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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why Z] Z에게 물었다 "'스우파2'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거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는 방송을 할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다. 시즌1 때도 그랬고 시즌2도 시작하자마자 거센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실력이 뛰어난 댄서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새삼 놀랍다. 한국 비보이들이 전세계를 휩쓸고 다닌 덕분에 우리나라에 유명한 비보이들이 많은 건 알았지만, 이렇게 훌륭한 여성 댄서와 안무가들이 많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춤이면 춤, 리더십이면 리더십, 창의력이면 창의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여성 댄서들, 정말 우리만 알고 있기 아까울 정도다. 댄서는 물론 아이돌들도 ‘스우파’에서 시작한 ‘스모크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넘어 외국에서도 스모크 챌린지 때문에 난리가 났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우파2에 열광하는 걸까?X재국 : Z세대가 ‘스우파2’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Z연우 : ‘스우파’ 시즌1 이후로 사람들이 안무가나 댄서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아이돌들도 컴백할 때마다 최대한 화제가 될 만한 안무를 선보이고 노래도 춤추기 좋은 노래가 더 유행하는 거 같고요. 유명한 노래는 그 춤을 만든 안무가들 버전의 안무도 숏폼에 많이 올라오는데, 확실히 댄서들이 추는 춤이 더 전문적이고, 그 춤 안의 메시지나 에너지가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댄서가 생기다 보면 그 댄서가 만든 아이돌 그룹의 안무도 찾아보게 되고, 더 나아가 힙합이나 왁킹 같은 다양한 장르로 댄서들이 배틀하는 영상도 찾아보게 되죠. 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댄서들의 무브먼트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춤을 이렇게 잘 추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가 느껴져서 더 멋있어요. 그리고 은근 댄서판이 좁아서 ‘스우파2’를 보면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댄서와 배틀을 하거나, 한 때는 같은 크루였다가 지금은 다른 크루가 된 댄서의 관계성을 보는 것도 재밌어요. 무엇보다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대결 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모두가 열광하는 거겠죠.X재국 : 이번 ‘스우파2’에서 이슈가 된 크루나 리더가 있다면?Z연우 : ‘베베’ 크루의 리더 바다 리는 사실 ‘스우파2’ 방영 전부터 이미 많은 SM 아이돌들의 안무를 담당했고, 아이돌들과 같이 춤추는 영상도 많이 공개됐기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바다 리는 ‘스우파2’에 나오면서 해외 팬들도 더 많아졌고, 춤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도 바다가 안무를 만들었고 바다 리는 자기가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면서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를 보여줬어요. 그리고 또 이번엔 해외 크루들도 많이 나왔는데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커스틴은 해외 가수들과 작업을 많이 한 유명 댄스 크루 ‘로얄패밀리’의 멤버이기도 해요. ‘잼 리퍼블릭’은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로 춤을 출 때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해석을 해서 그 노래를 다르게 들리게끔 해주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 댄서를 리스펙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X재국 : Z 생각에는 누가 우승할 거 같아? 이유는?Z연우 : 이번에 참가한 댄스 크루들이 모두가 쟁쟁한 팀들인데, 지금 가장 유력한 후보는 ‘베베’나 ‘잼 리퍼블릭’인 것 같아요. 이 두 크루의 안무들이 매번 화제가 되고 매 배틀 때마다 성적이 좋으니까요. 또 이 두 크루가 가장 색이 뚜렷하고 멤버들 모두가 개성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K팝의 바탕에는 댄스가 있다. 노래도 중요하지만 춤이 없는 K팝은 상상하기 힘들다. 그렇게 K팝의 큰 축을 담당했던 댄서들, 그리고 안무가들이 주목받는 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근데 생각할수록 대견하고 대단하고 놀랍기만 하다. 수많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하며 놀란 적이 있는데 춤 잘 추는 사람들은 또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한 민족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9.26 05:58
스타

[X why Z] Z세대를 사로잡은 전소미의 매력은?

