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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BTS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3월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열릴 예정됐던 제63회 시상식을 3월로 연기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당초 소규모 관객이 참여하는 야외 시상식을 계획했다. 하지만 행사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하자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 현재 LA 카운티는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명에 달한다. 한편 이번 그래미 시상식은 방탄소년단(BTS)이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움켜쥐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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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76억원대 이태원 단독주택 매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4일 한 매체는 "정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단독주택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976년 지어진 이 집은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2층 단독주택이다. BTS가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용산구 나인원한남과는 차로 5분 거리(1.5㎞) 떨어져 있다. 정국은 해당 주택을 76억3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지난 2018년 19억5000만 원에 매입했던 서울숲트리마제 21평형 아파트를 2년 만에 20억5000만 원에 매각, 1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21일 발매한 영어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인 '핫100' 1위 랭크인,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등 기록적인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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