에 나선다.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동영이 "마트가 머냐"라고 운을 띄우자 수민은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는 설렘 가득한 답으로 부모님들의 기대감을 유발한다. 수민이 추워하자 동영은 핫팩을 건네주며 스위트함을 뽐낸다. 이어 외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핑크빛 기류를 띄자 출연자들은 "마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라며 주책 리액션을 폭발한다. 이때 동영과 수민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보던 장도연은 "놀고 있네!"라고 외치며 질투심에 불타오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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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아 나야♥"..신세경, 동갑내기 박보영 커피차 응원 인증

배우 신세경이 박보영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신세경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런 온'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커피차 앞에 선 신세경은 환한 미소와 애교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세경아 나야. 너의 마카롱 못 잊어서 보내는 거 아니야. 또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야. 진짜야"라는 박보영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신세경은 "열 번도 스무 번도 만들어 드림♥"이라고 화답하며 애정을 표했다. 90년생 동갑내기 신세경, 박보영의 훈훈한 우정에 "이 친목 대찬성", "작품으로 만나줘요", "둘이 친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 출연 중이다. 박보영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어느날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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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펭귄과 물범 시스터즈…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새가족 생겼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바로 홈볼트 펭귄과 참물범 두마리가 그 주인공이다. 우선 지난 12월 초, 홈볼트 펭귄 하늘(수컷, 6세)과 흰파파(암컷, 8세) 사이에서 알이 부화했다. 원래 홈볼트 펭귄은 알을 낳은 후 높은 바위나, 구아노(바다새의 배설물이 응집된 곳)층 또는 땅속에 둥지를 만들어 약40일간 알을 품어 부화 시키는데 어미의 상태가 여의치 않은 경우 종종 부화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번에 알을 낳은 암컷 펭귄은 홈볼트 펭귄 나이로는 많은 편에 속하고 어미가 알을 잘 품지 않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들이 어미를 대신해 아기 펭귄의 인공 부화를 진행하게 됐다. 아쿠아리스트와 전문 수의사가 아기펭귄이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상시로 인큐베이터 온도를 유지하고, 껍질 제거를 도와주는 등 노력끝에 아기 펭귄 부화를 성공시켰다. 새로 태어난 홈볼트 펭귄은 호기심이 많고 활발한 편이라는 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설명이다. 극지방에 살 것 같은 펭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교적 따뜻한 남미 페루와 칠레 해안을 따라 서식하는 펭귄으로 국내 생활에 최적화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등급을 취약(VU)으로 설정한 만큼 이번 아기펭귄의 부화 성공은 더욱 의미있다. 현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새로 태어난 아기 펭귄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위해 인큐베이터에서 충분한 수분공급과 각종영양제를 배합한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장에 따라 좋은 발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온과 습도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생육환경 적응을 위한 아쿠아리스트와의 친밀감 형성과정과 무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화 훈련과정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두번째 새로운 식구인 참물범은 바로 비너스·헤라(암컷, 13세). 올해 열 세살 동갑내기 친구인 이들은 일명 '잔점박이 물범'으로 알려진 참물범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에 걸쳐 주로 분포하며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알려진 물범이다. '비너스'와 '헤라'는 철저한 건강관리 훈련과 질병검사를 마치고 환경 적응 훈련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기존 참물범 3남매(맨디, 하니스, 조지)와 함께 바다사자 수조에서 생활하게 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이자 귀염둥이 3남매는 겁이 많고 민첩성이 좋은 맨디(암컷,11세), 가장 몸집이 큰 하니스(수컷, 7세), 덩치가 작아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조지(암컷,6세)가 있다. 여기에 운동신경이 좋고 식탐이 많은 비너스, 활발한 성격의 헤라까지 새로 합류해 총 다섯마리 대가족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참물범은 추운 환경에서 적응 진화해 피부 아래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 체온 유지에 유리하며, 이 넉넉한 지방 덕분에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을 가지게 됐다. 또 잔점박이 물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에 점박이 무늬가 있고, 유선형 몸에 꼬리가 짧고 평편하며 V자 모양의 콧구멍이 특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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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박하선-권율, 공개 6주만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며느라기'가 공개 6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 첫 공개됐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는 5일 오전 기준 본편 누적 조회수 1029만뷰를 나타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고 있는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박하선(민사린)이 동갑내기 남편 권율(무구영)을 만나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동서, 시누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때로는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기대는 초보 신혼부부의 고군분투가 현실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첫 공개 이후 약 6주 만에 7개의 본편 에피소드를 통해 누적 1000만뷰를 달성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는 1화다. 권율과 결혼 후 시어머니의 첫 생신을 맞은 박하선의 시월드 본격 입성기가 펼쳐지며 공개 반나절만에 5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약 180만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하이라이트 및 예고 영상들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편 에피소드와 관련 클립 영상들의 총 누적 조회수는 1506만뷰에 달할 정도다.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온라인 투표에는 누적 4만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수백 건의 댓글 반응이 달리고 있다. '며느라기'는 시월드를 둘러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격한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시댁에서 사랑받고픈 새내기 며느리 박하선과 사랑꾼 남편이지만 가정에 희생해 온 어머니에 대한 연민도 함께 간직한 권율을 중심으로, 명절, 제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K시월드'의 단면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가부장적인 분위기의 시대를 살아와 가족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 시어머니 문희경(박기동)과 시아버지 김종구(무남천), 박하선에게는 얄미운 시누이지만 시댁에 가면 평범한 며느리가 되는 최윤라(무미영) 등 시월드 캐릭터들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들이다. 박하선과 권율은 본가보다 새로 꾸린 자신들의 가정을 중요시하는 마이웨이 부부인 조완기(무구일), 백은혜(정혜린)를 바라보며, 시월드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욱 갈팡질팡한다. 시청자들은 어느 누구도 악의가 없지만 각기 다른 입장 때문에 사소한 일로 갈등이 싹트는 시월드의 현실이 드라마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이광영 감독의 과장 없이 담백한 연출도 어우러져 과한 분노 유발 없이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며느라기'는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20분 내로 기승전결이 마무리되는 구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바일 콘텐츠 경험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원작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살리면서도 모바일로 감상하기 적합한 속도감 있는 호흡과 전개로 지지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단 5화를 남겨둔 '며느라기' 후반부에는 박하선과 권율, 그리고 시월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 예정이다. 자신의 '며느라기'를 자각한 박하선이 시월드 속에서 어떤 며느리이자 아내가 될지를 고민하고,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권율 역시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과정들이 설득력 있게 담긴다. 완고하고 보수적이었던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얄미워 보이기만 했던 시누이 등 다양한 시월드 캐릭터들의 속내가 드러나며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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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납치·폭행 '펜트하우스'에 법정제재 '주의'