전소미는 멋있다. 큰 무대에서 당당히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많은 환호가 쏟아진다. 요즘은 솔로 가수가 귀한 시대다. 더군다나 댄스 가수는 더더욱 그러하다. 적게는 네 명, 많게는 열 명이 넘는 아이돌 그룹이 군무를 추며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시대에 솔로로 무대에 선다는 건 큰 용기와 함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X세대에게는 ‘김완선’이 있었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보아’가 있었다면 Z세대에게는 ‘전소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Z세대는 전소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집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전소미가 오디션 출신 가수야?Z연우 : 전소미는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식스틴’이라는 JYP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아쉽게 탈락했어요. ‘식스틴’은 트와이스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었고요. 이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 다시 참가해 대중에게 더 많은 매력과 끼를 보여줘 당당하게 1위에 올랐어요. 그렇게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하게 됐고 팀에서 센터를 맡았죠.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 이후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어요.X재국 : 전소미가 Z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뭐야?Z연우 : 전소미는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바꾸면서 이미지가 더 확실해졌는데요. 전소미가 외적으로 낼 수 있는 하이틴 미드 주인공 같은 분위기와 팝스타 같은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곡들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 같아요. 그리고 전소미의 음악 스토리들을 보면 사랑에 빠지는 감정보단 사랑을 끝내는 감정을 담은 곡들이 더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받았음에도 우울해하지 않고, 오히려 내 자존감이 더 높아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요즘 Z세대가 전소미의 노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는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아이돌 중에 한 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톰부츠도 전소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 장 덕분에 더 유행하게 됐고, 전소미의 다채로운 패션 덕분에 인스타 피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 4세대 비주얼 아이돌 ‘장카유설’처럼 4세대 핫걸 아이돌 ‘허솜젤’(허윤진, 전소미, 지젤)이 있는데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패션 센스도 좋고, 그냥 타고난 글로벌 에티튜드와 누가 봐도 멋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우라를 가진 여돌들에게 ‘핫걸’같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전소미가 그런 여돌 3인 중 한 명이죠. 이런 매력이 Z세대들에겐 워너비이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에요.X재국 : 전소미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는 매력은 뭘까? Z연우 :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성은 물론이고,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이 세상 아무 노래라도 다 전소미의 색깔로 물들일 수 있을 것 같은 개성있는 보컬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또 전소미 앨범 수록곡 중에서는 자작곡들도 많고,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많아요. 이렇게 자신의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아이돌들은 자신의 음악이 어떤 컬러인지 잘 알고, 또 그 컬러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채우는 것 같아요, 사실 전소미는 솔로데뷔를 한 지 4년이 넘어가지만 4년차 가수치고는 발매된 곡들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전소미는 곡이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최상의 퀄리티가 담긴 곡을 추구한다는 말을 듣고 ‘이게 바로 전소미의 곡이 유난히 돋보이고, 이 노래는 딱 들어도 전소미 노래다 싶은 노래들만 나오는 이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번 무대 의상들도 콘셉트에 잘 맞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같이 무대에 서는데 백업댄서들과도 합이 정말 좋아요. 사실 오디션 출신 프로젝트 그룹에서 아무리 인기가 많았어도, 막상 솔로로 나와 무대에 서게 되면 대중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전소미는 기대를 넘어, 그냥 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요.무대에 서기 위해 태어난 사람. 어쩌면 가수에게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Z의 설명을 듣고 나니 역시 전소미의 에너지나 전소미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전소미의 이번 타이틀곡도 잠깐만 보고, 잠깐만 들어도 바로 전소미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다. 누가 뭐래도 전소미는 Z세대의 아이콘이 확실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9.05 05:17
연예일반

블랙핑크 ‘셧 다운’ 뮤비 3억뷰 돌파…리사 ‘머니’도 억대뷰

그룹 블랙핑크의 ‘셧 다운’과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가 억대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31분쯤 유튜브에서 3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6일 공개된 지 약 110일 만이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곡이다.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비트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래핑은 그 위를 장식해 곡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머니’ 댄스 연습 영상 또한 공개 약 1년 2개월 만인 이날 오전 2시 12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블랙핑크 통산 38번째 억대 뷰다. 연습실을 배경으로 한 안무 영상의 폭발적인 조회수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리사의 퍼포먼스 실력만으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머니’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에 스웨그 넘치는 랩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음원이 발매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입소문을 타며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총 66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빌보드 핫100 차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소화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3 09:46
연예

'예스터데이' 하춘화 편, 최고 시청률 3.1%...'60년 노래' 인생으로 폭풍 감동 선사!

