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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제주, 김광현은 김해서 1월 훈련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원투펀치' 류현진(34·토론토)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국내에서 겨울 훈련을 시작한다. 둘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했다. 2월 MLB 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훈련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훈련이 어려워졌다. 류현진은 제주도, 김광현은 김해를 '1월 훈련 장소'로 택했다. 류현진은 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등과 함께 6일 제주도로 이동했고, 7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본격적인 '야외 훈련'을 시작했다. 류현진은 최근까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스포츠재활 센터에서 몸을 풀었다. LG 투수 출신 김광수와 이범준, LG 야수 출신 김태완 등이 운영하는 곳이다. 실내 훈련을 마친 류현진은 제주도로 이동해 캐치볼을 시작한다. 김광현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으로 이동, 최근에는 롯데 자이언츠 2군 훈련장 김해시 상동구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실·내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해 1월 일본 오키나와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가깝게 지냈다. 송은범(LG), 정우람(한화), 정상호(은퇴) 등 류현진, 김광현과 모두 친분이 있는 선수들도 오키나와에서 함께 훈련했다. 지난해 두 선수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캠프지에 고립되다시피 했다. MLB 개막도 7월로 미뤄졌다. 팀당 162경기를 60경기로 단축한 '미니 시즌'을 치르면서도 류현진과 김광현은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김광현은 빅리그 데뷔 시즌에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김식 기자 2021.01.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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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류현진 만난다면…그건 월드시리즈

김하성(26)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계약 사실을 1일 발표한 김하성은 이튿날인 2일 귀국했다. ▶주전 활약 가능성 ▶샌디에이고의 전력 ▶한국 선수 투타 대결 등 주요 관심사를 짚어봤다. 계약 조건은 4년간 보장 급여 2800만 달러(약 305억원), 연평균으로는 700만 달러다. 상호 옵션에 따라 5년째 계약도 가능하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합친 총액은 최대 3900만 달러(424억원)다. 김하성이 MLB에 진출한 한국인 타자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건 젊은 나이와 가능성 때문이다. 야구 예측 시스템 ZiPS는 김하성이 향후 5년간 매 시즌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WAR) 3.5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성적은 타율 0.274, 23홈런, 82타점, 17도루로 예측했다. 앞선 다른 한국인 타자처럼 빠른 공 적응이 관건이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몇 년간 팀을 재건해왔다. 단축시즌이긴 하지만, 지난해에는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올해를 우승 적기로 보고 있다.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투수력도 보강했다. 김하성을 영입한 것도 우승 도전의 일환이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김하성의 새 포지션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유격수로 뛰었다. 통산 891경기에 출전했는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게 733경기다. 3루수 71경기, 2루수 1경기다. 지난해는 MLB 올스타 출신 유격수 애디슨 러셀이 합류해 3루수 출전 횟수(41경기)가 많았다. 샌디에이고 유격수는 국내 팬이 ‘페타주’로 부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다. 1994년 박찬호를 상대로 ‘한 이닝 만루홈런 2개’(속칭 한만두)를 기록한 타티스의 아들이다. 페타주는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84경기에서 타율 0.317, 22홈런, OPS(장타율+출루율) 0.93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59경기 타율 0.277, 17홈런, OPS 0.937을 기록했고, 실버슬러거상(해당 포지션 최고 타자)도 받았다. 3루도 쉽지 않다. 매니 마차도(28)가 있다. 마차도는 팀 내 최고 연봉(3200만 달러)의 수퍼스타다. 올스타에 4번 뽑혔고, 지난해 내셔널리그(NL) MVP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김하성이 노릴 만한 자리는 2루뿐이다. 샌디에이고 2루수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6)였다. 크로넨워스는 지난해 NL 신인왕 투표 2위였다. 크로넨워스와 2루에서 경쟁하며, 이따금 유격수 또는 3루수로 나서는 밑그림이 유력하다. 크로넨워스가 왼손 타자라서 상대 투수에 따른 플래툰 기용도 예상된다. CBS스포츠는 김하성이 7번 타자, 2루수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대결도 눈길이 쏠린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하성은 한 번도 맞대결한 적이 없다. 올해 역시 류현진이 던지고, 김하성이 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올해 인터리그(다른 리그 팀과 경기) 일정은 같은 지구끼리만 맞붙게 짜였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토론토와 NL 서부지구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에서나 격돌할 수 있다. 김하성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대결은 성사될 수 있다. 두 팀은 올해 6번 만난다. 김하성은 김광현을 상대로 통산 타율 0.333(30타수 10안타), 5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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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도 시끄러운데…너무 잠잠한 FA 양현종

