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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가 왜 여기서 나와" '놀면 뭐하니?' 깜짝 라이브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가수 존 레전드의 깜짝 선물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존 레전드의 깜짝 선물에 대해 “존 레전드가 직접 카메라 팀과 스튜디오를 섭외해 찍은 영상을 보내주셨다. 현장의 유재석씨를 비롯해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랐다. 새해를 맞이한 시청자분들께도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이날 밝혔다. 존 레전드가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처음 알린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를 추천한 모습을 보고 직접 노래 선물을 보내온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유재석도 전혀 몰랐던 상황.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영상으로 등장한 존 레전드를 보고, 깜짝 놀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에 함께한 윤종신, 김범수, 데프콘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존 레전드는 대한민국이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내한 공연은 매진 세례를 기록했다. 그는 에미 상(Emmy Award), 그래미 상(Grammy Awards), 오스카 상(Oscar, Academy Awards), 토니 상(Tony Awards)까지 일명 ‘EGOT’ 라인에서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가수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에서 재즈아티스트 ‘키이스 역’으로 직접 출연은 물론 OST ‘Start A Fire’를 불렀다. 이 밖에도 All Of Me’, ‘P.D.A(We Just Don’t Care’, ‘Ordinary People’ 등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명곡들이 국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자신의 이름을 부른 존 레전드를 향해 “마이 브로! 마이 브로!”를 외치는가 하면 “오늘이 내 생일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윤종신도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통해 존 레전드와 같은 무대에 선 것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존 레전드가 직접 라이브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 무대는 오늘(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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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문세, 유재석과 '소녀' 듀엣 무대 선보인다

MBC ‘놀면 뭐하니?’ 이문세가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위해 피아노, 기타, 밴드까지 함께하는 콘서트급 고퀄리티 무대를 펼친다. 10년 만에 성사된 이문세와 유재석의 ‘소녀’ 듀엣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문세의 무대는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문세는 피아노, 밴드 등 자신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가족과도 같은 이들과 함께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무대를 꾸민다. 이문세의 ‘찐팬’인 유재석은 그의 라이브을 직관하며 그의 첫 소절에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이문세의 노래를 숨죽여 듣던 유재석은 노래가 끝나자 마자 “이 감동이 깨질까 봐, 박수를 못 치겠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꿈만 같은 이문세의 멋진 무대에 ‘내한 스타’ 같다며 팬심을 폭발시켰다고. 그런가 하면 10년만에 다시 듀엣 무대에 선 이문세와 유재석의 모습도 공개된다. 유재석의 노래에 화음을 쌓는 이문세의 특급 하모니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과연 이문세는 10년 만에 함께한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대와 영원히’를 시작으로 ‘소녀’, ‘옛사랑’을 비롯해 누구도 예상 못했던 특별 무대도 쿠키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급 스케일과 고퀄리티 음악을 선물해 줄 이문세의 ‘겨울 노래 구출 작전’ 무대는 오늘(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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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좋니' 애정♥ "내 심장 살짝 꺼냈다 갔어!"

'놀면 뭐하니?-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서 윤종신이 '좋니' 무대로 유재석의 심장을 폭격한다. 섭외할 때부터 '좋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인 유재석을 황홀경에 빠지게 한 윤종신의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을 모은다. 내일(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돌아온 아티스트 윤종신이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서 '톱100귀' 유재석의 최애곡 '좋니'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한다.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윤종신의 무대에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과 김범수, 데프콘 모두 심장을 부여잡는다. 유재석은 윤종신이 "내 심장 살짝 꺼냈다 갔어!"라며 사라지지 않은 여운에 흠뻑 취한다. 이어 "역시 저의 선곡이 틀리지 않았다"며 '좋니'를 고집했던 '톱100귀'에 흡족함을 드러낸다. 앞서 윤종신이 추천했던 겨울 노래 '나이'가 너무 슬프다고 이야기했던 유재석은 다시 들어보니 달랐다며 사과의 말을 전한다. '좋니'에 이어 '나이'를 구출 곡으로 선택한 윤종신은 한 살 더 먹는 연말연시에 딱 맞는 곡이라며 2021년에 자신의 나이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 윤종신의 '나이' 무대를 본 유재석은 "(나이) 앞자리가 바뀌잖아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이 밖에도 윤종신은 김범수와 함께 '못친소'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20년 전 김범수를 라디오에서 처음 봤을 때의 첫인상을 털어놓는다. '유재석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해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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