‘국민 가수’ 하춘화가 진심 가득한 60년 노래 인생 이야기로 새해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9회에서는 하춘화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생 풀 스토리와 감동적인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54%(가구/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으며, 하춘화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하춘화, 고(故) 이주일, 이호섭 등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진입하고 SNS까지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하춘화는 만 6세에 녹음했던 데뷔 시절 목소리를 들려준 뒤, ‘날 버린 남자’를 부르며 신명나게 등장해‘공연의 여왕’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본격적인 토크를 위해 자리에 앉은 하춘화는 절친한 후배 가수 박현빈이 제작진으로 둔갑해 몰래 카메라를 시도해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깜짝 손님 박현빈과 나란히 앉은 하춘화는 자신의 노래와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코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다.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 하춘화의 뛰어난 춤 실력을 증명한 곡, 하춘화가 최근 다시 불러 역주행시킨 곡 등이 문제로 출제돼 ‘인생곡 가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정답을 맞힌 ‘인생곡 가수’들은 직접 정답곡을 부르며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하춘화는 그동안 거의 선보인 적이 없던 댄스곡들에 맞춰 뛰어난 춤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하춘화는 남다른 끼를 갖고 있던 어린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해 만 6세의 나이에 데뷔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60년 노래 인생의 길잡이가 됐던 아버지를 추억하던 하춘화는 ‘인생곡 가수’ 장은아의 ‘무죄’ 무대를 보다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마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한 하춘화는 인생의 배필이 된 남편과의 운명적 만남부터, 믿음으로 살고 있는 결혼 생활, 서로 부르는 애칭 등을 공개하며 금실을 과시했다. 이후 하춘화의 오랜 팬이었다는 작곡가 이호섭이 두 번째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하춘화의 각별한 후배 사랑 스토리가 펼쳐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최애 후배 월드컵’을 통해 하춘화는 태진아, 송대관, 금잔디, 박현빈, 장윤정 등의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예스터데이’ 안방마님 주현미를 최애 후배로 선정한 뒤 따스하게 끌어안았다. 하춘화는 60년 노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로는 고(故) 이주일을 꼽아, 먹먹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약 10년 간, 7000회 이상 하춘화의 콘서트를 함께 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이주일은 이리 역 폭발사고 현장에서 하춘화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던 터. 하춘화는 “안타깝게 일찍 돌아가셨다”면서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주일과의 마지막 만남 등을 고백해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하춘화의 인생 앨범을 채우기 위해 나선 후배 가수들의 라이브 역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세욱은 하춘화가 가장 아끼는 곡인 ‘물새 한 마리’를 애절한 감성으로 불렀고, 금잔디는 특유의 애교를 발산하며 ‘연하의 남자’를 불러 흥을 돋웠다. 뮤지컬 배우 문용현은 고(故) 이주일의 노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를 이주일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그대로 재현해내 큰 웃음을 안겨줬다. ‘데뷔 60년 차’국민가수 하춘화의 유쾌하고 진실함이 묻어나는 인생 이야기와 노래들이 안방극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인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벌써 60주년이 됐군요, 여전히 생기 넘치고 아름다우세요”, “오랜만에 이주일 씨와의 스토리를 들으니 그리워지네요”, “새해부터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천생 가수, 천생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옥 같은 하춘화 씨의 노래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2021.01.09 07:50
무비위크