더디다. 그리고 잠잠하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KBO리그 최고 투수 양현종(33) 얘기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는 "스가노 도모유키가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지난 2일 전했다. 요미우리 에이스이자 일본 리그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스가노는 2020시즌 종료 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했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스가노는 MLB 진출을 노리는 아시아 투수 중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그를 영입하려는 MLB 구단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팅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리는 아시아 선수들이 연이어 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지난달 27일 기간 2년, 총액 620만 달러에 텍사스와 계약하며 첫 테이프를 끊었다. 김하성도 1일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스가노도 곧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최소 5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스팅을 통한 영입에는 이적료가 발생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원소속구단 키움에 552만 5000달러(60억원), 텍사스는 아리하라의 원소속구단 니혼햄에 124만 달러(13억5000만원)를 지급한다. 반면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할 때 별도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협상할 수 있다. 협상 마감 시한이 없기 때문에 선수와 구단이 충분히 교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해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데뷔 첫 시즌부터 빅리그에 안착한 덕분에 KBO리그 정상급 투수를 향한 평가도 좋아졌다. 그런데 FA 투수 양현종을 향한 MLB 구단의 관심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의 언급도 거의 없다. 너무 잠잠하다. 시간은 양현종의 편이 아니다. 포스팅을 신청한 선수들처럼 협상 기간(1개월)이 정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의사 결정'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MLB 각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고액 연봉 선수들의 세일즈에 나선 구단도 많다. 당연히 FA 영입 결정에도 신중하다. 무엇보다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 대어급 FA가 너무 많다. 일단 MLB에서 기량이 검증된 선수들의 계약이 이뤄진 뒤에야 양현종이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양현종 측이 정한 기준도 계약 소식이 잠잠한 이유로 보인다. 양현종은 스플릿 계약(MLB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 차이는 두는 계약)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O리그 최고로 인정받는 투수인 만큼 위상에 걸맞은 계약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아시아 시장 최대어로 평가된 김하성조차 입단 3년 차 이후에나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양현종에게 MLB 로스터를 보장하는 계약을 안길 구단이 나올지 미지수다.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MLB는 2020년 단축 시즌(팀당 60경기)를 치렀다. 9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2021시즌에는 다시 많은 경기와 이닝을 치러야 한다. 마운드 자원이 더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른 아시아 리그 출신 투수가 주목받고 있다. 양현종의 경쟁력이 저평가 받을 정도는 아니다. 지금도 물밑 협상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종에게도 기회는 분명히 마련될 것이다. 안희수 기자 2021.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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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vs 김하성, 올해는 못 보나

동료가 되지 못했고, 투타 대결도 무산됐다. 올해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승부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KBO리그 출신 최고 대우를 했다. 4년간 보장 급여는 2800만달러(약 305억원)로 연평균 700만달러다. 류현진(6년 3600만달러)을 뛰어넘는 금액. 2015시즌엔 상호 합의하에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고, 출전 타석수 등 각종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 최대 5년 3900만달러(424억원)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MLB) 진출로 한국인 투타 대결도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지난해엔 류현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 추신수(39·텍사스 레인저스)이 활약했으나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는 바람에 코리안 메이저리거 대결이 열리지 않았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이 가는 건 류현진과 김하성의 만남이다. 류현진은 2012시즌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김하성은 2014년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한 번도 투수와 타자로 만난 적이 없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한 적도 없다. 인연이 없는 건 아니다. 김하성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류현진의 친형인 류현수씨가 대표로 있는 에이전시(에이스펙 코퍼레이션)가 맡고 있다. 두 사람은 김하성의 계약이 성사되기 전 함께 식사를 하며 MLB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교롭게도 토론토가 김하성 영입전에 나서면서, 함께 뛸 뻔했으나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동료가 되진 못했다. 류현진이 던지고, 김하성이 치는 모습은 올해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확정된 정규시즌 일정에 따르면 토론토와 샌디에이고는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 인터리그(다른 리그 팀과의 경기)를 같은 지구끼리만 맞붙게 했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소속 토론토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WS)에서나 싸울 수 있다. 전력상 토론토도, 샌디에이고도 포스트시즌에 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대권 도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챔피언이자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를 넘어야 한다. 토론토도 지난해 가을 야구를 하긴 했지만, WS 진출까지는 어려워 보인다. NL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과 김하성의 대결은 성사될 수 있다. 두 팀은 올해 6경기를 치른다. 샌디에이고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3연전(한국시각 5월 14~16일)이 먼저 열리고, 9월 18~20일에 세인트루이스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 3연전이 개최된다. 둘은 KBO리그에선 여러 차례 상대했다. 김하성이 신인급이었던 2014~16시즌엔 10타수 2안타 2삼진으로 김광현이 우세했다. 그러나 2017~19시즌(20타수 8안타 3삼진 1볼넷)엔 김하성이 김광현의 공을 잘 쳤다. 특히 김광현이 SK에서 뛴 마지막 해(2019년)엔 김하성이 12타수 6안타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과 최지만의 투타 대결도 기대된다. 지난해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해 둘은 같은 AL 동부 팀에서 뛰게 됐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좌완인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때마다 좌타자 최지만을 스타팅에서 제외하고, 부상도 겹쳐 만나지 못했다. 동산고 4년 선후배인 둘은 아직 한 번도 승부를 겨루지 못했다. 같은 지구 팀은 19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1.03 12:31
야구

