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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허경환 첫사랑에 분노… 무슨 일?

가수 김호중이 허경환의 첫사랑 이야기에 분노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는 복덩이 남매의 게스트하우스 운영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김호중과 24세 동생의 불쇼로 탄생한 흑돼지 삼겹살부터 송가인, 허경환 콤비의 꽃게 된장찌개까지 복덩이 표 디너 파티가 개최된다. 허경환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원활한 토크 진행을 위해 ‘첫사랑’ 키워드를 던졌다. 하지만 허경환은 되레 “먼저 이야기해 주시죠”라고 받아친 김호중 때문에 가슴 아픈 첫사랑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김호중은 안경까지 벗으며 분노를 표출하는 등, 허경환의 토크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 밖에도 양희은 모창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뜻밖의 신스틸러의 등장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짠내 나는 허경환의 첫사랑 스토리는 오는 4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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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방탄소년단, 음반 대상..'BTS 시대' 증명

그룹 방탄소년단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대상을 받고 'BTS 시대'를 이어갔다. 10일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역대 최다 단일 앨범 판매량(436만 3846장)을 기록한 앨범으로 얻은 누구나 예상한 결과다. 이로써 4년 연속 대상 5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연속 대상 수상자가 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어깨 수술 이후 2개월간 회복에만 전념했던 멤버 슈가가 등장하며 완전체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스케일은 엄청났다.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오프닝부터 'Life Goes On' 'ON' 'Dynamite' 등 본 공연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만큼 감탄을 자아냈다. 음반 본상은 NCT·NCT127·갓세븐·방탄소년단·백현·블랙핑크·세븐틴·엑소·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 등 10팀(명)에게 돌아갔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본상에 이어 음반 본상까지 싹쓸이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ENHYPEN·TREASURE·김호중 등 3팀(명)에게 돌아갔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김호중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로 베스트 O.S.T를 받았다. 34회 거미가 베스트 O.S.T를 받은데 이어 35회에서 조정석이 아내와 같은 상을 받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K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 상은 스트레이키즈와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베스트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팬덤 화력을 증명하는 인기상은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하나씩 받았다. 100%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 엑소는 큐큐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NCT127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이 '골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가수와 제작진의 땀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스페셜 공연은 그야말로 '스페셜'했다. 박진영과 비가 꾸민 무대는 역대급이었다. 박진영과 비는 'When We Disco' 'It's Raining' '안녕이란 말 대신'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 등 네 곡을 듀오 퍼포먼스로 꾸몄다. 두고 두고 회자될 무대를 남겼다. 대한민국 남자 댄스 솔로 가수 넘버 1, 넘버2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정점의 무대였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JTBC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수상자들의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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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엔하이픈-트레저-김호중,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10일 방송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엔하이픈과 트레저, 김호중이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엔하이픈은 "신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평생 잊지 못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하다.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써주는 회사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트레저는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값진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스태프 여러분들, YG 모든 식구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호중은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대신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꼭 인사하고 싶었다"면서 "복무가 끝난 후 여러분이 좋아하실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K팝은 물론 힙합·트로트·클래식까지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노래들을 압축했다. 올해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였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무대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는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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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 터졌다" 임영웅·이찬원·김호중, 새해 첫 기부천사

'트로트 열풍'의 주역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이 새해 첫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제6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로, 이들을 향한 팬심이 얼마나 두터운지도 새삼 확인케 한다. 1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1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신년을 맞아 제6대 기부천사부터는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한다.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의 광고는 1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누적점수 2998점(3000점 만점)으로 1위에 등극한 임영웅은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에서 ‘2020 지니 연말 결산-올해의 가수’ 1위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오는 9일과 10일 개최되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 출연, 감동적인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2957점을 받아 2위로 선정된 이찬원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의 웹 예능 '플레희리스또'에서 2020년 뜨거웠던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신곡 소식을 전하며 ‘정통 트로트’라는 힌트를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3위에 이름을 올린 트바로티 김호중은 팬덤 아리스로부터 3000점 만점 중 2942점을 받았다. 2020년 역대급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트롯은 물론 K클래식에 이례적인 새바람을 일으킨 김호중은 3일 유럽 빌보드 차트 TOP10 앨범에서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배우 1위는 이민호, 2위 지창욱, 3위 도경수, 예능 1위는 이승기, 2위 전소민, 3위 김종국이 차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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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은설, 김호중 클래식 앨범 기부...코로나 시국에 훈훈한 선행

방송인 조은설이 김호중의 앨범을 기부했다.현재 복지TV ‘전국나눔노래자랑’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은설은 ‘트바로티 아리스’의 이름으로 지난달 18일 발매된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 300세트(600장)를 복지TV에 기부했다. 지난 9월 발매된 정규앨범 300장 기부에 이은 또 한 번의 '나눔'이다.조은설(유튜버 쓰리랑)은 "가수 김호중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기부에 동참하고자 CD를 보내준 팬들의 뜻을 이어받아 복지TV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정규 앨범 기부에 이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트바로티 아리스’의 이름으로 선한 일에는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또 한 번 좋은 나눔을 실천해준 ‘트바로티 아리스’에 감사하다"며 "전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특히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분들이 힘든 때에 김호중 씨의 클래식 앨범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 복지TV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뿐만 아니라, 복지TV와 함께 하는 다양한 재단을 통해 앨범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호중의 이번 클래식 앨범은, 10여년 전 SBS프로그램 ‘스타킹’에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했던 김호중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과 성악가 김호중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기대에 힘입어 발매 즉시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면서, 군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증명했다.한편 조은설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를 졸업 후 바둑방송, 지역축제 및 행사 MC로 활동 중이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쓰리랑’(구독자 3만6000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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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이승기·아이유·창모·노을, 오직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만