'싱어게인 전체공개', 음악 천재 23호 가수 '믿듣보' 존재감 입증

뛰어난 편곡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로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싱어게인'의 음악 천재 23호 가수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으로 또 한번 마법 같은 편곡 실력을 선보이며 ‘믿듣보(믿고 듣는 보컬)’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7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23호 가수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고퀄리티 방구석 라이브를 펼친다.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미 실력파 음악 천재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첫 번째 경연에서 아이유의 ‘삐삐’를 유니크하게 탈바꿈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개구장이’, ‘그대에게’ 등 명곡들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2라운드에서 선보인 ‘개구장이’는 단조로운 원곡에 다양한 변주를 더한 참신한 편곡으로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표를 받는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23호 가수의 ‘How You Like That’은 어떤 참신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유명한 ‘How You Like That’을 선곡한 것에 대해 “’이런 리듬의 댄스곡을 어떻게 편곡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재미있는 편곡이 나왔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23호의 ‘How You Like That’은 감미로운 발라드처럼 시작하는 듯 하지만 이내 파워풀한 음색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23호만의 그루브를 보여준다. 힙합,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치 서사가 있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23호 가수의 라이브는 본 경연 못지 않은 뛰어난 퀄리티로 보는 이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정통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29호 가수와 아이돌 출신의 37호가 각각 다른 느낌의 응원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펌 라인’의 대표주자로 주목받은 29호 가수는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응원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곽진언의 ‘응원’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 매 경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킨 37호 가수는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분들이 이 곡을 듣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며 현진영의 ‘소리쳐 봐’를 들려준다. 장르도 음색도,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가수가 들려주는 응원송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허니’, ‘치티 치티 뱅뱅’ 등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로 '싱어게인'의 ‘이슈 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는 30호 가수는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퍼포먼스 없이 원곡에 집중한 담백한 라이브로 보컬로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가수들은 자신만의 특색을 담은 ‘방구석 라이브’ 테마송도 준비했는데, 각기 다른 버전의 테마송은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싱어게인 전체공개'에는 ‘누구 허니’팀으로 뭉친 30호 가수와 63호 가수가 오프닝 진행자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30호와 63호는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잔망미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는 한편,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펼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63호 가수는 30호 가수와의 11살 나이 차이에 대해 “방송 끝나고 형이 저보다 11살 어린 줄 알았다는 댓글이 많더라”라며 “처음으로 노안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하소연과 함께 “헤어스타일 때문에 노안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계획이다. 카카오TV에서 독점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간절함 하나로 예심의 문을 두드렸던 화제의 참가자들의 무대 밖 리얼 스토리와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어색하고 떨리던 1차 예심 현장은 물론, 오디션 본무대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미공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 또한, 어쿠스틱 참가자의 트로트 도전, 감성 보컬의 록 장르 도전, 혹은 참가자들간의 이색 콜라보 라이브 등 오디션 본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은 끼와 매력 대방출 에피소드들도 펼쳐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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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준비한 새해선물에 이찬원 "센스 갖췄어"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황금소 한 돈을 건 특별한 수업을 함께하며 웃음 폭격을 선물한다. 내일(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33회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수업으로 '소'와 관련된 선생님들을 만나 뜻깊은 가르침을 받는 황금소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톱5 멤버들은 수업에 앞서 선물로 마련된 순금 한 돈의 황금소를 보고 탄성을 지른다. 황금소 앞에 옹기종기 모인 채 마치 빨려 들어갈 듯 격한 리액션을 터트리며 뜨거운 열의를 다진 것. 이어 멤버들은 '미스터트롯' 레드 슈트 오프닝 당시 함께한 로데오 데스파시 소를 타는 게임에 나서고, 로데오 소를 타기 전부터 넘어지고 미끄러지는 등 포복절도 몸 개그를 선보인다. 임영웅은 베스트 리액션상 수상자다운 댄스 실력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멤버들 차례대로 격렬하게 요동치는 소 위에 올라타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기 시작한다. 특히 영탁은 트롯맨 공식 활력왕다운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다음 수업은 연기력과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마술 수업으로 소의 날에 태어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 멤버들의 기립 박수를 이끈다. 이은결은 간단한 마술로 멤버들의 연기력을 테스트한 후 첫 조수로 영탁을 지목하지만 영탁은 마술 도구를 깨는 등 '마이너스의 손'에 등극한다. 급기야 장민호로부터 "마술 저렇게 하는 사람 처음 봤어"라는 야유를 들어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룬다. 멤버들은 이은결로부터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있는 '뽕 좋아요' 개인기를 전수받아 처음으로 마술 개인기를 시도한다. 멤버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고, 이중 트롯맨 공식 몸치 이찬원은 어설픈 개인기 탓에 삐걱대는 '또봇'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새해를 맞아 톱6 표식과 각자의 팬클럽 색깔을 넣은 놀라운 디테일의 새해 선물을 준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임영웅은 "2021년 깜짝 선물과 함께 꽃길 걷자.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야"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네고, 이를 본 이찬원은 "센스와 섬세함을 갖췄어"라고 감탄한다. 임영웅이 직접 준비한 새해 첫 선물은 무엇일지,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으로 가득했던 '2021년 황금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새해 첫 방송분인 만큼 트롯맨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2021년 새해에도 시청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며, 트롯맨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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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 성춘향→처녀귀신 오가는 변신 귀재 활약