'김하성 영입' 샌디에이고, MLB 2021 첫 파워랭킹 2위

김하성(26)의 새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에서 30개 팀 중 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2021년 첫 파워랭킹'을 선정하며 샌디에이고를 2위에 올려놨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를 2위로 한 이유에 대해 "A.J 프렐러는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발투수 두 명을 획득했고, 주목 받는 한국 내야수와 계약하면서 2015년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내면서 얻은 '록스타 단장' 별명을 다시 받았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프렐러 단장 주도로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등 에이스 선발투수를 두 명이나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한국 내야수 김하성을 포스팅 시스템으로 영입했다는 점을 들었다.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4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상호 옵션을 실행할 경우 최대 5년 3900만 달러(약 424억 원) 규모의 계약이다. 한편 2021년 파워랭킹 1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3위는 뉴욕 양키스, 4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위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뒤를 이었다. 류현진(34)이 에이스로 활약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최지만(30)이 뛰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각각 9, 10위에 올랐으며 김광현(33)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위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1.01.02 17:57
스포츠일반

도쿄올림픽, 7월에 열릴까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지구촌이 바이러스 극복 의지를 키워가는 가운데, 스포츠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새해 지구촌 스포츠 최대 이벤트는 도쿄 여름올림픽이다. 지난해 7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광풍으로 1년 늦춰졌다. 7월 23일 개막해 8월 8일 폐막한다. 올림픽 역사상 전쟁 때문에 취소한 적은 있어도, 전염병 같은 천재지변으로 연기하기는 처음이다. 따라서 여름 올림픽이 홀수해에 열리는 것도 처음이다. 일찌감치 올림픽 본선 출전자를 가린 종목도 있지만, 대부분 예선 일정조차 정하지 못했다. 시간이 촉박해 합리적인 조율이 필요하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해 설정한 대로 ‘금메달 5~7개, 종합 10위권 이내’가 목표다. 양궁, 태권도, 사격 등 효자 종목에서 금빛 소식을 기대한다. 한국 팬들이 손꼽을 스포츠 빅이슈는 손흥민(29)의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이다. 2015년 입단 이후 지난해까지 99골을 기록했다. 2일 오후 9시(한국시각)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대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활약은 황희찬(25·라이프치히), 이재성(29·홀슈타인 킬), 황의조, 권창훈(이상 27·이상 보르도) 등 다른 유럽파에도 자극제다. 다음 달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울산 현대가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는 국제축구연맹(UEFA) 클럽월드컵이 카타르에서 열린다. 현장 지도자로 돌아온 홍명보(52) 감독의 복귀 무대다.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A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최종예선에 나선다. 6월 7일의 남북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사다. 프로축구 K리그는 이르면 다음 달 말 개막한다. 4월은 야구다. 2일에는 메이저리그(MLB)가 개막한다. 빅리그 최정상급 투수 류현진(34·토론토)은 뉴욕 양키스와 원정 개막전을 통해 시즌을 시작한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최지만(30·탬파베이)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 팬 입장에선 즐길 경기 옵션이 늘었다. KBO리그는 바로 다음 날인 3일 개막한다. 지난해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2년 연속 우승으로 ‘왕조’의 개막을 알릴지 관심사다. 창단 후 첫 외국인 사령탑 카를로스 수베로(49·베네수엘라) 감독을 맞는 한화가 긴 부진에서 탈출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는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새해를 연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개막전이다. 상반기 내내 골프는 세계 랭킹 경쟁으로 흥미를 끈다. 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발표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을 가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준우승자 임성재(23)가 4월 8일 열리는 제85회 마스터스에서 어떤 성적을 낼 지도 큰 관심사다. 여자 골프는 상반기에만 메이저 대회가 세 차례다. 세계 1위 고진영(26), 2위 김세영(28), 3위 박인비(33)의 세계 랭킹 싸움도 볼만하다. 송지훈·배영은·김지한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1.01.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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