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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천문학적 저작권 수입 공개! "감성의 소중함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
구혜선이 자신의 저작권 수입에 대해 '천문학적인 수치'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5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의 열두 번째 연주 영상 'rain'이 업로드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이 사진 속에는 'composed by. koo hyesun'이라는 자막과 함께 구혜선이 작곡한 피아노 곡을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이다"라며 "몇 년 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 한 곡이다"라고 전했다.그는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감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료의 경우, 국내 히트곡은 곡당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은 국내의 수십배 규모인 것으로 봤을 때, 구혜선이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저작권은 최하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이르지 않을까 예상된다.구혜선의 이야기에 팬들은 "천문학적이라면 수백억대를 의미하는 것인가?", "허언증 아니겠지? 수치가 궁금하다", "사실이라면 어마무시한 부자시겠네요", "역시 다재다능한 구혜선 님이시네요.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1.01.0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