'여신강림' 문가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이 펼쳐진다. 이번에는 성춘향부터 처녀귀신까지 끝없는 변신으로 시선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문가영(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차은우(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회가 거듭될수록 가까워지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한서준)의 로맨스가 강렬한 설렘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 차은우, 게임 속 여전사 문가영 등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에 따른 상상 장면을 코믹하게 구현해낸 위트 넘치는 장면들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중 문가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게임 속 여전사로 변신해 고공 액션을 펼치는가 하면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주고, 쉼 없는 뜀박질을 이어가는 등 열혈 활약으로 장면을 빛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문가영의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속 문가영은 마치 '춘향전' 속 성춘향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이다. 머리를 곱게 땋고 화사한 파스텔색의 한복을 차려 입은 단아한 자태. 동시에 그네를 타는 문가영에게 풍겨져 나오는 청초함이 보는 이의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에는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문가영의 반전 비주얼이 담겼다. 어두컴컴한 숲속에서 긴 생머리를 축 늘어뜨리고 하얀색 소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특히 옷고름을 손에 쥔 문가영의 애달픈 표정이 스산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신강림'은 CG와 효과음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위트 있는 연출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 문가영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 7화는 내일(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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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X박진영, '가요무대' 출격…'맨 인 블랙' 버전 안무 영상 공개

비 X 박진영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신곡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로 활발히 활동 중인 비가 유튜브 채널(RAIN's Official Channel)을 통해 박진영과 함께한 '맨 인 블랙(Men in Black)'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한 콘셉트로 촬영된 영상인만큼 비와 박진영은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의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 실력은 물론 자신들의 개성을 가득 담아내며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의 안무 영상에 팬들은 반색을 표했다. 비와 박진영은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에서 첫 무대를 펼친 뒤, 2021년 1월 1일 KBS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해 한복 차림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도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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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랭킹 2위 등극…하현우 넘어설까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랭킹 2위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연승 가도를 달리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8연승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과연 8연승에 성공하며 복면가왕 랭킹 2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부뚜막 고양이 가왕전에서 자우림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고루 보여주며 16:5라는 큰 표 차이로 가왕 수성에 성공했다.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방어전 무대에서 노래할 때, 최고 시청률 11.7%를 돌파했다. 부뚜막 고양이는 8연승에 성공, 손승연과 함께 '복면가왕' 랭킹 공동 2위에 등극했다. 판정단 유영석은 "노래 제목처럼 '가왕 자리를 영원히 지키려는 욕심이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였다"라고 가왕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뚜막 고양이는 "새해 첫 가왕이 됐다는 것과, 여러 타이틀을 얻게 돼 행복하다. 9연승 도전 파이팅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12월의 기적'은 무서운 성장세의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 허찬이였다. 박원의 '노력'을 선곡하며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허찬은 판정단으로 출연 당시 현 가왕인 부뚜막 고양이를 향한 팬심을 공개했다. 정체 공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카운트다운'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으로 인기를 끌었던 혼성듀오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였다. 자가격리를 불사하고 미국에서 날아온 신현우는 셀프 은퇴식을 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20년 만에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선 신현우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방송 이후 '소호대', '신현우'가 나란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했다.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낸 '십이지신'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는 가수 박남정이었다. "댄스 가수라는 편견이 오히려 나의 장점이다. 춤을 계속 출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고맙다고 생각한다"라며 '댄스가수' 수식어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다. 묵직한 목소리와 성량을 선보인 '2021 힘내소'는 '팬텀싱어 시즌3'에서 우승한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었다. "'팬텀싱어' 대표로 가왕이 되자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민성은 판정단 오나미를 이상형이라고 밝혀 판정단석에 핑크빛 기류를 불러일으켰다. 음악대장 하현우의 9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 그리고 그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10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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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레이나X소율X나다, 오늘(2일) '쇼! 음악중심' 출격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노래 '탄타라'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던 레이나, 소율, 나다가 오늘(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꾸민다. 레이나, 소율, 나다는 지난 12월 15일 방송에서 걸그룹 '레소나'로 완벽 변신, 경쾌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 탄타라를 선보이며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멘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감탄했고,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쏟아졌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레소나가 이번에는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소율의 댄스 브레이크와 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낸 이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예정이다. 걸그룹 미(美) 낭낭한레소나의 '탄타라' 무대는 오늘(2일) 오후 3시 40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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