오직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업이 마련됐다. 초호화 아티스트 군단이 보여줄 스페셜한 무대에 눈과 귀가 쏠린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과 평단의 이야기를 반영해 지난 1년간의 가요계를 정산하는 축제의 자리다. 어떤 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올해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장르로 채워질 전망이다.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가 복귀했고, 임영웅과 김호중은 막강한 트로트 팬덤을 입증했다. 지코와창모는 힙합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으며, 제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노래로 인정받게 됐다. 이들 가운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을 살펴봤다. '본상 첫 도전' 노을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된 노을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출격한다.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청혼' '만약에 말야'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그룹이지만, 본상 트로피를 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보곡인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아픈 이별의 과정 중에 있는 수많은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이별 감성을 극대화했다. 시상식에선 노을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엮어 약 5분 59초간의 귀호강 타임을 만나볼 수 있다. '음원+음반 다 잡은' 아이유 연말 시상식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후배들이 위로와 희망의 손글씨를 보내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무대에 대해 귀띔했다. 아이유의 1년 행보는 가온차트에 압축돼 있다. 디지털 음원 차트 누적 톱100에 '러브 포엠'(Love poem) '블루밍'(Blueming) '에잇 (Prod.&Feat. SUGA of BTS)'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11-마음을 드려요' '시간의 바깥' '밤편지' 'Into the I-LAND'(Mnet 'I-LAND Part.1 시그널 송)까지 무려 7곡을 올려뒀다. 이전 발매곡들과 동일 앨범 수록곡까지 고루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음원퀸'의 위엄을 보여준 한 해였다. 음반차트에서도 아이유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니 5집 '러브포엠'으로 발매 일주일만에 14만장, 총 23만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써내려갔다. '귀호강 라이브' 이승기 5년을 기다린 '가수 이승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그는 정규 7집 'THE PROJECT'(더 프로젝트)의 선공개곡 '뻔한 남자'를 통해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확인했다. '뻔한 남자'를 만든 윤종신은 "이승기는 워낙 목소리의 파워가 좋을뿐더러, 가사에 담긴 서사를 그만의 섬세한 해석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만능형 가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겹쳐 작업을 포기할 뻔도 했지만, 가수 이승기에 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기본기부터 다졌다는 이승기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통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승기를 위해 아름다운 배경의 스토리있는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는 전언. MC이자 퍼포머로서 시상식을 품격있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사 바꿔 심의 통과' 창모 창모가 드디어 가사를 수정했다. 귀찮음 때문에 심의 부적격에도 가사 수정을 미뤄왔다는 그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심의 통과 버전 가사를 준비했다. 무대에선 '마에스트로'와 'METEOR'(메테오)를 꾸민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창모는 '마에스트로'를 피아노 버전으로 준비했다. 다섯 살 때부터 음악의 길을 꿈꿔온 자신의 이야기를 함축한다. 웅장한 도입부가 매력적인 '메테오'도 만나볼 수 있다. '메테오'는 올해 가온차트 연간 음원 2위에 빛나는 노래로, 힙합 장르 가운데 손꼽히는 히트곡이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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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방탄소년단·박진영·트와이스·김호중, 최초·최다·유일 기록에 도전

방탄소년단·박진영·트와이스·김호중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최초·최다·유일 등 다양한 기록에 도전한다. 다음달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고, U+아이돌Live서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방탄소년단·박진영·트와이스·김호중이 최초·최다·유일 등의 타이틀을 노린다. 방탄소년단은 역대 최다 연속 본상 수상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최다 본상 수상 기록은 가수 신승훈이 보유하고 있다. 신승훈은 '골든'에서 10회 연속 본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8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29회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음반 본상을 받았다. 32회부터 34회까지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음반 본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연속으로 본상 9개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본상을 추가하면 신승훈을 넘어 최단 기간 연속 10개 본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추가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초 4회 연속 5번째 대상 수상도 도전한다. 최다 연속 대상 수상자는 방탄소년단과 엑소다. 두 팀 모두 대상 트로피 네 개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최초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을 모두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번에는 대상 5관왕을 노린다. '골든디스크'와 가요 역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한 획을 그을지 기대된다. 트와이스는 4년 연속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을 수상할지 기대를 모은다. 3년 연속 음원, 음반 본상을 모두 수상하며 최다 연속 본상 동시 석권이라는 기록을 보유중인 트와이스는 자체 최고 기록이자 '골든'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35회에서도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음반 본상에 모두 노미네이트된 트와이스가 4년 연속 본상을 동시에 수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진영은 'When We Disco(Duet with 선미)'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올랐다. 박진영은 16회 '난 여자가 있는데', 30회 '어머님이 누구니'로 본상을 받았다. 22회에선 제작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작자이자 현역 가수로서 35회에서 자신의 활동곡과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노래와 앨범까지 본상 후보를 배출한 유일한 가수다. 수상까지 이어진다면 의미있는 기록을 추가하게 된다. '골든'과 첫 인연을 기다리고 있는 김호중은 이미 이번 '골든'에서 트로트 가수 중 유일하게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김호중은 데뷔 앨범으로 5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려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힌다. 신인상을 받는다면 '골든' 역사상 33회만에 트로트 가수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이다. 2회 때 문희옥이 '사투리 디스코'로 신인상을 받은 이후 그동안 트로트 가수가 신인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 수상한다면, 남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골든'에서 신인상을 받는 타이틀도 거머쥘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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