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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아이유, 디지털 음원 대상..지코·마마무·노을 등 본상 (종합)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에서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이유는 9일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Blueming'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2회 때 '밤편지'로 '골든디스크'에서 첫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10팀(명)의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의 주인공은 ITZY, 노을,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오마이걸, 지코, 화사 등 10팀이었다.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음원 이용량 60%에 집행위원회 6명, 방송·라디오 PD 15명,기자 25명,평론가 4명 등 50인의 전문가 심사 점수 40%를 합산해 선정된 결과다. 'Blueming' 'Love poem' '에잇' '시간의 바깥' 등 지난 1년 동안 발표한 모든 곡들로 높은 차트 성적을 기록한 '음원 절대 강자' 아이유는 최다 음원 이용량을 기록한 대표곡 'Blueming'으로 본상과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음원 본상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1위를 하며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드높인 방탄소년단은 또 한 번 'Dynamite'로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34회 때 신인상과 본상을 동시에 석권한 ITZY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며 신흥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노을과 오마이걸은 생애 첫 '골든' 본상을 품에 안았다. 노을은 데뷔 20년차에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마마무는 33회에선 디지털 음원 본상을 34회에선 베스트 그룹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HIP'으로 음원 본상을 차지했다. 마마무 뿐만 아니라 화사도 '마리아'로 음원 본상을 품에 안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레드벨벳은 두 번째 음원 본상을 탔다. 10년차답게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뉴이스트는 '골든 초이스'를 받았다. '골든'의 단골손님인 몬스타엑스는 베스트 그룹을 받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눈누난나'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제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다. 각 장르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아티스트들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약 5년만에 본업인 가수로서 신곡을 발표한 이승기는 베스트 발라드, 임영웅은 베스트 트로트, 창모는 베스트 R&B힙합을 수상했다. 더보이즈와 이달의 소녀는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받고 '골든'에 첫 입성했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수상자들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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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골든디스크] 이달의 소녀·더보이즈, 넥스트제너레이션상 주인공

그룹 이달의 소녀와 더보이즈가 '제35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그룹 이달의 소녀와 더보이즈가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한 이달의 소녀는 "멋진 무대 만들어준 관계자 여러분, 함께 응원해주는 소속사 식구들, 무엇보다 저희를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주는 헤메스 스태프 모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도움 주신 덕분에 매 활동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도 상 주신만큼 발전하는 이달의 소녀가 되겠다. 2021년을 영광스러운 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 오빛(팬덤명)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이달의 소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지 못한 멤버 하슬을 향한 아쉬움과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역시 골든디스크어워즈 첫 참석인 더보이즈는 소속사 식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퍼포먼스 멋있게 짜 주시는 안무가님 덕분에 저희가 무대에서 빛날 수 있다. 더 열심히 하는 더보이즈 되겠다"고 말했다. "존재의 이유, 더보이즈의 사랑 더비(팬덤명) 감사하다"고 밝힌 더보이즈는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된 요즘의 상황에 더비가 없어 아쉽다. 상황이 빨리 좋아지길 바라면서 2021년에도 늘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음원 부문은 JTBC와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박소담이 진행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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