청소년들의 과도한 폭행 장면을 '15세 이상' 등급으로 방송해 논란이 일었던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펜트하우스’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정제재를 받는 방송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10월 27일 방영분에서 중학생인 청소년들이 신분을 속인 동갑내기 과외 교사를 폐차장으로 납치해 폭행하고 술을 뿌려 차에 감금한 뒤 공포에 질린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에 대해 방심위는 “방송사 자체심의에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집단 내 괴롭힘을 자극적, 폭력적으로 묘사한 내용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한 것은 물론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재방송하는 등 지나친 상업주의로 방송의 공적책임을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회차의 시청등급에 대한 조정도 요구했다. 앞서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펜트하우스'에 법정제재 수위인 주의를 의결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이러한 방송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그대로 재방송하고, 방송사 내부 자체심의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등 심의규정 위반의 정도가 커서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이 외에도 '펜트하우스'에 대해 추가로 들어온 민원들이 있어 추가 상정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2021.01.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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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의뢰인 남편 "21살 동갑내기 아내, 너무 예뻐 불안"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의심을 놓지 못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에는 21세 동갑내기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점집에는 중학생 때 만나서 고등학생 때 결혼했다는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등학생도 법적 부부가 가능하냐" "왜 이렇게 급했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서로가 너무 좋아서 당시엔 무서울 게 없었다는 의뢰인 부부. 이들의 대단한 사랑에 감동하는 것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 질투가 엄청나다고 폭로해 보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온종일밖에서 일하는 남편의 입장에선 집에만 있는 아내가 의심스럽다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황당해하면서도 남편이 의심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각종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른 기억으로 입장 차이를 보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은 두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젊은 부부의 문제와 보살들이 제안한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4회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3:15
무비위크

'집사부일체', 류현진 아내 배지현 깜짝 등장…애정 뚝뚝 찰떡 케미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가 인정한 ‘사랑꾼’ 류현진의 로맨티스트 면모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류현진의 동갑내기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동갑내기 커플답게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모습은 물론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배지현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이승기의 부탁에 “애교가 많아서 귀엽다”라면서 “저보다도 애교스러워 장모님, 장인어른도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고.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주변에서 류현진을 ‘육달(육아의 달인) 선생’이라고 한다”고 밝히며 몬스터 류현진의 숨겨진 면모를 유추하게 했는데. 이어 류현진 부부는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부부애를 보여줘 현장의 모두를 부러움에 빠뜨렸다.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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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열애 직접 밝힌 손예진, 솔직해서 더 사랑스러운 행보

손예진이 데뷔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앞서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동료 현빈이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21년 새해 첫날 '연인'임을 선언했다. 배우 손예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빈과의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연인 현빈을 '좋은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솔직한 마음을 담은 글에 미소가 절로 번졌다. 데뷔 첫 공개 연애, 더구나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앞서 토로했던 상황에서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리고 연인에 대한 진심을 팬들 앞에 표현한 모습이 호감 지수를 더욱 높였다. 현빈, 손예진의 소속사 양측은 이날 "두 사람이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2018)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세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2월 종영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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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부담" 토로했던 손예진, ♥현빈과 데뷔 첫 공개열애

손예진이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현빈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21년 1호 커플이자 특급 한류커플의 탄생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99년 연예계에 데뷔한 손예진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지만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 이에 손예진의 열애사에 대한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대중에 알려진 게 없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1982년생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의 네 번째 열애설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손예진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들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요즘 연인을 공개하는 연예인 커플이 과거보다 많은 것 같은데 난 연인이 생긴다고 해도 공개할 자신이 없다. 공개 이후 더 책임감을 느끼고 조심하게 돼 불편한 점이 있다는 얘길 들었다. 연인이 생겨 공개하면 더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커플을 향한 많은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할까 우려했던 것. 그랬던 손예진이 과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현빈과 손을 맞잡고 대중의 관심과 지지 속 사랑을 키워가기로 결심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손예진과 현빈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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